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연속 안타를 때리고, 전날 시즌 2호 홈런까지 치는 등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무안타로 침묵하며 추신수(현 SSG 랜더스)와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보유한 16경기...
이정후는 박찬호(은퇴)가 1994년 4월 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첫 발자취를 빅리그에 남긴 이래 투수와 타자를 합쳐 역대 27번째,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이후 12번째 MLB 무대를 밟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보다 먼저 족적을 남긴 한국인 빅리거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추신수(2005년), 강정호(2015년), 박병호·이대호·최지만·김현수(이상 2016년), 황재균...
이번 MLB 시범경기에서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국내 복귀로 과거 류현진·추신수 양분되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은 어느새 추억으로 남았는데요. 김하성, 이정후, 고우석 등 KBO에서 떠오르는 스타들의 활약과 함께 MLB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어 추신수는 “먼저 오랜 시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점에 대해 ‘고생 많았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타지에서 생활하고 다른 문화권에서 활동한다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활약한 현진이가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또 “현진이는 함께 야구하는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한국에 있는...
추신수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갈 당시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하루 밥값 20달러로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먹어야 했다. 8조각짜리 피자 한 판을 사서 3일 동안 나눠서 먹었다”며 그렇게 밥값을 아껴 아들 기저귀를 샀던 과거를 추억했다.
그 말을 듣던 아내 하원미도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홈런을 치면...
현재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대 규모 계약 1위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7년 1억3000만 달러다. 2위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년 1억1300만 달러다.
지난해 김하성은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로 맹활약했고,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부여하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가치가 급상승했다.
한편 CBS스포츠가 꼽은...
전체 한국인 메이저리거 계약 규모로 놓고 보면 추신수(7년 1억3000만 달러)가 텍사스와 맺은 대형계약에 이은 2위다.
이정후의 낭보가 이어진 후 ‘바람의 손자의 매제’ 혹은 ‘바람의 아들의 사위’로 불리는 고우석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2년, 총액 450만 달러(약 59억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성적에 따른 옵션을 모두 채우면 고우석의 계약기간은...
류현진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종전 한국 선수 최대 규모 포스팅 계약이었다.
이정후의 단일 시즌 최다 연봉인 2200만 달러(2026·2027년)는 추신수(현 SSG)의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최고 연봉인 2100만 달러(2019·2020년)보다 100만 달러 많다.
야구선수 이정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이적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의 대부분은 이정후가 받는 연봉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정후는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MLB로 직행한 한국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 원)에 합의한 건데요. 4년 뒤 구단과 선수 합의로 계약을...
메이저리그로 향하는 한국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포함하면 한국인 빅리거의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은 추신수가 텍사스와 계약한 7년 1억 3000만 달러다.
이정후는 올 시즌 부상 탓에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으나 샌프란시스코 고위 관계자가 직접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정후는 2017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대한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올해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거취도 속속 결정되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낸 선수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은 겁니다.
특히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의 행선지에 이목이 쏠린 상황입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외신도 이정후의 거취를 예상하는...
메이저리그(MLB)사무국이 처남·매제 사이인 이정후(25)와 고우석(25)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15일 한국 야구위원회(KBO)는 “MLB 사무국으로부터 전날 이정후, 고우석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고 오늘 해당 선수는 각각 키움과 LG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의 신분 조회 요청은 MLB구단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밟는 첫 번째 절차다.
두...
4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2개의 도루를 추가해 시즌 도루를 31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1회 선두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루를...
또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300번째 안타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만루 홈런을 친 한국인 타자는 최희섭(1개), 추신수(4개), 강정호(2개), 최지만(2개)에 이어 김하성이 5번째다.
시즌 17홈런-28도루를 기록 중인 김하성이 남은 36경기에서 홈런 3개를 추가하면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처음 ‘20(홈런)-20(도루)’에 가입하게 된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텍사스에 거주했으며, 지난 2017년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을 통해 1200평 규모의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추신수는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WBC는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과 선수협회가 주관하는 국가 간 국제 야구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았죠. 야구 국가 대항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각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실상 유일한 대회로 꼽힙니다. 야구계의 월드컵인 셈이죠.
WBC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뒤 추신수의 ‘세대교체’ 발언으로 잡음이 일기도 했는데요. 추신수는 1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해 인천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추신수는 이사 온 지 3개월 된 한국의 거주지에 멤버들을 초대했다. 22년 동안 메이저리그 생활을 하던 추신수는 2021년 인천에 연고지를 둔 SSG랜더스로 영입됐다.
추신수는 “제가 어릴 때 소심했다. 말도 못 하고...
쉐보레는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과 폭발적인 타격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선봉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힘과 거침없는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으로 쉐보레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는 타호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타격, 주루, 수비 등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추신수 선수의 커리어가 넓은 실내공간을...
SSG는 “4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메이저리그 경험을 보유한 김광현이 투수진의 구심점이 되어 팀 전력 상승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빅 리거 출신 투·타 선수인 김광현, 추신수와 함께 KBO리그 최고의 홈런타자 최정이 힘을 합쳐 어메이징 랜더스(Amazing Landers)라는 구단 캐치프래이즈에 걸맞게 올시즌 야구...
이밖에 10위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9.1%),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김제덕(4.1%), KBO SSG랜더스의 추신수(3.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3.1%)이 4위부터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차지했고,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김희진(1.6%)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