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소재와 청춘물이라는 한계에도 불구 여성 시청자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수많은 ‘선친자(선재에게 미친 자)’를 양산 중이죠. 섬세한 감정선과 함께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서사’의 변우석, 김혜윤의 열연이 기막힌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특히 제목에 떡하니 명시된 주인공 선재, 변우석의 인기몰이가 상당한데요. 그야말로...
'타임슬립' 소재와 청춘물이라는 장르도 한계로 예견됐습니다. 장르적 특성상 전 세대를 아우르기 어렵고, 아이돌과 팬의 관계가 주축이 되는 멜로 드라마인 만큼 호불호가 크게 갈려 시청률과 화제성에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첫 방송 이후엔 고(故) 종현 팬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데뷔 이래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김혜윤은 JTBC ‘SKY 캐슬’의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5회...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하듯 ‘무빙’은 청춘물과 액션물을 넘나드는 완벽한 두 얼굴을 선보였습니다. 탄탄한 액션과 빠른 전개, 그리고 원작 인물을 그대로 담은 모습에 몰입도를 높였는데요. 부분적으로 각색되고 삭제된 부분이 있지만, 원작 팬들의 평가도 긍정적인 편입니다.
이러한 호응에 ‘부밍’은 14일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2016년 국내 최초 웹툰 세계관인 슈퍼히어로물 장르의 ‘슈퍼스트링’을 시작으로 학원청춘물 장르 세계관 ‘블루스트링’, 로맨스물 장르의 ‘레드스트링’ 등을 선보인 와이랩은 향후 세계관 IP를 활용한 웹툰과 영상 제작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웹툰이 영상화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웹툰과 영상으로 동시에 이야기를 전개하는...
그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대부분인 중국 서브컬쳐 수집형 RPG 게임들 사이에서 밝고 유쾌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청춘물인 블루아카이브의 콘텐츠 희소성이 존재한다”며 “원신과 같은 대작 게임과의 직접적인 경쟁은 어렵더라도 서브게임으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게임 업종 내 중국 스토리 탑픽(Top Pick‧최선호주)을...
그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청춘물이기 때문에 박진감이 중요했다. 전주를 들으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힘과 십대들의 순수한 열정 등이 잘 드러나도록 하는 데 노력했다”며 작곡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작품에서 시합과 경기 장면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노래뿐 아니라 적절한 배경음악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했다”며 “전반적으로 힘찬 타악기와 다양한 효과음...
15화가 넘는 그 긴 시간 동안 써내려간 아름다운 청춘물은 서로의 ‘일’ 때문에 바빠져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결론에 이르렀죠.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고, 서로에게 배운 사랑이 자신들을 빛나게 했으며, 고마움이 가득하지만 헤어졌는데요.
‘펜싱 선수’ 나희도에게 상처 줄 수 있는 상황을 피하려고 UBS 방송국 ‘스포츠국’에서 다른 부서로 이동까지 했던 기자...
대학교를 배경으로 두 남성의 로맨스를 무겁거나 어둡게 표현하지 않았고, 풋풋한 청춘물로 그려 호평을 얻었다.
두 주인공으로 분한 신예 박재찬·박서함은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워가 급상승하는 등 온라인상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도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최근 안방극장에 로맨스 열풍을 몰고 온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이어 또 한 번 청춘물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정지현 감독과 배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드라마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무공해 청정 청춘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로 가수 강다니엘의 연기 데뷔작이다. 강다니엘은 경찰인 아버지를 따라 경찰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재수 끝에 경찰대학에 수석 입학한 ‘위승현’을 연기한다. 강다니엘의...
하반기 안방극장도 청춘물이 대거 출격을 앞두고 있다.
tvN에서는 ‘유미의 세포들’을 방영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의 이 드라마는 유미(김고은)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려낸다. 김고은, 이유비, 안보현 등 청춘 스타들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KBS 2TV는 ‘달리와 감자탕’을 내놓는다. 돈은 많으나 지식은 부족한...
최종 수상작들은 로맨스 코미디부터 청춘물, 범죄수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고르게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번 공모전에는 기존의 60분 드라마와 달리 25분내외의 미드폼(mid-form)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획, 다채로운 소재의 약 13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응모했다.
특히 신인 작가는 물론 드라마나 영화...
옹성우는 “멤버들과 함께하다가 혼자 활동하면서 외롭다는 느낌도 받았다”라며 “혼자 감내해야 하는 것들이 연기에 좋게 작용한 것 같다.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매주 월화 9시 30분 방송된다.
'열여덟의 순간'은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로 열연한다. 상대배우는 '쌍천만 배우' 김향기가 맡았다.
연기로 입증받은 적이 없는 옹성우의 캐스팅 소식에 '신선하다'는 입장과 '이름값만 내세운 캐스팅이 아니냐'는 반응이 엇갈린 상황. 옹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연기는...
박보검은 “오늘 유정이 혼자 나오는 거냐”고 물으며 차태현에게 “형, 유정이 잘 챙겨 달라”고 각별히 부탁하는 등 드라마는 끝났어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유정과 함께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끝낸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청춘물이나 음악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뱀파이어 영화인데 엄청 재미있어요.”
△melon_sharon, 그동안 호흡해온 여배우 중 누구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나요?=“저는 그래도 (김)고은 누나가 나이대도 비슷하고 작품도 청춘물이라서 그런지 그냥 기억에 많이 남아요.”
△mmmj_918, 스케줄 비어서 쉬는 날이나 평소에 집에서 뭐 하세요?=“쉴 때는 혼자 쇼핑하러 가거나 한강을 보러 가거나 영화를 봐다. 딱히...
서인국은 그 동안 어떠한 캐릭터라도 자신만의 색깔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또한 청춘물, 로맨틱코미디, 사극에 수사물까지 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서인국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섬세한 연기 표현력으로 어떠한 장르에도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정상훈은 11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과거에 송혜교, 조여정과 청춘물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훈은 "당시 송혜교와 러브라인이었는데, 내가 좋아하고 그 분은 나를 싫어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예능심판자’는 인물실록 정상훈 편으로 꾸며졌다.
네티즌은 “썰전 정상훈 호감”...
시나리오를 보면서 신선하기도 했고, 기존 청춘물과 달라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놓치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이 기억하는 강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극 중 치호의 모습이 약간 거부감도 들 수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지만 찌질한 치호로 봐주셔서 다행이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