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참석해 피격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협하는 세력에 잘 맞서서 대응해야 한다”며 “어떠한 위협도 응징해야 한다”는 취지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념식에서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이 자리에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참석해 피격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현장에 있던 천안함 유족들과 만나 악수하고 천안함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영웅들을 이렇게 모욕하고, 조작하고 선동하고 왜곡하는 세력들이 계속 그런 일을 하고 있다. 반드시 막아 내야겠다...
보훈부 장관 후보는 그간 거론되던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대신 다른 인재를 찾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는 1971년생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거론된다.
이 밖에 대통령실도 최근 조직개편에 나섰다. 시민사회수석실 아래 4개 비서관실은 3개로 줄이고, 과학기술·환경노동수석 신설을 추진하는 게 핵심이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16일 오전 최원일 천안함생존자회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고소장을 낸 뒤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망언을 했다. 현 사태에 공개 사과하고 천안함 유족 및 생존자와의 면담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입장과 재발방지 대책을 밝히고 악플과 조롱이 중지되도록 적극 조치하라고...
천안함 피격사건의 최원일 함장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고 이상희 하사의 부친 이성우 유족회장, 고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자리했다. 연평도 포격전의 최주호 예비역 병장과 고 서정우 하사의 모친 유족대표 김오복 씨가 참석했다.
3월 인명구조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의 부친 성용묵 씨와 보훈의 상징으로 ‘121879 태극기 배지’를 디자인하고...
이어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도 “대변인이 천안함 함장 막말한 것도 같이 끊어버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위원장 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전 원장은 민주당이 집중해야 할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절대 반대해야...
김 대표는 “행사 직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께서 이재명 대표에게 다가가 ‘이야기할 것이 있으니 좀 만나자’고 말하는 장면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다. 어떤 참석자들은 ‘이재명 대표가 여기 왜 왔느냐?’고 저에게 질문하셨을 때 대답할 말이 없었다”고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의 반헌법적 행태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특히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막말 논란을 빚은 권 수석대변인에 대해선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천안함은 자폭한 것’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하는 인물을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재명 대표로부터 ‘천안함 함장은 무슨 낯짝’이라며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네’라는 막말 논평으로...
최원일 전 천암함 함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위원장에 사단법인 ‘다른백년’의 이래경 명예 이사장이 선임되자 강하게 반발했다.
최 전 함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현충일 선물 잘 받았다”며 “해촉 등 조치 연락이 없으시면 내일 현충일 행사 마치고 천암함 유족, 생존 장병들이 찾아뵙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오늘까지 입장을 밝혀주시고...
우리 측에서는 제2연평해전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 연평도 포격전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천안함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참전 장병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 사건 부상 장병인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와 김정원 육군 중사, K-9 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인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등이...
이날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됐으며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인 윤청자 여사, 목함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피해자 유족 등 20명이 참석했다.
1충 입구에는 레드카펫도 깔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 앞서 순직 장병들의...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는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청사 정문에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군악대와 의장대가 배치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문 때와 같이 1층 입구에 레드카펫이 깔렸다.
윤 대통령은...
윤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유족, 최원일 함장 등 천안함 생존 장병, 연평해전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 희생자 가족 등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참석자 중에는 천안함 희생자인 고 민평기 상사의 모친으로 2020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다가가 "천안함이 누구...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상대로 막말을 해 기소된 정모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를 받는 정 씨에 대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씨가 게시한 글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 직후 게시글을 삭제하고...
윤 후보는 17일 오전 당사에 있는 대선 후보 사무실에서 천안함 최원일 전 함장과 고(故) 이상희 하사의 부친인 이성우 유족회장과 면담을 했다.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난 윤 후보는 "천안함이야 북한의 폭침인 게 명백하다"며 "희생한 장병들, 가족들에게 자부심과 명예 감을 안겨주지 못할망정 그분들이 공격과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 건 정치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