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인 약 16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가 열린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유미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 민·관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키운다.
에너지의
진에어는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은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2004년부터 에너지시민연대를 주축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우선 진에어는 21일, 22일 양일간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탑승객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대기전력 걱정 없는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품을 추천했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에서 비롯되어 2004년부터 범국민적인 행사로 확산시켰다
지난해 여름 이상고온으로 인한 '찜통더위'로 하루 평균 전력소비가 전년보다 8%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수시 전력소비 변동성에 대한 기온의 연속 누적 효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중 우리나라 전체 전력소비는 하루평균 7만4310MW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7.8% 늘어난 수치로 2014∼2015년 증가
산업통상자원부가 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전력 수요예측은 부풀리고 감축 가능한 물량은 대폭 축소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근거로 전력설비를 과다 확충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13일 한국전력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현재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규모가 15개 사업자와 1970개 전력사용 고객이 참여
에너지의 날
8월 22일 오늘은 제11회 에너지의 날이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이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기념하고자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