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하며 연속 시즌 20홈런을 끊겼지만, 올 시즌 20홈런 복귀에도 성공했다.
현역 타자로는 최형우(KIA 타이거즈)도 박병호의 기록을 바짝 쫓고 있다. 최형우는 올 시즌 21홈런을 치며 현재까지 394홈런을 기록 중이다. 최형우도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 단 한 번도 두 자릿 수 홈런을 놓치지 않고 있다.
6회에는 최형우가 안타를 추가하며 선발 전원 안타를 만들었고, 이 안타로 득점에 성공한 김도영은 타이거즈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새 기록을 만들었다. 김도영이 119번째 득점을 올리면서 2017년 버나디나가 기록했던 118득점을 넘어섰다.
'성적'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KIA는 이제 한 시즌 최다 홈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KIA의 한 시즌...
중심타자 최형우가 1군 복귀를 예고했다.
이달 6일 kt 위즈 전에서 스윙하다가 옆구리 근육 통증으로 이탈한 최형우가 2군 출장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최형우는 25일 함평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로 출장해 2회 말 첫 타석부터 우중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30m 대형 아치다.
6회 말엔 우전...
2위는 93점을 기록하고 있는 SSG의 에레디아, NC 다이노스의 데이비슨,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다. 14점 차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는 오스틴은 이제 구단 첫 타점왕에 도전한다. 아직 프로야구 역사상 LG 유니폼을 입고 타점왕에 오른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타점왕뿐만 아니라 구단 첫 '30홈런-100타점'에도 도전한다. LG는 전신인 프로야구 원년 멤버인 MBC...
김도영과 최형우를 비롯해 베테랑인 나성범, 김선빈의 타격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홍종표, 변우혁 등 백업 타자들의 활약도 필요한 시점이다.
반면 7월 말에 들어 상승세가 잠시 꺾인 kt도 피할 수 없는 승부다. 두산과 SSG 랜더스가 살아나면서 6위로 밀린 kt는 최근 흔들리는 KIA를 상대로 시즌 초에 보여줬던 호랑이 사냥꾼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대구...
우선 타격감이 떨어진 최형우와 김선빈이 열쇠다.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거론되는 김도영도 데뷔 이래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하면서 지친 기색이다. 이 기간에 박정우, 홍종표, 박민을 비롯해 최근 2군에서 경기를 소화하는 윤도현 등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4연패를 거두며 6위로 떨어진 두산은 KIA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9회에 터진 최형우의 역전 결승 3점포에 힘입어 6연승을 달렸다.
KIA는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7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던 KIA는 8회까지 5-7로 밀리며, 승리를 내주는 듯했다. 9회 한화의 마무리 투수 주현상이 등판하며...
방점은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찍었다. 이날 나눔 올스타의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최형우는 기자단의 미스터 올스타(최우수 선수·MVP)에 투표에서 21표 중 19표를 받았다. 이로써 40세 6개월 20일의 나이로 2011년 이병규(현 삼성 2군 감독·당시 36세 8개월 28일)를...
기아(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별 중의 별’로 뽑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는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wiz)를 4-2로 꺾었다.
최형우는 이날 나눔 올스타의 6번...
KIA는 2회 초 최형우의 솔로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은 3회 말 김헌곤과 구자욱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3-1로 앞서갔다.
KIA는 4회 초 소크라테스와 변우혁의 연속 안타와 김태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8회 초 다시 KIA는 나성범의 안타와 최형우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맞이한 9회 초 KIA의 뒷심이 빛났다. 2아웃...
팬들이 ‘낡지(늙지) 말라’는 최형우를 비롯한 고참 선수들은 그의 곁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기꺼이 해주고 있다. 신인 감독 이범호 감독은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승부사다. 올해 초 전임 김종국 감독이 ‘뒷돈 수수’ 사건에 연루돼 낙마하면서 어수선할 법도 한데 특유의 리더십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꽃감독’이 아니던가. 그야말로 신예의 발랄함과 노장의...
타선에서는 4번 타자 최형우가 침묵했고 잔루 상황이 이어지며 득점 물꼬를 트지 못했다. 롯데 중간 투수로 나온 한현희의 호투에 막혀 추가점을 못 낸 것이 아쉬웠다. 거기다 롯데 투수진이 주로 활용하는 포크볼 구종에 대처가 되지 않으면서 힘없는 타구를 양산하고 있다.
5점 차 이상 경기에서 이닝을 막아줄 투수가 부재하다는 것도 큰 약점이다. KIA 타선...
김도영은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 1회 말 첫 타석에선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말 류현진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친 김도영은 홈런을 기록하며 첫 타석의 아쉬움을 달랬다.
KIA는 김도영의 활약 속에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4회 말 현재 2-5로 한화를 추격하고 있다.
양의지와 나눔 올스타 지명 타자 최형우(KIA)도 각각 8회, 7회 올스타에 뽑혔다.
삼성 구자욱은 1루수(2회), 외야수(5회)에 이어 이번에는 드림 올스타의 지명 타자로 8번째 별들의 무대를 준비한다.
최대 격전지였던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 부문에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한화)이 양현종(KIA)을 총점 소수점에서...
나성범, 최형우 등 중심타선이 침체한 KIA가 2위 그룹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롯데는 한현희를 선발로 기용해 경기 초반을 풀어나간다.
마찬가지로 키움과 상대전적 1승 5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LG 트윈스는 좌완 에이스 최원태를 앞세운다.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올린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곽빈을, NC...
외야수 나성범(3만1312표)과 최형우(2만9646표), 유격수 박찬호(2만9592표), 포수 김태군(2만9383표)도 그 뒤를 잇고 있다.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2만6975표)와 1루수 이우성(2만7375표)도 각 분야 상위권에 올랐다.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위즈)에서는 삼성 소속 선수들이 대거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2루수...
양의지가 15일 광주 KIA전 포구 도중 최형우의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은 것이 이유였다. 양의지는 이후 계속해서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양의지는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첫 안타 신고로 기세를 올린 윤준호는 올 초 상무 입대를 확정하며 아쉽게도 6월부터 1군 무대에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다만 다음 달 20일 입대를 하는 만큼 그사이 꾸준한...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GX 트랙터는 국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조작 편의성과 자율주행 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글로벌 론칭으로 향후 5년간 2만1000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모델로 육성해 60~80마력의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을 강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KIA는 1회 3점, 4회 5점 등 연달아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KT를 9대 1로 이겼다.
특히 4회 김선빈(시즌 3호)과 최형우(시즌 6호)가 잇따라 투런홈런을 터트리며 마운드에 있는 양현종을 지원 사격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2승 10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해 6월 20일 KBO 리그 최초 1500타점을 달성한 최형우(42·KIA 타이거즈)의 홈런볼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중앙 담장 너머 잔디를 맞고 튀어올라 그라운드에 되돌아온 홈런볼을 한화 중견수 문현빈이 무심결에 외야 관중에게 던져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