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척추수술'의 선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척추 내시경수술법은 상처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빨라 고령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기존의 절개식 척추 수술보다 상처 감염이나 수술 후 통증과 같은 합병증이 거의 없는 수술법이다.
한방상 원장은 시연을 참관하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수술의 노하우를 설명하면서 “경추부 척추 수술은...
개선이라는 궁극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튜이티브는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상용화 로봇수술 시스템을 전 세계적으로 최초 도입해 현재 하나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단일공 다빈치 SP와 다중공(Multi-port)의 다빈치 Xi(da Vinci Xi), 다빈치 X(da Vinci X) 등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노령견의 경우 개복 수술 시 손상부위가 크고 회복이 느려 절개 부위가 적은 최소침습수술법이 주목받고 있다. 최소침습수술법이란 5~10㎜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강아지의 몸 안에 카메라와 장비를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최소침습수술은 수술 부위에 따라 관절경, 흉강경, 복강경으로 구분한다. 손상된 관절의 연골이나 인대의 절제와 복원, 종양의 검사를...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강병재 교수팀(김우경 임상 조교수, 박재영 수의사)과 함께 반려동물 카데바(해부용 시신)를 이용한 최소침습 내시경 척추수술법을 연구개발해 왔다. 기존 개복수술과 달리 내시경을 활용한 방식으로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척추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김우경 조교수는 "내시경 수술법은 조직손상 및 합병증을 최소화해 반려동물의 수술...
김 교수는 “이번 1개 포트 로봇 흉부 수술 시행 보고를 통해 로봇수술의 발전과 최소 침습적 흉부수술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로봇수술연구를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최선의 수술을 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흉부외과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JTCVS (Journal of...
또한, 척추 수술을 진행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의료기구가 들어가는지에 대한 '접근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윌스접근법'이 최소 침습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감염 및 조직 손상의 위험을 낮추며, 더욱 직접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윌스 박사(Leon L. Wiltse, MD)에 의해 고안된 '윌스접근법'은 척추 수술 시 중앙이 아닌 측면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뼈와 근육에...
이 밖에도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을 비롯해 뇌종양, 뇌혈관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의학자들에게 첨단 술기를 교육하고 있다.
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IT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해외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방문도 지속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빈 방문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의료 협력 및 벤치마킹을...
박춘근 의료원장은 “절개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로 개발된 척추 내시경수술은 척추 수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고, 국내외 연구논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척추 수술법”이라며 “본원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출판한 기관으로 기록될 정도로(2022년...
9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윌터리드 군의료센터는 국방부 성명을 통해 “지난달 초 오스틴 장관의 전립선암을 발견했다”며 “그는 지난해 12월 22일 암을 치료하기 위한 최소 침습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스틴 장관은 전신마취 후 수술을 받았고 순조롭게 회복됐다. 암이 조기에 발견돼 예후가 좋다”고 덧붙였다.
오스틴 장관은 1일 복부와 엉덩이...
이후에도 뇌사자 공여 이식에서 최소침습수술을 적용해 지난해 11월 두 번째 뇌사자 신장 로봇 이식에 성공했다. 이번 생체 신장 로봇 이식 시행을 통해 뇌사자 장기 및 생체 장기를 아우르는 로봇 이식 인프라를 확립했다.
은평성모병원은 2019년 4월 진료를 시작해 개원 100일 만에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주요 장기이식에 성공했다. 2021년에는 병원 내 병원인...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고굴절 유연 수술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술개발 단계에서 임상 전략, 병원 수요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스탠퍼드대, 서울대 병원 등과 협력 중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수술 로봇 플랫폼 개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프로젝트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선정됐다....
진료 시스템은 진단 후 치료 시작일까지 1주일 이내가 되도록 신속히 운영한다. 신장암 진단에는 초음파, CT, MRI, 경피적 신생검, 골스캔, PET-CT 등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다.
정동진 센터장은 “신장암만을 위한 특화센터에서 로봇 수술, 최소침습수술, 항암 치료 등 신장암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원 부병원장은 “최소침습 척추수술인 양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며 “양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을 여러 가지 치료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며 안전성과 전문성을 증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장재원 부병원장뿐...
테라시온에 따르면, 기존 동물혈액유래 성분 대비 감염 및 재출혈 위험성이 낮고 혈액 흡수력·지혈 효능·보관 안정성이 뛰어나고, 제형 특성상 복강경·내시경 등 최소침습수술 적용에 용이하다.
김은진 테라시온 대표는 “수년간의 자체 연구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한 기술이 정부 기관 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며 “자사가 보유한 지혈제...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은 가슴 절개를 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인공 폐동맥 판막을 넣어 폐동맥 협착이나 역류를 개선하는 최소 침습 치료법이다.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각 부분 사이에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돕는 4개의 판막(대동맥 판막, 폐동맥 판막, 삼첨 판막, 승모 판막)이 있다. 이중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있는 폐동맥 판막은...
‘척추학 4판’에서 조용은 의무원장은 ‘척추 및 척수의 해부학’ 부문에서 5번째 챕터인 ‘척추 및 척수의 혈관’에 대해, 장재원 부병원장은 ‘최소침습수술’ 부문의 89번째 챕터인 ‘추간판 내 치료법’에 대해 집필했다.
교과서에는 연구와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척추질환의 원인과 병리, 치료 및 예후에 대한 최신정보를 담았다.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양성은 다른 조직에 침습 또는 전이되지 않는 종양으로, 그대로 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크기에 따라 주변 장기나 조직을 압박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수술이나 약물을 통해 치료가 수월하다.
반면 ‘암’이라 부르는 악성종양은 증식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다른 부위로 쉽게 전이된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항암치료...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원들과 척추내시경수술의 활발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는 척추내시경수술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의 분과 연구회로 창립됐다.
흔히 맘모톰·엔코시술이라 불리며 유방암 조직검사와 양성 종양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진공흡인 유방생검술(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VABB)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해서 외과적 수술만큼의 정확한 진단과 최소침습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매우 안전한 검사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또 로봇·바이오융합 분야에선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고굴절 유연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다. 자연개구부(입, 항문 등)를 통해 체내로 로봇이 진입해 수술하는 기술로, 타 수술법 대비 흉터 및 출혈 최소화, 빠른 회복 및 짧은 입원 기간 등의 장점을 보유한 차세대 수술법이다. 아직 기술적 제약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지 않으며, 도전성, 연구개발 필요성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