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윤 대통령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에 약 139억8000만 원이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 예산(62억 원), 박근혜 전 대통령(67억 원)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전했다.
제이더블유앨리슨 주식 2000주(7억3400만 원)를 신고했고, 같은 당 천하람 의원의 주식 보유액은 여가 전문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포함해 1억2800만 원에 달한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부동산업체 이끌리오아이앤디의 주식 7만5000주(5억9300만 원), 같은 당 문대림 의원은 제주 소재 박물관인 제주 유리의성 주식 4억2000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이에 과방위 여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이 반발했으나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의 제기를 들은 뒤 표결을 그대로 진행했다. 감사요구안은 야당 과방위원들이 찬성해 통과됐다.
최형두 의원은 “이미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재판과 본안소송에서 이 문제가 다뤄지고 있는데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는 것은 탄핵재판이나 법원의 소송에 영향을 미치려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문회 시작 19분 만에 청문회가 중단돼야 한다며 퇴장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방문진 이사 선임 및 방송장악 3차 청문회를 열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대통령이 임명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것은 민주당 쪽의 공식적인 입장과...
전날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어 20일 기자회견 최민희 "金 입장문 내용, 책임 회피하기 위한 궤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직무대행 기자회견 발언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그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20일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들께서 보기에 불편을 드렸다면 참으로 유감"이라고 대리 사과에 나선 반면 정작 전 의원 자신은 곧바로 사과하지 않는 것도 이같은 추측이 가능하게 하는 이유다.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향해 "뇌 구조가 이상하다"고 발언해 막말 논란을 빚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야당 간사)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최형두 국민의힘(여당 간사) 의원이 맞서며 논쟁을 이어가자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2분씩 드릴 테니 공개적으로 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날 청문회는 오전 시작부터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로 여야 간 고성이 이어지며 갈등이 계속됐다. 김태규 위원장은 방문진...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오늘 당초 회의 안건에는 없었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우리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증언을 거부한 증인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및 제15조에 따라 불출석 등의 죄로 고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안건 상정 이유를 설명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인은...
이에 노 의원이 "왜 반말하냐"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여야 의원간 언성이 높아졌다.
의원간 언성이 높아지자, 최민희 위원장이 국회법 제 13조 질서에 대한 조항을 읽으며 "경고나 제재 이후에 조치에 따르지 아니하는 위원에 대해서는 위원장은 당일 회의에서 발언하는 것을 금지하거나 퇴장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자, 의원들이 조용해졌다.
과방위, 22대 개원 이후 전체회의 17회 상임위 중 최다14일 방송장악 청문회…이진숙 방통위원장 오후에 출석 최민희, 여야 간사에 "ICT·과학 법안 논의해달라" 촉구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여야 의원들을 향해 과학·ICT 법안을 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민희 위원장에게 편파적이라고 반발하자, 최민희 위원장은 "제가 너무 편파적으로 여당 편을 들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라고 응수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청문회는 12시께 마무리됐다. 국회 과방위는 14일 2차, 21일 3차 추가 청문회를 열고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 식물...
미국 현지 병원에 긴급 입원하게 됐고 이로 인한 귀국이 늦어져 병역 판정 검사가 연기됐다"고 한 바 있다. 유 후보자 장남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6차례 병역판정 검사를 연기하고 2014년 '질병'을 사유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민희 의원은 "청문회는 비공개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는 것이 청문회의 목적인데 체력을 검증하는 청문회로 변질되고 있다”며 “어제 방통위 간부가 쓰러져 119 구급차에 실려나가기도 했다. 상당히 유감스럽고 절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최 위원장을 향해 “상임위를 계속하는 상황에서는 위원장 직인으로 된 공문서를 통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MBC가 2012년 안철수 당시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5년 전 기사를 꺼내 검증하고 징계하는 건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이 후보자는 “정치 보복이고 폭력”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살다 살다 저런 궤변을 처음 들어본다”며 “최문순 당시 언론노련 위원장의 헌신적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에 따르면, 1987년생인 유 후보자의 장남은 만 19세가 되던 2006년부터 해외 유학 등을 이유로 모두 6차례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했으며 2014년 3월 질병을 이유로 현역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병역판정 검사 연기 사유는 유학, 24세 이전 출국, 단기 여행 등 주로...
자정까지 인사청문회가 이어지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24일 밤 11시 57분 회의 산회를 선포하고, 25일이 시작되자 차수를 변경해 청문회를 이어갔다.
청문회 둘째 날도 시작부터 여야 의원들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나이가 몇 살이냐" 등의 설전도 오갔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트로이컷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직원을 사찰했다는 MBC 내부 의혹이...
그러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장은 “이진숙 내정자는 방통위 미완의 2인 구성에 대해 말할 때 조심하라. 제가 당사자”라며 “박 의원과 여러 의원께서 사실을 호도하는데, 방통위 미완의 2인 구조는 잘못된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 후보자는 국내 OTT·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균형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국내 OTT의 글로벌 경쟁력...
2일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스테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결국 등록법인이 주주구성 신청 당시와 다르다"면서 "이거 시쳇말로 이야기하면 사기 아니냐"라고 물었고,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상원 대표가 과기정통부 장관을 아주 우습게 본다"면서 "대한민국 정부가 우습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