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과 혹한이라는 두 얼굴의 겨울을 경험한 골프장이 서둘러 3월 그린피를 공개하고 봄 특가 이벤트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 군산CC는 3월 한 달간 골프텔을 활용한 초저가 숙박 패키지를 진행한다. 우선 ‘원하는 시간대 18홀+18홀’ 패키지는 주중 19만5000원, 금·토요일 25만원, 토·일요일 29만원, 일·월요일은 21만5000원이다. 할인시간대로 구성된...
하나투어도 그린피 2회와 골프텔(4인 1실), 클럽하우스 조식(1회)이 포함된 초저가 남도 골프 패키지를 선보였다. 전남 영광CC 1박2일 36홀 라운드 상품으로 가격은 13만원이다. 레이크힐스 순천CC는 21만7500원,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는 20만원,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는 24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는 가족단위 예약이...
깔라따간은 초저가 해외골프 여행지로 알려진 반면 빈탄 라군은 프리미어 골프투어 여행지로 명성이 높다.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두 곳 모두 인기다.
지난 1978년 오픈한 깔라따간 골프클럽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2시간(버스 기준) 거리의 바탕가스주에 위치, 아름다운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골프코스가 특징이다. 특히 라운드 후에는 인근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비시즌을 맞은 외국 골프장들이 초저가 비용으로 한국인 골퍼 모시기에 돌입했다.
골퍼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은 국내 골프장이냐, 초저가 해외골프장이냐를 놓고 머릿속이 복잡하다. 골프 마니아라면 두 쪽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 겨우내 해외골프 한 번 못 가본 사람이라면 더 그렇다.
최근 모두투어가 내놓은 중국 웨이하이 골프여행...
지난 2005년 1월 18개소에 불과하던 초저가 회원권 발행 골프장은 2012년 9월 39개로 급증했다. 지금은 5000만원 미만 저가 회원권도 100개 이상이다.
저가 회원권을 발행하는 골프장은 예탁금에 그린피까지 별도로 받고 운영하는 만큼 안정적 경영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골프회원권 값은 투자가치 소멸과 입회금 반환 문제...
동계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골프장이 늘면서 겨울 골프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골퍼’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쌀쌀한 날씨에 가장 민감한 곳은 골프장이다. 이에 전국 대부분 골프장은 그린피 할인행사를 통해 내장객 유치 전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 광주의 그린힐 골프장은 이달 말까지 비회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이용권을 판매한다. 12월...
라운드일 기준 3일 이내의 잔여타임으로 초저가 라운드를 원하는 젊은층이 타깃이다.
요금은 충북 진천의 천룡CC 4만5000원(오전 6시 51분), 강원 원주의 오크크릭CC 5만5000원(오전 6시 46분), 충북 단양군의 대호단양CC 6만8000원(오후 5시 1분ㆍ이상 22일 기준)에 라운드 할 수 있다. 정상 그린피보다 평균 5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 출시와 동시에 예약이 완료된다는 게...
해외골프전문 여행사는 초저가 해외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그린피와 캐디피, 숙박, 전 일정 식사를 포함해 1박당 3만원 이하의 상품도 적지 않다. 거기에 3월 초저가 항공료가 더해져 알뜰 골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박병선 골프투어전문 컨설턴트는 “3월은 해외골프 비수기지만 항공료가 저렴한 만큼 3월을 기다렸다 나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현지...
◇모두투어, 알뜰 골퍼 위한 동남아 초저가 골프투어 = 모두투어는 필리핀 마닐라의 깔라따간 골프클럽으로 떠나는 3박5일 해외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요금은 49만9000원(최저가)으로 왕복항공권과 각종 TAX, 골프장 리조트 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그린피,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현지공항세와 캐디피, 캐디팁, 전동카트비, 미팅·샌딩비 등은...
카트료와 캐디피를 포함하면 최대 9만5000원이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요즘은 대부분 골프장이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방 골프장은 생존 경쟁이 치열한 만큼 초저가 그린피에 캐디선택제까지 도입하는 골프장도 적지 않다. 부지런한 골퍼가 합리적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시대”라고 조언했다.
티웨이항공을 통해 출발, 워터밀CC에서 라운드 하는 이 상품은 69만9000원(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유류할증료, 전 일정 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그린피,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며, 캐디피, 전동카트, 캐디팁, 미팅샌딩비 등은 불포함이다. 일정은 3박5일이다.
1994년 개장한 워터밀 골프장은 2007년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정선·제천컨트리클럽은 노캐디제를 도입, 초저가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린피는 평일 5만8000월, 주말·휴일 7만8000원이다.
호남권에서는 석정웰파크CC가 눈에 띈다. 골프를 하지 않는 동반자는 스파와 휴양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그린피는 평일 5만~7만원, 주말·휴일 10만~11만원이다....
◇모두투어, 초저가로 즐기는 황제골프 = 모두투어(1544-5252)는 필리핀 마닐라 깔라따간 리조트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필리핀 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49만9000원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골프장 리조트 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그린피,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미팅·샌딩비, 차량비, 현지 공항세, 캐디피, 캐디팁, 전동카트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