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우상호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초재선 의원들의 강력한 권유를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 의회의 의상을 한번 바꿔 보겠다"고 사실상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5선의 이상민 의원도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파나 계보에 좌지우지되거나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어두울수록...
이수진(비례대표)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초재선 의원을 전진배치했고,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 인선으로 문재인 정부 성과와 진행과제를 이어받을 것"이라며 "동시에 검찰·언론·정치개혁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민생과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민생 분야에 두 명의 부대표를 배치했고, 당내외 화합과 국민 통합에...
윤호중 "선수별 의총 정례화…초재선 추천 의원을 원내부대표로"박완주 "선수 상관없이 자유로운 토론 위해 대면의총 정례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14일 원내대표 후보인 윤호중·박완주 의원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었다. 총 의석 174명 중 절반에 가까운 81명인 초선들의 검증 도마 위에 오른 후보들은 앞다퉈 초선들과의 소통을...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위치인 당의 중추 중진 의원들이 소극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초재선이 쏘아올린 ‘주류 교체’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비주류 인사가 지도부가 돼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친문 지도부’가 다시 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다.
전당대회의 경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가 직전 경선 룰인 대의원 45...
이날 국회에서 모인 3선 그룹은 이에 대해 초재선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는 공동 입장을 펴면서도, 이를 발표한 윤관석 의원은 친문 강성 지지층이 초선들을 비난하는 데 대해 “모두 당을 위한 관심과 충정이라 생각한다. (초선들이) 발표한 것도 당심과 민심의 반영이고 그걸 비판한 분도 당심”이라며 당내 갈등에 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당내 의견차가 큰 사안...
그는 또 "개혁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추진하겠다"며 ▲입법청문회 활성화 ▲민주당 온라인청원시스템 ▲LH 사태 등 부패범죄 방지 특별소위 구성 ▲당내 간사단 회의와 초재선회의 정례화 등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저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정책 결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강력한 당정청 협력체계를...
전희경 대변인은 "보다 젊은 연령대의 당직자, 초재선 의원을 중용해 당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며 "변화와 쇄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언론에서 말하던 소위 '측근'을 과감히 배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진용을 갖추고자 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다만, 김 의원과 송 의원 모두 영남을 지역구로 둔 데다 김 의원의 경우 '친박'(친박근혜)계로...
이로써 한국당에도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한 인적쇄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재선 의원인 김성찬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과 함께 모든 것을 비워야 할 때라는 생각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길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불출마 이유로 책임지기와 기득권...
자유한국당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통합·전진'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모임을 하고 황 대표의 보수대통합에 힘을 실었다. 민경욱 의원은 "지금 우파 내에 있는 갈등들은 책임없는 좌파가 계속 정권을 이끌어가도록 할 것이냐는 근본적 문제와 비교하면 비교적 작은 문제"라며 "우선순위로 볼 때 우리가 좌파의 집권과 총선에서 좌파가 계속 승리하는...
당내 초재선 의원 모임도 “지금 내부 분열을 획책하는 자는 자유 우파의 적”이라고 홍 전 대표를 겨냥했다.
당 안팎에서는 2011년 9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악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당시 재선 의원이었던 나 원내대표는 의원직을 내던지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겨뤘지만 선거 막판 ‘1억 피부과’ 의혹으로 큰 타격을 받고 낙선했다....
일부 초재선 의원도 삭발을 고민하고 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19일 삭발 투쟁 동참을 예고했고 창원시의원 4명도 이날 삭발식을 가졌다.
한국당은 원내에선 바른미래당과 함께 국정조사에 시동을 걸었다. 김정재 한국당 의원과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사모펀드, 자녀 입학, 웅동학원 등을 조사 대상으로 하는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3일 경실련에 따르면, 13개 상임위원회의 국감 모니터링을 통해 뽑은 ‘국감 우수의원’에는 초재선 의원들이 다수를 이뤘다. 초선 의원은 10명이었고, 재선은 8명, 그리고 3선 1명, 4선 1명이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정의당 노회찬(3선, 경남 창원시성산구) 의원, 정무위에선 민주당 전해철(재선,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의원, 기획재정위에선 민주당 김정우(초선, 경기...
한편 안 전 대표는 전날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와 각각 식사를 함께 한 데 이어 이날도 당내 초재선 의원들을 만나는 등 전방위적인 의견 수렴을 벌여, 빠르면 3일 당대표선거 출마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 위원장은 안 전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안 전 대표가 전대 출마를 권유하는 분도 있고 만류하는 분도 있어 고민스럽다더라....
선언하겠다”며 “당의 경쟁력을 살려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든 누구든 함께해 범보수 세력 대통합의 전당대회도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원 의원과 이인제 전 의원이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상태다.
한편 ‘4050클럽’은 당내 40~50대 초재선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결성한 모임이다. 이들은 정책 중심의 새로운 정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월호 7시간에 관한 내용을 빼지 않겠다”며 “이 시간 이후로는 수정 협상도, 수정 용의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누리당 초재선이 다수 의원인데, 이들이야말로 기존 정치에 때 묻지 말아야 할 사람인데 너무 눈치 보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며 “이분들이 대통령 탄핵을 이야기하고 새누리당의 혁신을 말해야 한다”며 탄핵안 동참을 촉구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와중에 정권을 넘겨받은 버락 오바마도 초재선 모두 당선 이후 코스피 성적표가 더 안 좋았습니다.
수출로 눈을 돌려볼까요? 전통적으로 미국 민주당은 ‘자국 제조업 보호와 투자확대’를 강조합니다. 빌 클린턴이 재임 당시 IT 투자 인프라를 강조하고, 지금 버락 오바마가 제조업 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죠.
반대로...
갤럭시S5, 7개월간 눈·비 맞아도 정상 작동… ‘놀라울 뿐’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국정원 “국가보호선박 맞으나…”
에콰도르서 규모 7.8 강진, 238명 사망… 6개 지역 긴급 재난 사태 선포
정두언 “박근혜 대통령 모든 책임을 밑으로 돌리고 있다”
[카드뉴스] 새누리당, 일부 초재선 의원 ‘혁심 모임’ 구성…“원유철 비대위원장 반대”...
초재선·중진 등 최대 40여명이 도마에 오를 예정이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3선 이상 중진 의원의 50%, 초재선 의원의 30%를 따로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해 그동안 취합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종합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당은 윤리심판원에 제소됐거나 징계를 받은 의원, 전과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의원 등을...
탈당한 의원 중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은 12명이다. 총 배제 인원 25명 중 당에 남아있는 원천 배제자 10명과 불출마자 3명을 뺀 수치다.
공천위는 향후 3선이상 중진 50%, 초재선 30%를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한 뒤 공관위원 찬반투표를 통해 추가로 공천배제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그러면서 “예전 같으면 초재선 그룹이나 개혁적 의원들이 들고일어나 영입 반대나 퇴진 성명을 내고 난리가 났을 것”이라며 “이 정권 저 정권 왔다 갔다 하는 철새 대표는 안 된다며 식물 대표로 만들어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대표는 “그러나 지금은 총선 공천권을 쥔 고양이 앞에 납작 엎드려 일제히 입을 닫아버렸다”며 “패권에 대항하는 게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