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약 48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약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약 49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평소 일요일보다 교통량은 많은 것으로 예측된다.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귀경길 교통 정체가 정점을 찍고 조금씩 풀리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50분 △대전 3시간 10분 등이다.
오후 2시 대비(부산 6시간 50분...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잇따르면서 자정까지 서울 방향 도로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교통량 예상치는 전국 54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 오후 1~2시에 최대를 기록한 후 오후 8~9시에 해소될 예정이고, 귀경방향으로는 오전 9~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에 최대를 기록, 다음날 오전 2~3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3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 등 귀성·귀경길을 집중 관리한다.
한편 이날 전국 교통량은 총 569만대로 예보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추석 전날인 이날 귀성 방향 혼잡이 이번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께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9시가 되면 해소될 전망이다.
연휴 가운데 이동 인원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당일로, 81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이 가장 많고, 귀경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동안 사용하는 예상 교통비용은 약 24만8000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약 2만8000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 여행, 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보여 이동한다면 이 시간대를 피하자. 이동 시에는 대부분 승용차(92%)로 이동하고 그 외 버스, 철도, 항공, 해운 순으로 이용한다.
이번 교통대책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
고속‧시외버스 증편…“추석 물가안정 도모”
귀성·귀경객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발 고속‧시외버스의 운행을 일일 평균 528회(평시대비 15% 증가) 증편해 약 1만7000명의 수송을 지원한다.
올 추석 연휴 동안 지하철은 공휴일 수준으로, 심야 올빼미 버스는 평소 수준으로 운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토피스(TOPIS), 서울교통포털, 트위터 등을 통해...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개천절 연휴와 이어져 최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운행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더욱 필수적”이라며 “버스전용차선 위반 없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을 ‘2023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추석 귀향길을 위해 시외버스 증차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전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5개 권역에 45개 노선 95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52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실정에...
이는 이번 추석이 전년보다 연휴 기간(5→4일)이 짧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63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고속도로 교통량도 2765만 대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으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15.7% 늘었다.
귀성 소요시간은 귀성 기간(3일→1일)이 짧아 전년 대비 증가(서울...
부근, 군산∼서천나들목 14㎞, 용연졸음쉼터∼서평택 29㎞, 발안∼화성휴게소 30㎞, 팔곡∼안산 4㎞ 등 총 77㎞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귀경길 차량 정체는 1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귀성 방향 운행은 대체로 원활하고, 귀경 방향은 평소 주말 정도 수준의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 당일(10일)과 다음날(11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이날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649만 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가 움직일...
추석 당일인 10일 오전에도 귀성 행렬이 이어져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km, 신갈분기점~수원 2km, 기흥동탄부근~남사부근 15km, 천안~옥천 10km, 옥산휴게소 부근~옥산 부근 2km, 대전터널 부근~비룡분기점 3km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양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통정체로 인해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에선 이동통신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휴인 만큼 개인·소규모 인원 단위의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성묘지 및 공원묘지, 리조트와...
전국 곳곳에선 추석 명절을 맞은 귀성 차량들로 인한 교통사고도 줄을 이었다.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충북 제천시 금성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금성터널 인근에서 8.5t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9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2시 4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교차로에서는 SUV와 1톤 트럭이 충돌해 7명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km, 신갈분기점~수원 2km, 오산~남사부근 7km, 안성분기점 1km, 안성~목천 30km, 천안부근~옥산부근 15km, 죽암~비룡분기점 20km, 삼양터널부근~옥천4터널 12km 구간에서...
이어지면서 추석 귀성길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겠다"고 밝혔다.
귀성길인 9일까지는 북쪽에서 유입되는 차고 건조한 공기로 우리나라 주변에 머물고 있는 구름이 없는 고기압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 도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육상, 해상, 항공 이용에 불편이 없겠다. 단, 밤사이 내륙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새벽 운전 등 교통안전에...
정부는 올해 추석 전·후 4일간(9~12일) 귀성객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재정지원 효과는 약 745억 원으로 추정된다.
심야 귀경객 편의 제고를 위해 10~11일 이틀간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막차를 새벽 2시까지 2시간 연장 운행한다.
정부는 또 귀성객 급증에 대비해 버스, 열차, 항공기, 연안여객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