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함께한 인물로,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초대 정책홍보비서관(전 국정홍보비서관)을 맡아 최근까지 일해왔다.
현재 정책홍보비서관은 공석 상태로, 대통령실은 후임 비서관 인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분간 동아일보 출신 홍 선임행정관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강 비서관이 업무 능력 등을 인정받은...
문 교수는 9월 1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84학번인 문 교수는 1988년 프랑스로 유학해 프랑스 누벨소르본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숙명여대 중앙도서관 관장, 숙명여대 한국문화교류원 원장,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샐러비는 6월 11년 만에 총장직에서 물러나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1977년 역사학자 해나 홀본 그레이(1977~1978년)가 예일대 임시 총장으로 선출된 적이 있으나 상임 총장으로 여성이 임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일대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를 받았으며, 7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학부·대학원생 약 1만2000명, 교수진 약 5500명, 직원 약 1만1600명을...
국민의힘 “오늘 회의결과에 따라 비대위원이 임명돼 당헌당규에 따른 비대위 구성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당은 이날 원내수석대변인 자리에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장 의원은 원내대변인·수석대변인 직책 등을 역임한 바 있고, 지난해 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무총장직을 맡아 총선 과정 전반을 총괄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으나 한 달 만에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유임됐고, 총선 기간 공천관리위원에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다.
배 의원은 "당 사무총장과 인재영입위원장, 공관위원까지, 어쩌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조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사무총장직을 사임한다”며 “지난 20개월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표님과 최고위원 지도부, 당직자, 당원,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임 기간 가장 큰 보람은 총선 승리에 일조했다는 것이고, 검찰독재 탄압에 맞서 당을 지켜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
김 신임 회장은 2008년 세계철학대회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해당 기간 한국철학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숭실대 학사부총장, 인문대학장, 대외협력실장 등 보직을 지냈고, 한국아렌트학회 회장으로 학술 활동을 펼쳤다. 현재 숭실대 철학과 교수 및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56대 회장으로 박정하 교수...
김경수 사외이사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교수, 카이스트 교통대학원장, 카이스트 기획처장을 거쳐 현재 카이스트 대외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에코캡은 전기공급 및 제어장치 제조판매업, 전력저장용 관련 제품의 제조업 등 신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업 목적도 추가했다
김창규 에코캡 대표는 “에코캡은 차세대 ESS는 산업용 및 국방용 등 활용 용도가 커...
흑인 최초·두 번째 여성 총장 하버드대 역사상 최단 재임 기간 기록게이 총장, 교수직으로 복귀 예정
미국 하버드대학의 클로딘 게이 총장이 논문 표절 의혹과 반유대주의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총장직에서 사퇴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게이 총장은 서한에서 “내가 자진 사퇴하는 것이 학교를 위한 최선의...
50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하겠다는 ‘더 그레이트 퓨쳐(The Great Future)’ 캠페인의 목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원장은 2월부터 연세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그는 “교직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20대 총장으로 선임됐다”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여러분의 성원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당 인재영입위원장직을 맡아 내년 총선 ‘새 얼굴’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을 사퇴했지만, 보름여 만에 인재영입위원장이란 당 주요 직책에 복귀했다. 비윤계 등에서 ‘회전문 인사’, ‘친윤계의 공천 주도’ 등 우려가 제기됐지만 당 지도부는 ‘업무 연속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지도부의 '무한 존중'만 받고 있을 뿐이다. 인재영입위 수장으론 회전문 인사가 들어섰다.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을 사퇴한 사람이 보름여 만에 떡하니 다시 주요 직책을 잡았다. 새롭고 참신할 리 만무하다.
어쩌면 혁신은 한 번 내뱉은 말을 지키는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닐까. 언젠가 낱말사전을 펼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
이 위원장이 사무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지 보름 만에 새 당직을 맡게 된 것이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이 같은 결정에 당 관계자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고 탄식했다. 비윤계인사를 끌어안는 척하면서 실질적으로 내년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요직에 친윤계 인사를 앉혔다는 이유에서다. ‘김기현 2기 체제’ 인선 당시에도 경북 재선이자 친윤인 이만희 의원을 임명해...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성원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지 한 시간...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당 사무총장직을 사임했다.
이 사무총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의 사임은 이번...
이어 "(조정식) 사무총장과 사무총장직 산하 정무직 의원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같은 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95명 중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110), 시대전환(1), 한국의희망(1), 여당 출신 무소속 의원(2), 불체포특권 포기를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6)이 전원 가결표를...
상황이 악화하자 마윈은 자신이 설립한 경영대학원인 후판대학 총장직에서 물러나더니 알리바바 경영 일선에서마저 자취를 감췄다.
그랬던 마윈의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진 건 4월이다. 알리바바는 마윈의 복귀 소식과 함께 알리바바를 6개 사업으로 분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마윈이 사실상 당국의 조직개편 압박에 두 손을 든 것이라는 평과...
러시아의 에너지 보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도 최근 다소 완화했다.
이에 따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의 존재감은 국제무대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그는 최근 유력한 차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이달 초 다수의 나토 회원국이 그에게 나토 사무총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다른 비명계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좋은 사람이 (사무총장직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현실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대표가) 잘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제일 좋은 건 다 할 수 있으면 (인적 개편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범친명계로 분류되는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혁신이라고 하면 어떤 조직이든 사람이 변해야 변화의...
오 대표는 2001년 평화주의 신념에 따라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청년당 사무총장직을 거쳐 2017년 미래당 사무총장으로 부임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 미래당 후보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고, 이듬해 동성 결혼 합법화, 차별 금지, 퀴어 축제 전면 지원 등 성소수자 인권 향상을 내세워 미래당 후보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