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로 넘어오면 미아2재정비촉진구역(미아촉진2구역)에서도 수주전이 예열 중이다. 미아촉진2구역은 미아동 일대 17만9566㎡를 최고 34층, 총 3519가구 규모로 재개발 하는 사업이다. 미아재정비촉진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커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선 롯데건설과 GS건설이 입찰을 염두하고 활발하게 홍보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일대...
서울시는 이달 21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강북구 미아동 70번지 일대) 내 촉진구역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존치관리로 지속(변경)돼 온 지역 위주로 중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 일대는 2005년 8개의...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올해 10월 25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법안에는 △물순환 촉진 시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물순환촉진기본방침 수립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및 관련 종합계획과 실시계획 수립 △물순환 전주기 실태조사, 평가·진단과...
새로운 영업구역 중심으로 은행간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소비자 후생 증가도 기대된다. 수도권 및 충청·강원 등에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를 신설할 계획으로, 해당지역 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은행은 중신용 중소기업 등 대상으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수도권 등 영업을 통해 이익창출 능력을 제고하여 대구...
흑석동 아파트인데 '서반포'?…아파트 가격 상승 위한 전략인가
21일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은 조합원 투표 결과 아파트 단지명이 서반포 써밋 더힐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흑석 11구역은 반포가 위치한 서초구가 아닌 동작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흑석동에 지어지는 아파트 이름에 옆 동네인 '반포'를 넣은 건 이례적인데요. 인근...
2020년부터 21년까지 전세 가격이 무려 17.6% 급등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주거비 부담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청년들은 결혼을 미루고, 신혼부부들은 출산까지 포기하고 있었다. 영끌 주택 구입 현상까지 벌어지면서 끝모를 악순환이 반복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와 관련해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강남3구와...
성공이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방배신동아 재건축, 강북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등을 수주하며 4조5988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올해에도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금정역 산본1동 재개발 사업 등 수주 실적 2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21년 10월에 처음 신정상가시장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이곳에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소비 촉진 등 민생 경제 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이 찾은 신정상가시장은 1970년에 개설한 울산 지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서 농·축·수산물,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오랜...
이 밖에도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범전동 촉진2-1구역에서도 삼성물산이 3.3㎡당 969만 원을 제시한 데 비해 낮은 3.3㎡당 891만 원을 제시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한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3.3㎡당 공사비가 74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저가 전략을 내세워 포스코는 올 들어서만 정비사업에서 2조3321억 원의 수주고를...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 규모도 가장 커 대형 건설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노량진1구역 조합은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3.3㎡당 공사비 730만 원을 제시했다. 조합 유이자 사업비와 공사비 5:5 상환,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90% 납부, 공사비 물가인상 1년 유예 등 조합원 부담을...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1조3000억 원 규모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 사업 촉진비 1240억 원 책정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23일 포스코이앤씨는 촉진2-1구역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하고 사업 촉진비 1240억 원과 필수 사업비 전액 무이자 조건 등을 제안했다. 먼저 오티에르 브랜드에 걸맞은 내장재를 사용한다. 세계적인 명품인...
가속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한 ‘원스톱(One-Stop)’ 결정 체계로 불필요한 사업계획 변경 방지 등 개별심의로 인한 사업지연과 사업비용을 줄여 시민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비사업 추진절차는 ‘정비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조합설립...
에어컨 등에 따라 발생하는 옵션 판매 수익 또한 조합원에게 귀속하기로 했으며, 최대 수익을 위한 최적의 분양 시점인 골든 타임 분양제를 적용해 극대화한 개발이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부산 촉진2-1구역에 24년간 이어온 명품 주거 브랜드의 시작인 래미안의 경험으로 갖춰진 사업관리 역량을 적용해 최고의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 H공인중개 관계자는 “다른 시민공원 촉진구역보다 개발 예정인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사업성도 좋아서 대표 단지로 꼽힌다”며 “부산은 그동안 바닷가 쪽은 광안리나 해운대에 비싸고 좋은 단지들이 많이 들어섰지만, 내륙에선 중심지인 시민공원 일대에 고급 단지가 이번에 처음 들어선다. 이런 희소성과 상징성 때문에 삼성물산과...
앞서 지난달 28일 국회에서는 승인을 얻지 않고 휴업·폐업한 방위산업 사업자에 대해 현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방위사업법과 청년고용법에 규정된 청년의 연령 범위를 '15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의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등 규제혁신 법안이...
서울시는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장위 1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총 3561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과 화양동 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이번에 심의를 통과했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있는...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노량진 1구역은 13만2187㎡ 부지에 최고 33층, 28개 동 299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노량진 뉴타운 최대 규모 사업장으로 복수의 건설사가 참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노량진 1구역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GS건설과 8월 서울 정비사업...
이 법안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의 택지 등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이다. 1기 신도시인 분당과 평촌, 일산, 산본 등이 우선 적용 대상으로 거론된다.
해당 특별법은 여야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가세해 통과를 독려하고 있다. 세 법안 가운데 연내 통과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