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선을 보인 자주의 접촉온감시리즈는 발열 원단을 적용한 제품으로 내의뿐 아니라 패션, 침구류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출시됐다.
특히 접촉온감 언더웨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하며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침구류를 비롯한 접촉온감 실내용품의 경우 지난해 전 상품이 출시 두 달 만에 완판됐는데, 급격한 날씨 변화에 올해 매출은...
편의점 CU는 날씨정보이용시스템을 통해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소비동향이 바뀔 것을 사전에 예측해 예년보다 약 2주 정도 빨리 추동 영업 전개를 시작했다. 안전상비의약품을 비롯한 매출 상승 품목에 대한 물량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온장고 가동과 핫푸드 모음 진열 등을 시행하고, 10월 한달 동안 '식빵언니' 식빵 구매 시 GET커피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동절기...
우선 명품 등 다수 패션 업체들이 참여하지 않은 것은 추동 시즌 신상품이 공개되는 상품 교체기와 이번 행사가 맞물린 탓이 크다. 때문에 다수의 패션·뷰티 브랜드들은 기존 백화점 정기세일 수준으로 동참하는 데 그쳤다.
또한 제품 기획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가전 업체들도 급조된 행사에 제대로 된 할인상품을 내놓지 못했다. 가전제품의 경우 국내 유통구조가...
추동 시즌 남성복 트렌드는 남성다움이다. 권위있는 남성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컬러 또한 블랙 중심으로 클래식한 색상인 카멜, 그레이, 네이비, 와인, 블루, 그린 등과 같은 색상으로 구성돼 어두운 분위기에 화려함을 선사한다. 소재는 트위드(tweed), 코듀로이(corduroy), 울과 같은 소재가 좋다. 겨울철 가장 인기...
올해도 보온성, 기능성, 패션성 3박자를 갖춘 다양한 아이템들이 앞다퉈 출시돼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해마다 같은 스타일과 컬러에 식상해 졌다면 올해는 좀 더 패셔너블하고 가벼워진 아이템에 눈을 돌려보자. 겨울 보온성을 생각한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아우터와 경량 구스다운에 눈길이 멈출 수밖에 없다. 가벼운 무게의 다운재킷이 출시돼...
바로 라운딩 때 입고 나갈 골프패션. ‘뭘 입고 나갈까’는 ‘어떤 플레이를 펼칠까?’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됐다. 그렇다면 마지막 골프시즌의 골프웨어 트렌드는?
올 가을과 겨울 그린 위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골퍼들로 다양해질 전망이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과거보다 남녀 모두가 패션에 대한 욕구가 변하고 있는 것. 한층 과감해진...
아웃도어 요소를 가미해 기능적 부분을 강화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세심하고 재미있는 요소들로 패션성을 높인 것이다.
이밖에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는 올 추동 아웃도어 요소가 가미된 아이템을 15% 수준으로 늘렸으며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도 골프는 물론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도록 전체의 30%를 아웃도어 스포츠...
일상 속 언제 어디서든지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젊은 층들을 위한 브랜드로 기존 ‘코데즈컴바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 컬러감 등을 주력으로 패션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코데즈컴바인 하이커’는 17개 샵인샵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추동 시즌 백화점 아웃도어 존의 단독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에프앤에프는 여성캐주얼...
패션업계 주요 대기업들이 모, 면, 퍼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추동 시즌 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모, 면, 퍼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각 브랜드에서 대부분의 의류 추동 시즌 판매 가격을 10~30% 인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데 반해 제일모직을 비롯한 LG패션, 제일모직...
9월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추동 제품 판매가 침체한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저가 전략에 치우쳐 새로운 히트 상품을 내놓지 못한 것이 치명타였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유니클로는 작년 시즌 보온성 내의 ‘히트텍’ 이후 특별히 인기를 끈 상품이 없었다. 그나마 히트텍도 판매량은 늘었지만 가격인하를 단행하면서 수익은 떨어졌다....
패션업계는 올 추동시즌을 겨냥 트레디셔널 캐주얼군의 영향을 받아 비즈니스 캐주얼에서도 미니멀한 체크 패턴의 재킷, 언타이드 셔츠 등을 남성복 시장에서 많이 선보이고 있다.
◇‘패션의 근본으로 돌아가다’=2009년이 정통 클래식 스타일이 부활한 시즌이었다면 2010년 가을은 이러한 클래식 스타일링이 더욱 진화하면서 ‘패션의 근본으로 되돌아가려는...
색상측면에서는 올해 추동시즌의 유행 컬러인 레드(red)가, 2010년 추동에는 그린(green)과 블루(blue) 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전시회의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섬유소재 측면에서는 친환경, 웰빙, 고기능성, 리사이클 섬유가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업체별로는 대표적인 국내 교직물 업체인 영텍스타일, 비전랜드, 케이준컴퍼니 등은...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패션업체에도 외국 자본이 밀려오고 있다.
진도F&의 경우 지난 3월 1300만달러의 외자 유치에 성공, 첫 번째 사업으로 올 추동 시즌 매스티지 캐주얼 ‘퍼블릭스페이스.1’을 런칭할 계획이다.
또 국내 중견 의류업체 더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이쓰이물산과 해외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