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리는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 등 최근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의 물밑 움직임에 대해선 “당장 눈에 띄지 않겠지만, 그분들 한 분, 한 분은 각 분야 정책 전문가”라면서 “이분들이 자기들의 지혜를 모으다 보면 ‘친명’(친이재명)이나 ‘반명’(반이재명)의 프레임을 넘어 민주당 내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세력의...
지난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전직 비명계 의원들은 ‘초일회’를 구성했다.
이처럼 비명계 인사들이 활동을 재개하는 기저에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있다. 이 대표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공직선거법·위증교사 혐의 재판과 관련한 1심 선고를 받는다. 총 7개 사건에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는 이 대표이기에 정치권의 재판부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