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1617%에서 41.9%로 크게 떨어졌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외환위기설 차단에 주력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1997년 당시 보다 나쁘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볼 때는 상황이 더 나쁘다”며 “외환위기 때는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때문에 충격이...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말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27.8%”라며 “위기가 도래했었던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수준인 48.5%, 53.0%를 크게 하회한다”고 전했다.
이어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올해 상반기 말 44%로 역시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의 296%와 79%를 크게 밑돈다”며 “1990년대에는 이 비율이 줄곧 100%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대외채무액 6541억 달러...전분기 대비 217억 달러 증가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 0.7%P↑...기재부 "건전성 여전히 양호"
올해 1분기 대외채무가 6500억 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에 국내 기관, 기업 등이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을 하기 위해 장ㆍ단기 외채를 많이 발행하고, 외국인의 재정증권 투자가 늘어난...
단기외채 증가로 총외채 중 단기외채 비중은 30.7%로 0.1%포인트(P),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7.6%로 0.4%P 각각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이는 2012년 4분기(31.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과거 경제위기 때와 비교해선 안정적인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9월의 경우, 단기외채의 총외채 중 비중은 51.7%, 외환보유액 대비 비율은 78.4%에...
총외채 및 단기외채의 증가로 단기외채/총외채 비중(30.6%), 단기외채/외환보유액 비율(37.1%)은 각각 1.8%포인트(P), 4.2%P 전 분기 대비 다소 상승했으나 30%대 수준을 유지하면서 외채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병희 기재부 국제금융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외화유동성 확보에...
총외채 및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만기 1년 이하인 단기외채는 1345억 달러로 89억 달러 증가(이하 전년 말 대비)했으며, 1년 초과 장기외채는 3325억 달러로 169억 달러 늘었다. 단 대외채권이 9476억 달러로 288억 달러 늘면서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4806억 달러로 30억 달러 증가했다.
외채...
총외채 및 단기외채 감소로 인해 외채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율(29.2%)과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33.2%)은 전분기보다 각각 1.1%포인트(P), 1.6%P 하락했다.
기재부는 “미·중 무역협상, 홍콩 사태, 브렉시트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대외건전성 관리를...
외채 건전성은 총외채 및 단기외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30.3%, 단기외채/보유액 비율은 34.7%였다.
기재부는 “세계 경제 둔화 우려, 미·중 무역협상, 홍콩 시위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대외건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
국내 은행 부문이 순대외채권자로 전환됐으며, 은행권의 총외채의 평균만기도 길어지고, 단기외채 비중도 감소한 점을 반영했다. 또 사회적 혜택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한국의 재정 흑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세수 증가로 인해 적자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P는 향후 한국의 경제 성장 속도에 따라...
정부는 “총외채 및 단기외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채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터키 등 취약 신흥국 불안, 미국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대외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대비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0.1%포인트(p), 단기외채/보유액 비율은 0.6%p 각각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0.3%p, 0.1%p 내려갔다. 총외채 및 단기외채의 증가에도 외채 건전성과 지급능력 지표는 건전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기재부는 판단했다.
3월말 대외채권은 8947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92억 달러 증가했다. 이에 순대외채권...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기준 총외채가 4188억 달러로 전년대비 347억 달러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만기 1년 이하 단기외채는 1159억 달러로 전년대비 112억 달러 늘었다. 만기 1년 초과 장기외채는 3029억 달러로 전년대비 235억 달러 증가했다.
외채 증가 원인은 부채성증권이 212억 달러, 현금 및 예금이 64억 달러 각각 늘어난 데...
우리나라 총외채가 9월말 기준 4091억 달러로 6월말 대비 18억 달러 늘었다. 대외채권과 순대외채권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대외채권은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차액이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단기외채(계약만기 1년 이하)는 1198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5억 달러 증가했다. 장기외채(계약만기 1년 초과)는 2893억 달러로, 전 분기...
아울러 2016년말 현재 3728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은 총외채 규모에 근접하고 있고, 단기 대외지급능력 비율도 172.8%를 기록해 2011년말 현재 113.9%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일부 신흥시장국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그 전염효과로 우리나라에서도 자본유출 압력이 커질 가능성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위험요인의 전개 상황을 점검하고...
단기외채가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05년말 26.3%에서 지난해말 27.6%로 1.3%포인트 증가했다. 2012년말 31.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28.3%로 1년 전과 같았다.
문 팀장은 “준비자산에 비해 단기외채 비중이 20% 대인 것은 당장 갚아야할 부채가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30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총 외채는 4004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86억 달러 증가했다. 계약만기 1년 이하의 단기외채는 1118억 달러로 전기보다 50억 달러 늘었다. 계약만기 1년 초과 장기외채는 2886억 달러로 전기 대비 36억 달러 증가했다.
외채 증가는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기외채는 은행의...
대외채무 중 단기외채는 1118억 달러로 50억 달러 늘었고, 단기외채가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개월전 27.3%에서 올 9월말 27.9%로 0.7%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9월말 32.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개월전 28.9%에서 6월말 29.6%로 0.7%포인트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보유하고...
대외채무 중 단기외채는 1068억달러로 27억달러 늘었고, 단기외채가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개월전 26.7%에서 올 6월말 27.3%로 0.5%포인트 증가했다.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개월전 28.1%에서 6월말 28.9%로 0.7%포인트 올랐다.
유 팀장은 “보유하고 있는 준비자산에 비해 단기외채 비중이 30%라고...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외채는 올해 1분기말 기준으로 3858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말 대비 96억 달러 감소한 것이다.
이중 계약만기 1년 이하인 단기외채는 1028억 달러로 작년말 대비 43억 달러 감소했고 1년 초과하는 장기외채는 2830억 달러로 작년말 대비 53억 달러 감소했다.
특히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