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타는 대회 최소타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맹동섭이 남긴 269타였다.
작년 챔피언 박상현을 2타차로 따돌린 고군택은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 원이며 KPGA 코리안투어 3년 시드도 받았다.
국가대표를 거쳐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발을 디딘 고군택은 작년까지 48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때 거둔 공동...
1,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는 KLPGA 투어 36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이정은6(23ㆍ대방건설)이 2017년 OK저축은행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16언더파 128타다.
조정민이 후반들어 연속 4개홀의 줄버디를 잡아내는 사이 막판 추격을 벌이던 최민경은 18번홀(파5)에서 2온을 노리며 우드를 잡고 세컨드 샷한 볼이 오른쪽...
4년차 이승택은 2017년 9월 10일 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쳐 국내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승택은 지난 1월 태국 파타야 라용 그린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합계 341타 14언더파로 수석으로 통과한 기대주다.
마음놓고 치면 340야드를...
박현경은 지난 해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역대 최소타(-29) 기록을 세우며 우승,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미국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인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소속 선수 구성을 마친 하나금융그룹의 골프단은 4번째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05년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공동...
-최소타 60타를 기록 달성헀을 때는 어땠나.
최소타 모르고 치고 나온 상태여서 덜 짜릿했던 것 같다.
-내년 목표는.
내년 더 많이 우승하고 싶지만 힘들 것 같다. 그냥 올시즌 기록한 4관왕 상 중 어떤 거라도 2연패 하는 것이 첫 목표다.
-이제 곧 오프 시즌이다. 계획은.
여행 가는 것이다. 친구들이랑 싱가폴 여행 계획 중이다.
-LPGA투어 도전은.
아직 생각 없고...
2라운드에서 12언더파를 기록하면서 KLPGA 18홀 최소타 기록을 깨고 개인 기록도 경신해 더욱 뜻깊은 대회인 것 같다. 어제 정말 잘 쳐서 부담감도 있었지만, 오늘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
-이번 시즌 ‘대세’인데.
올해 거리도 늘고 쇼트게임도 좋아지면서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었다. 작년 전지훈련부터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고 시즌 초반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날 장이근이 기록한 타수는 KPGA투어 사상 72홀 최소타, 최다 언더파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KPGA 카이도 코리아 투어 챔피언십 이형준(25)의 26언더파 262타였다.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장이근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렸다.
또한 이승택(22)이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쳐...
이날 장이근이 기록한 타수는 KPGA투어 사상 72홀 최소타, 최다 언더파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KPGA 카이도 코리아 투어 챔피언십 이형준(25)의 26언더파 262타였다.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장이근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렸다.
장이근은 또 2007년 김경태 이후 10년 만에 신인으로 첫해 2승 이상을 거둔 선수가 됐다....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이 세운 대회 최소타 기록(16언더파 272타)을 13타나 갈아 치웠다.
또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2013년 양평TPC(파72)에서 수립한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6타차나 갈아치운 것이다.
박현경은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쳐 1995년 박세리(40)가 세운 여자부...
-18홀 최소타를 의식했나.
전혀 몰랐다. 스코어 접수할 때 그 기록에 대해서 알았다.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 또 기록을 깰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우승권에서 경기하다가 마지막 날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계속 마지막 날이 잘 안돼서 대체 왜 그럴까 생각을 많이 했다. 이번 대회 다 내려놓고 편하게 치자고 생각했는데 잘됐다.
그래서 내일은 평소와 다른...
87야드), 아이언샷 정확도 15위(그린 적중률 72.61%), 퍼팅 능력 12위(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수 1.77개) 등 기록을 보면 우승이 한 번도 없는 선수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 기량을 지녔다.
그런 그가 벌써 1승을 챙겼다. 그는 지난달 혼다 타일랜드에서 대회 최소타 신기록인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44차례 대회 동안 이어지던 무승 행진의 고리를 끊었다.
이곳에서 대학을 다닌 미켈슨은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했고, 코스레코드(60타)와 대회 최소타 기록(28언더파 256타)를 보유하고 있다.
토머스는 올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해드윈은 지난달 22일 커리어빌더 챌린지 3라운드에서, 미켈슨은 정규 투어는 아니지만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 4명이 출전해 36홀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리는 PGA 그랜드슬램(2004년)에서...
이곳에서 대학을 다닌 필 미켈슨(미국)은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했고, 코스레코드(60타)와 대회 최소타 기록(28언더파 256타)를 보유하고 있는 피닉스오픈의 절대 강자다.
이번 시즌에 본격적으로 뛰고 있는 PGA투어에서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한 안병훈(26)도 우승에 도전하는데 ‘골프해방구’ 경험은 처음이다. 최경주(47), 노승열(26), 김시우(22) 등도...
토마스의 72홀 253타는 2003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토미 아머 3세가 세운 역대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을 1타 경신했다.
토마스는 2016년 마지막 랭킹 22위에서 불과 2주 만에 14계단이나 도약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등 1위부터 7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안병훈(26)은 50위, 김시우(22)는 52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연소 59타를 기록한데 이어 136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토마스는 다시 54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토마스는 22언더파 188타(59-64-65)를 쳐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언더파 195타(69-61-65)를 친 2위 잭 존슨(미국)과 무려 7타차다.
토마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
36홀 최소타 이전 기록은 124타. PGA 투어에서 지난해 제이슨 데이(호주)가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작성했고, 2009년 팻 페레스(봅호프 클래식), 2011년 데이비드 톰스(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가 이 타수를 쳤다.
첫날 이글 2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11언더파 59타를 쳤다.
2라운드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날 버디...
이는 PGA 투어 사상 18홀 최소타 기록이다.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59타 기록은 1977년 알 가이버거를 시작으로 칩 벡(1991년), 데이비드 듀발(1999년), 폴 고이도스, 스튜어트 애플비(이상 2010년), 퓨릭(2013년) 등 이번 토머스까지 7명이 작성했다.
퓨릭은 2016년에 58타까지 치면서 50대 타수를 두 차례나 기록한 선수가 됐다.
종전 최연소 PGA 투어 50대 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