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지역 내 9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60억 원 △무상급식 58억9000만 원 △혁신교육지원사업 2억9000만 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4억5000만 원 △무상교육 3억 원 △진로직업체험지원 2억1000만 원 △SAM멘토링 등 4억1000만 원, 총 13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을 2018년 15억 원에서 2019년 2배 증액한 후 해마다 10억 원씩 증액해 학교...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가 2011년 시작한 무상급식이 10년 만인 올해 모든 초중고에서 시행되지만 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은 크다”며 “유치원 무상급식 검토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치원 무상급식은 새로운 민주당 서울시장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유치원...
초·중·고·특수·각종학교까지 서울 관내 모든 학교로 친환경 무상급식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교육도 강화한다. 초·중·고 50개교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 운영하고 AI 융합 교육과정 중점 고등학교 2개교를 추가 지정해 총 7개교까지 늘린다. AI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대학원 연계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150만 원 한도 내에서 50% 등록금을 지원한다....
조 교육감은 이밖에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AI 교육 학교 내‧외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 △명예퇴직수당 환수 법률 신설 및 개정 △쉼이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원 일요휴무제 추진 △선거교육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공존과 상생의 다문화교육 특별법 제정 △특수학교 건강관리지원을 위한 학교보건법 개정 △무상급식비 국가 재원 분담 조정 요청...
코로나19 사태로 각급 학교가 개학 연기에 이어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올해 초중고 무상급식 예산 가운데 3~4월 식재료 예산 6000억 원가량이 남았으며 농가들은 식재료용 농산물 소비가 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전국 초중고 학생 56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꼴로 한 명당 3만 원가량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집에만 있는 아이 안타깝다”, “중ㆍ고등학생은 학교 안가면 통제 더 힘들다”는 의견과 함께 “학교에서 마스크 무상 지원하고, 급식실 문제 등 안전 대책을 철저하게 세운다면 23일 개학해도 된다”는 덧글도 있었다.
또한 “교과서를 배부 받지 못해 가정에서 학습이 어렵다”, “고3의 입시 반영을 위한 중간고사 실행은 어떻게 될지 걱정” 이라는 우려 섞인...
한 지방자치단체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를 약속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친환경 대신 일반 식재료가 공급되었고, 학교에 독점 대량 공급한 어떤 유통기관은 친환경도 아닌 일반 식재료를 시중보다 30% 이상 비싼 가격으로 납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처럼 시민의 세금이 특정 집단을 위해 낭비되고, 지위를 통해 사익을 추구하는 인재(人災)가 정권을...
한나라당 전 대표를 지냈으며 경남지사를 지내면서 무상급식 중단 등으로 주민소환을 당한 이력이 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올랐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항소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이번에 대선 가도에 뛰어들었다.
친박계인 김진태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속 태극기집회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대선 출마까지 결행했다. 박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정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고도 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이에 대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농약급식을 공급하거나 식탁에 올라간 적이 없다"면서 "서울시 산하에 있는 친환경 지원센터에서 미리 농약 잔류량에...
이에 박원순 후보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 감사원의 감사가 잘못된 인가?”라고 반문했다.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와 농약급식 토론에 이어 정태흥 후보와 이념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측이 농약이 검출된 식자재를 서울시 초·중·고 무상급식에 납품한 업체를 비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환경유통센터에 납품된 농산물에서 ‘프로시미돈’ 농약 성분이 검출됐는데도 서울시는 이를 묵살함으로써 친환경 인증을 취소하지 않는 등 관련 업체를 비호했다는 의혹을 받고...
올해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 지난해보다 8만3000명 늘어난 총 67만명이 누리게 될 친환경 무상급식엔 전체 소요예산의 30%인 1186억원을 지원한다.
무상급식에서 제외되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2만3000명 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한다.
시는 49만명에 이르는 모든 공립초등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습준비물비도 1인당 5000원 증액했다.
이밖에...
초중고교 무상아침급식 지급 방안은 공약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자 기준 폐지와 학자금 신용불량자에 대한 채무탕감도 빠질 것으로 보인다.
양 당은 고교 의무교육 전면 실시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값 등록금 공약도 상황은 비슷하다. 소득 수준을 고려할지 여부만 다를 뿐 여야 모두 현행보다 등록금을 50% 깎아 주겠다는 점에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들이 4ㆍ11총선 공약으로 초중고생에게 아침밥까지 무상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한 쇄신파 의원이 지난달 29일 회동에서 학생들에게 아침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당의 총선 공약으로 삼아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나와서 논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등교준비로...
혁신학교 초중고 벨트를 2014년까지 5곳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공립 유치원 입학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신설 초교에 병설 유치원 3학급 이상 설립, 중심 지역에 6학급 이상 단설 유치원을 신설하고 전국 기준 소득 하위 70%인 저소득층 원아의 입학 기회가 2014년 60%까지 확대된다.
공립초등학교 전체와 중학교 1학년은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되고 무상의무교육도...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국공립 초중고생에 대한 무상급식 범위를 2014년까지 소득 하위 50%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당초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지난해 기준 저소득층 11%(초중고 평균)에서 매년 5%포인트씩 늘려 2014년까지 30%로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시는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기존 30%에서 50%로...
서울시는 앞서 초중고 저소득층 무상급식을 지원하고자 27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무상급식 전면실시 여부를 둘러싼 갈등으로 중고생 예산 163억원만 통과되자 초등학생 5~6학년에는 예비비 45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소득수준 11~16%에 해당하는 학생들로부터 일단 급식비를 받은 후 예산 지원이 확정된 지난달 초께...
이에따라 만5세아 교육.보육비 지원을 둘러싸고 무상급식에 이은 또다른 '포퓰리즘' 논란이 예상된다.
교과부는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내국세 규모가 차츰 늘어나 지난 10년간 연평균 1조8000억원이 늘었고, 2012∼2014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연평균 3조원 가까이 늘어나는 만큼 만5세 교육.보육에 연간 1조원을 들여도 나머지 초중고 지원에 큰 문제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현재의 급식 단가로는 물가를 반영하기는 힘들다”며 “식재료를 대체하는 등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무상급식의 경우 지원을 더 받지 않으면 양질의 식단이 꾸리기가 힘들 것”이라며 “곧 개학을 앞두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우려했다.
곽 교육감은 1일날 취임 직후 지난달 9일부터 활동해온 취임준비위원회가 무상급식, 혁신학교, 교육비리척결, 학교정책 등 각종 교육정책에 대해 검토한 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준비위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초중학교, 2013년 초중고 전체로 확대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