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출신이지만, 이후 당내 활동에서 친명 행보를 보였다. 다만 진 정책위의장은 최근 종합부동산세와 금융투자소득세 문제 등을 놓고 이 대표와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당내에서 여러 의견을 모으는 과정일 뿐 해당 사안들에 대해 이견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며...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2016년 청와대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윤 대통령은 김 내정자 후임 대변인으로는 정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세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TV조선 등에서 기자 및 앵커를 했다. 이후 맥킨지앤컴퍼니 등 민간 기업에서 일하다 지난해 말부터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을 맡았다. 이 수석은 “새...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2022년 8월에는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을 지냈다. 4월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
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언론과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신임 정무수석은 곽현 전 우원식 의원실 보좌관, 정책수석에 이원정 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장, 공보수석은 박태서 전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메시지수석에 조경숙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각각 선임했다.
우 의장은 2급 상당 및 대우에 해당하는 비서관에 민생과 개혁...
파장은 청와대 조직개편으로 이어졌다. 청와대 비서실을 축소하기 위해 출범 당시 민정수석을 법무비서관으로 대체했던 김대중 정부는 해당 사건으로 민심이 극도로 악화하자 민심 청취를 위해 민정수석실을 확대 개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4·10 총선 참패 이후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부활시켰다.
야당은 '방탄용' 비판......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은 김수경 통일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은 조상명 사회통합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이 홍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정책실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된 데 따른 후임 인선이다. 이들은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공석인 홍보기획비서관은 최재혁 전 제주 MBC 사장이 임명됐고,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
육군사관학교(44기) 출신인 김 신임 대변인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방전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지냈다. 특히 김 대변인은 2018년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서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로 9·19 군사합의 성사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박 대변인은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대화와...
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친이계 인사다. 아울러 20대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전북 전주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혁신위와 관련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위원장으로) 적당한 인물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고 싶지만 약간의 말미를 주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공동대변인을 지냈다.
13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개각안을 발표하면서 “김 후보자는 언론과 정당, 공공기관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소통 능력을 겸비해 전환기에 처한 여가부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28일 대통령실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이동관 지명언론사 거쳐 2008~2011년 청와대대변인ㆍ홍보수석 등 맡아이명박 정부 당시 ‘언론장악’ 의혹ㆍ아들 ‘학교폭력’ 논란도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동관 대통령대외협력특보가 지명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려한 언론 경험과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장악 의혹, 아들의 학교 폭력 의혹 등...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대변인과 홍보수석, 대통령 언론특보를 역임한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 대응을 총괄했던 인물로 공영방송 길들이기 및 언론과 광고 탄압 등을 모의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최근 TV 수신료 분리 징수 문제로 촉발된 공영방송 개혁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통위가 최근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대변인·홍보수석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에서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윤 대통령 당선 후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거쳐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지냈다. 이 후보자는 내달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후보자는 "글로벌 미디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대변인·홍보수석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에서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윤 대통령 당선 후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거쳐 장관급인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지냈다.
이 후보자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 환경이 격변하는 시점에 중요한 직책에 지명돼 어깨가...
이도훈 신임 주러시아 대사는 외무고시 1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으로 일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7년 9월 북핵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2020년 12월 퇴임 후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 깜짝 합류했으며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자외교 담당 외교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북미국 심의관과 국장을 지낸 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2016년 청와대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주체코 대사와 주미 정무공사 등을 역임하고 주태국 대사로 재임 중이다.
한훈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농림 등 예산 분야에 해박한 경제정책통이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경제기획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농림해양과 예산총괄, 복지전략...
여기에 장봉진 방통위 대변인을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곳으로 전보 조치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다음주 지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한 전 위원장 ‘손발 자르가’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2일 방통위에 따르면 전날 조 감사교육원장을 신임 방통위원회 사무처장에 임명하고 장 대변인을...
홍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원내대표실은 김 의원이 정책 현안에 밝고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 당내 소통은 물론 지방정부, 시민사회, 학계 등과의 소통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 정무특보는 부산 출신으로 지방정부와 청와대, 국회 등을 모두 경험한 초선 의원이다.
그는 2010년 7월부터 8년간 성북구 구청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김 의원은 중앙당 부대변인, 더혁신위원회 위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이 정무비서관 시절 청와대와 국회, 정당 소통 다리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며 “언론인 여러분과 민주당의 소통 역할은 물론 당과 미래 세대 연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을 대표하는 청년 여성 정치인이자...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국회의원직과 당선인 대변인직을 사퇴했지만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0.15%포인트차로 석패한 뒤 정치행보를 자제해 왔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대외협력특보로 자리를 옮겼다.
대통령실은 공석이었던 국가안보실 2차장에는 임종득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발탁했다. 임 신임 2차장은 육사 42기로 합동참모본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을 내정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인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빠진 자리를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로 채운 것이다.
방 행장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맡고 박근혜 정부에선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