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표 KDI 원장은 “KDI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로서 연구의 수월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개원 50주년을 맞은 KDI는 미래 50년을 뒷받침할 선진국형 경제패러다임을 정립하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협업을 통해 5G 데이터 전송 시 다양하게 활용되는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고 상용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이미혜 화학연구원장 등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브 띠엔 록(Vu Tien Loc) 베트남상의 회장, 알레그리아 림조코(MA. Alegria.S. Limjoco) 필리핀상의 회장, 이승건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장이 토론을 펼친다.
저널리스트 조 스터드웰(Joe Studwell)도 ‘한-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박수진 서울대...
최정표 KDI 원장은 개회사에서 “소득 불평등 문제, 경제의 역동성 저하, 과로 사회 등 그동안 성장 과정에서 쌓여온 문제점도 있는 만큼, 한국 경제가 3만 달러를 넘어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는 ‘성장의 과실을 국민 모두 골고루 나눌 수 있는 포용적 성장’, ‘더 많은 과실을 수확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과 가치 창출의 혁신 경제’, ‘미래 성장 과실의 자양분이...
지낸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노무현 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과 대통령 정책실장을 맡았던 박봉흠 SK가스 사외이사 △노무현 정부 때 한국은행 총재로 일한 박승 중앙대 명예교수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김중수 한림대 총장을 비롯해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부의장과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 경제계 원로 8명이다.
최정표 KDI 원장은 환영사에서 “경제성장률 침체와 소득 불평등 심화가 전 세계 국가들이 해결해야 할 최대 이슈가 된 가운데 포용적 성장이 한국 정부의 핵심 화두로 등장했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한국이 선도적으로 포용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국가로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박찬임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성태윤 연세대학교 교수, 최경수 KDI 지식경제연구부장, 홍운선 중소기업연구원 혁신성장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해 정책적 보완과제를 논의한다.
아울러 최정표 KDI 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외 학계, 연구소, 일반 국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득주도성장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등 8개 국책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장관은 "중장기적으로 취업자 규모는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나...
“남북 경제협력에 KDI 역할 커져…상호 보완적인 경제관계 구축방안 연구”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최근 고용을 제외한 경제 지표 흐름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이제는 성장률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경제와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원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인근 식당에서 취임 후...
최정표 신임 KDI 원장이 3월말 취임 이후 업무 파악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방문하고 인근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취임 후 기자단과의 첫 공식 자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재벌들의 특별한 외도’라는 자신의 저서를 기자들에게 일일이 건넸다. 세계 각국의 부호들이 축적한 재산을...
이는 문재인 정부가 국내 대표적인 재벌개혁론자인 김기식 전 의원과 최정표 건국대 교수를 각각 발탁하면서 정책 의지를 재차 부각시킨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시한으로 제시한 3월 말까지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 롯데그룹 등 10곳이 개선안을 발표했다. 조만간 삼성그룹과 한화그룹도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 정부 출범 직후 ‘장하성·김상조·홍종학’의 삼각편대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단체 시절 재벌개혁을 주창한 김기식 전 국회의원과 최정표 건국대 교수를 각각 금융감독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새 수장으로 낙점했기 때문이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청와대가 재벌 개혁 성향의 인사를 추가로 정부 요직에 배치하면서 사실상 정부의 ‘재벌개혁’ 라인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최정표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9일 제252차 이사회를 열어 제15대 KDI 원장으로 최정표 교수를 선임·임명했다고 밝혔다. KDI는 김준경 원장이 지난해 말 사퇴한 이후 공석이었다.
최정표 원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진주고와 성균관대...
또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초기 대세론을 잡아줬던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요 멤버로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현철 서울대 교수, 이무원 연세대 교수, 최정표 건국대 교수 등이 있다.
문 대통령의 인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측근그룹은 바로 대선 때 비선 실세로 공격받았던 ‘참여정부 3철’이다. 3철로 불리는 인물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저자 최정표는 오랜 기간 독과점 문제와 재벌 문제에 대해 연구해오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진보 경제학자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뒤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설립 시부터 경제 정의 실천을 위한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한국에서 재벌 개혁이 쉽지 않은 이유를 분석해 큰 반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