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초청된 유안타증권 최우수 고객 130여 명은 최나연, 박진이 프로 등 KLPGA 선수 45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유안타증권 궈밍쩡 대표이사의 시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자선 프로암대회는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으며, 홀인원·기부 이벤트, 젝시오 골프용품 체험 행사, 행운의 퍼팅 이벤트, 유안타증권을...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는 상금과 다승 1위는 박민지, 대상과 평균 타수 1위는 김수지(26)가 차지했으며 신인왕은 이예원(19)에게 돌아갔다.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 KLPGA 투어에서는 아마추어 시절 1승 포함 6승을 거둔 최나연(35)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김 회장은 “과거 아시아의 여자 골프는 인지도가 없었지만 1998년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던 그날, 워터 해저드에서 양말을 벗고 감동의 샷을 보여준 바로 그날, 아시아 여자 골프는 희망을 보았다”며 “그날 이후 ‘세리키즈’라고 불리우는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청야니, 미야자토 아이 선수 등이 박세리 선수의 희망의 샷을 보고 자랐고 아시아...
이로서 김세영은 우승 상금 26만2500달러(약 3억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세영은 투어 통산 9승을 획득했으며,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는 고진영(24), 박성현(26),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이은 올해 네 번째 2승 선수이기도 하다. 통산 9승 성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최나연과 함께 LPGA 투어 한국...
초대 챔피언인 고(故) 한명현을 시작으로 강춘자, 고우순, 고 구옥희, 김미현, 김세영, 신지애, 故 안종현, 최나연 등 최고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역사와 함께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역시 KLPGA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여성골퍼(강춘자,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가 탄생했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의미를...
페데르센
△10번홀
29일
오후 11시50분 허미정-이미향
30일
오전 12시14분 양희영-카린 이세르
오전 12시22분 최나연-캐서린 커크
오전 12시30분 신지은-지은희
오전 12시38분 김지현-앨리 맥도널드
오전 1시2분 유선영-제이 마리 그린
오전 4시50분 이민지-박성현
오전 4시58분 아리야 주타누간-카롤리네 마손
오전 5시6분 고진영-스테이시 루이스...
페데르센
△10번홀
29일
오후 11시50분 허미정-이미향
30일
오전 12시14분 양희영-카린 이세르
오전 12시22분 최나연-캐서린 커크
오전 12시30분 신지은-지은희
오전 12시38분 김지현-앨리 맥도널드
오전 1시2분 유선영-제이 마리 그린
오전 4시50분 이민지-박성현
오전 4시58분 아리야 주타누간-카롤리네 마손
오전 5시6분 고진영-스테이시 루이스...
(32ㆍ한화큐셀), 최나연(31ㆍSK텔레콤), 최운정(28ㆍ볼빅), 미셸 위(미국), 제시카 코다(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앨리슨 리(미국), 넬리 코다(미국), 비키 허스트(미국) 등. ▲사진=LPGA
◇다음은 우승자 박인비( 19언더파 269타)의 일문일답
-1년 2개월만의 우승이다.
“작년과 같이 시즌 초반에 우승이 나와 마음 편하게 올 시즌을 이어 나갈 수 있겠다는 것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