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도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집한 긴급 안보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진군은 막아냈지만, 이날 현재 러시아 영내 우크라이나군 병력이 일부 남아있어 이들을 국경 밖으로 몰아내기 위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쿠르스크에는 이날부터 비상사태가 선언됐다.
게라시모프 총창모장은 “우크라이나군 최소...
국기훈장 제1급, 공화국영웅 칭호를 수여하고 비행사 등에 최고사령관 표창장을 주며 격려했다.
비행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당과 정부, 군부 간부들도 참석한 가운데 수훈자들을 축하하는 연회도 마련했다.
이날 헬기 부대 방문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강순남 국방상,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이 동행했다.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는 북한과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이날 올해 러시아 국방부 활동에 관한 해외 무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도·중국과는 ‘전략적 파트너십’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올해 군사 밀착 행보를...
또한, 라즈문드 안제이착 폴란드 총참모장과 스위보미르 치호츠키 폴란드 군비정책국장 등이 한화 전시장을 방문해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체계 개발이 진행 중인 무인수색차량에 지대지 유도 미사일 천검을 탑재한 무기체계를 둘러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같은 날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와 폴란드형 천무인 ‘호마르...
연합군사훈련(을지 자유의 방패)을 겨냥해 도발적 군사 행동에 나서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을지연습을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북한은 박수일 대장을 총참모장에서 해임하고 리영길 차수를 후임에 임명했다. 통신은 또 정권 수립 75주년(9·9절)을 맞아 '민간무력 열병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입건하고 체포 명령을 내렸으며 프리고진은 이에 반발, 러시아 군 지도부를 축출하겠다며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 군 본부를 장악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오지 않으면 모스크바로 진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리고진은 "비행장을 포함한 로스토프나도누의 군사 시설이 우리의 통제하에 있다"면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오지 않으면 로스토프나도누를 봉쇄하고 모스크바로 진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행동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방해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치열하게 맞붙은 솔레다르 전투에서 러시아군이 탄약 부족으로 고전했다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사령관에 임명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을 이례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와그너의 솔레다르 전투 성과를 러시아군 장성이 훔쳐가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와그너그룹은 최근 자신들이 솔레다르를 함락시켰다고...
NYT, 미국 정부 고위 관리 인용해 보도“미국, 정보 미리 알고도 갈등 심화 우려에 침묵”“우크라이나가 정보 알게 되자 공격 막아”우크라이나 작전 펼쳤지만, 총참모장은 살아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군 최고 지휘관 암살 시도를 막으려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시작한 2월부터 줄곧...
러시아 크렘린궁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등 10여 명의 군사령관을 불러모아 회의를 주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작전 방향과 관련해 지휘관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며 “즉각적으로 필요한 작전과 중기적인 작전에 관해 제안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이 오늘 전화 통화로 대화를 나눴다”며 “이들은 안보와 관련된 몇 가지 우려 사항을 논의하고, 통신선을 계속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관례에 따라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또 리일환 당 비서와 오일정 당 군정지도부장, 리창대 국가보위상, 박수일 사회안전상, 리영길 국방상,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리태섭군 총참모장 등 당·정·군 간부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국 노병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작성돼 조용원 당 비서가 전달했다.
당 중앙위는 축하문에서 “이 땅에서 전쟁은 아직 끝나지...
한편, 로이터는 부상설이 돌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참모총장 격)이 이날 국방부 장관 주재 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미국 국방부는 게라시모프가 지난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지에서 파편에 맞아 다쳤다는 언론 보도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이지움 제12학교 도착러시아군, 돈바스서 난관 봉착 가능성
러시아군 최고위급 장성이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최고위급 장성인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지난주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을 방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영상에서 쇼이구 장관은 “우리는 무기와 장비를 예정보다 먼저 전달할 것”이라며 “장거리 고정밀 무기와 항공기 장비, 전략핵 전력의 교전 준비태세 유지가 우선시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영상에는 쇼이구 장관과 함께 모습을 감추었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참모총장 격)도 함께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TV연설에서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임무 돌입을 국방부 장관과 총참모장(합참의장 격)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핵 억지력 부대는 핵무기를 관장하는 부대로, 푸틴은 ‘핵 카드’까지 손에 들고 있는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 핵무기까지 사용되는 전쟁이 펼쳐질 수도 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리일환 당 비서, 오일정 당 군정지도부장, 정경택 국가보위상, 김영환 평양시당 책임비서와 박정천 군 총참모장, 권영진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국방상 등 군 고위 간부들이 참가했다.
북한은 지난해 초 총참모장 박정천을 국가비상방역사령관으로 임명했다. 비상사령부는 국경봉쇄와 주민통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생활을 위한 물자조달계획 및 수송까지 책임을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완전봉쇄된 개성시에 당중앙은 식량과 생활보장금의 특별지원을 결정했고 국가에서 특별지원물자를 전달하는 모임도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철저한...
앞서 지난해에는 군 서열 1위와 2위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이 원수 칭호를 받는 등 군 수뇌 4인방이 모두 차수 이상 계급장을 달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위원들, 인민군 군종 및 군단급 간부들, 인민군 당위원회 집행위원들, 일부 무력기관 지휘관들, 당 중앙위 해당 부서 부부장들이 참가했다.
방청자들은 평양 4·24문화회단 당 대회장을 배경으로, 열병식 참가자들과는 김일성관장에서 촬영했다. 각기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박정천 군 총참모장·권영진 군 총정치국장·김정관 국방상·리영길 사회안전상,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조용원·리병철 당 비서와 정치국 위원들인 박태성·정상학·리일환·김두일·최상건 당 비서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