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MBC가 2012년 안철수 당시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5년 전 기사를 꺼내 검증하고 징계하는 건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이 후보자는 “정치 보복이고 폭력”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살다 살다 저런 궤변을 처음 들어본다”며 “최문순 당시 언론노련 위원장의 헌신적인...
현역 의원과 현역 지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충남지사 선거에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12년의 아성은 물론 충청권 지지 기반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강원도의 경우 최문순 전임 지사가 내리 3선을 지낸 뒤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 11년 만에 새로운 후보들이 맞붙은 자리다.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처 12년...
함께 선의로 경쟁하신 추미애 박용진 정세균 김두관 이광재 최문순 양승조 동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저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민의 신임을 얻어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숙고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눈물 나도록 고맙고...
정세균, 김두관, 최문순, 양승조, 이광재 후보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지들이 계셔서 우리 민주당이 더 커졌습니다.
더 단단해졌습니다.
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 창출의 동지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최문순 강원지사는 분양원가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공공재개발 규제 완화,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조성 등 역시 공급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기 신도시를 반대하며 무작정 공급만 늘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2·3위는 후발주자인 최문순 강원지사와 이광재 의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은 후보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가린 채 진행된 ‘블라인드 면접’과 3명의 면접관이 후보 한 명씩 질문을 쏟아내는 ‘압박면접’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세대별 총 200명의 국민이 표를 던지는 방식이다.
이 전 대표는 블라인드 면접 후...
양향자 의원 지역사무실 직원들 간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선 답변한 후보들 모두 양 의원 출당을 촉구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과거 서울·부산시장과 충남지사 성범죄 문제에 조건 없이 시원하게 사과하지 않았던 게 큰 잘못이었다. (때문에) 양 의원을 출당시켰다가 무혐의를 받으면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김두관 의원은 “재보궐 참패 원인을 보면...
이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은 7번의 공통질문과 2번의 개별질문이 이뤄졌는데, 개별질문의 경우 지지세가 부진한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에 대해선 질문이 쉽사리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출마선언 탓에 아예 자리를 비웠다. 관심 편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대선후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패 정책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재개발을 작은 도시조차 못하게 해 너무 규제만 있는 정책이고, 3기 신도시의 경우 공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말을 들었다”며 “민주당에 180석을 몰아줬는데 시원하게 무얼 해줬으면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향자 의원 지역사무실 직원들 간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선 답변한 세 명 후보들 모두 양 의원 출당을 촉구했다.
박...
지난 28~29일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이 등록했다.
현직 경기지사 신분이라는 이유로 대권행보를 자제해왔던 이 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열린캠프’ 본격 가동을 밝혔다. 출마선언이 예정된 내달 1일 전날에 선거모드에 돌입한 것이다.
이 지사가 출마선언을 한 날 9명 후보들은 모두 한...
이로써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등 ‘빅3’와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등 총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된다.
다만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컷오프)에 앞서 다음 달 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혀, 일부 변동이 예상된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박용진 의원도 이날 오전 예비경선 후보 등록 절차를 밟는다.
등록 첫날인 28일에는 최문순 강원지사가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밖에 이재명 경기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뒤 내달 9∼11일...
박용진 의원은 “9명 다 세워놓는 낡은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경선기획단에 냈다”고 밝혔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는 1 대 1 토론방식이 도입돼야 흥행할 수 있다는 제안을 내놨다.
경선기획단의 이런 예비경선 방침은 이날 오후에 예정된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토론 방식 등 토론회 계획은...
등록이 예상되는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9명이다. 추가로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 등록하는 후보자들 가운데 7월 9∼11일 예비경선을 통해 6명으로 좁힌 뒤 9월 5일 본경선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 지사를 비롯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이광재·김두관 의원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최문순 강원지사·박용진 의원은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먼저 이 지사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별지급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는 데 대해 지난 24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전 국민 지급...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사는 뾰족하지만 나는 둥글둥글하다. 40% 중도층 중 누가 절반을 얻느냐 싸움인데 나처럼 둥글둥글한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 지사 대표 정책비전인) 기본소득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정책이다. 5200만 국민 전체에 소액을 주는 거라 불평등이 해소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박용진 의원은 “9명 다 세워놓는 낡은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경선기획단에 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이들도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 대 1 토론으로 후보의 역량을 검증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승패까지 나누면 열기가 고조된다. 이를 위해 예비경선을 길게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최문순 강원지사도 “1 대 1...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김두관 의원, 최문순·양승조 지사 등 비(非)이재명계 주자들은 ‘경선 연기’를,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용진 의원, 추미애 전 장관 등은 ‘현행 일정‘을 주장하고 있다.
최고위 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지만 송 대표는 “주자들 동의가 없으면 변경이 어렵다”고 말해 현행 일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경선 연기 불가’ 결론이...
이로써 여권 대선 주자는 이 지사,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이광재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9명으로 늘어났다. 세를 결집한 이들이 코로나19 상황과 경선 흥행을 고려해 경선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송 대표는 대선 경선 흥행을 유도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낼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 4월 박 의원은 자신의 틱톡 첫 번째 영상으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춤을 선보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에서 곰돌이 티셔츠 차림의 부캐인 신인 가수 ‘최메기(MEGI)’를 선보였다. 경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마리 메기처럼 활동하겠다는 취지다. 최 지사는 지난 14일에는 후렴구가 계속 반복되는 노래 ‘걱정 마’ 뮤직비디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