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현재 수도권 1호선과 수인분당선, KTX 등 총 6개 노선에 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이 연결되는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광역환승거점을 조성하는 한편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해 업무·산업 핵심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도 궤도에 올랐다.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 부지를 활용해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단지를...
역세권 개발로 이른바 ‘청량벽해’를 경험한 청량리 일대 신축 단지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열기는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등 주변 지역으로 퍼지면서 거래량을 끌어올리고, 개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량리 일대는 신축 주상복합 단지를 필두로 한 가격 오름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상봉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GTX 노선은 물론 KTX와 서울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간선버스 등 환승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6호선 신내역을 연결하는 면목선은 올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업비는 총 1조814억 원으로 총 연장 길이는 9.15km, 12개...
아울러 한양은 지난 7월 그룹 계열사인 BS산업과 함께 1600가구 규모의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 B1ㆍB2블럭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8월 기준 5조3000억 원의 수주 잔액을 달성하며 매출액 대비 5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 의정부, 청라 등 지역 랜드마크를 포함해 전국에 23만 가구를 공급한 수자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471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간데메공원을 품은 2250가구, 최고 45층 내외의 도시 정원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중앙에 간데메공원이 있는 청량리·신답역 배후의 저층 주거지다. 1960년대 사근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으로 건축물이...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로 서쪽은 청량리, 왕십리와 연계되고 동쪽은 용마터널이 인접한 주요 교통 거점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6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이후의 주변·대상지에 대한 개발현황,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역세권 통합개발 유도와 주요 보행축 활성화를 통해 지구 중심성을...
면목선 도시철도는 중랑구 신내동을 기점으로 망우동, 면목동을 거쳐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지하 경전철(지하철) 노선으로 총 길이는 약 9.1㎞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2005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사업추진 여건 변화로 2018년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이후 2018년 11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역, 서울 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역, 경기도 남양주 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역까지 수도권 서남부·동북부를 연결하는 82.8km 길이 노선인 GTX B 노선은 14개 역 모두 환승역으로 계획했다.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으나 GTX B 노선은 10년 넘게 첫 삽조차 뜨지...
입지도 탁월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인 데다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경희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주변 5km 이내에 총 13개 대학과 종합병원 등이 있어 직주 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우선 철도 지하화는 수도권 경인선(구로역~인천역), 경원선(청량리 -도봉산~의정부역), 경의선(서울역~수색역·수색~문산 도심구간), 경의중앙선(용산역~청량리~도심역) 등 6개 노선 10개 구간과 그 외 권역인 부산·대전·대구·호남 6개 노선 6개 구간 등이 대상이다.
도시철도는 제22대 국회에서 도시철도법 등 관련 법 개정을 통해 ▲2호선 신도림역~신림역...
공약은 ▲철도·GTX·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없이 지하화 ▲상부개발을 통한 지역 내 랜드마크화 ▲청량리~도심역 복선화, 경원선·GTX-C 통합노선 구축 등 철도망 용량 확대 ▲균형발전·시민 행복추구권 보장 등 '4대 약속'과 이행을 위한 ▲도시철도법 등 법 개정 ▲건폐·용적율 상향 ▲사업성 향상을 위한 예타 지침 개선 ▲지하화·통합개발 시민추진단 구성 등 '4대...
경원선 ‘청량리~도봉’ 5조8601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인 ‘한양대~잠실’ 약 9㎞ 구간은 당시 기준으로 1조4263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계산 이후 10년 이상 지난 만큼 물가 상승과 용지 보상비용 증가분을 고려하면 추정 사업비의 두 배 이상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철도 지하화 재원은 상부 개발 이익으로 진행하며 지하화...
입체 복합화 등 국토부의 새로운 개발제도가 동대문구에 선도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화답했다.
특히 박 장관은 전통시장의 입체 복합화를 통한 주차문제 해결과 혁신적 물류시스템의 도입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 일대 복합개발과 청량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역세권은 고밀·복합 개발해 환승·중심업무지구·유통 등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고 선로 주변 노후·저밀 지역은 통합 재정비한다.
국토부는 서울~구로를 잇는 서울국제업무축, 구로~석수를 잇는 신산업경제축, 청량리~도봉을 잇는 동북 생활경제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또 철도 재구조화를 위해 지하화 노선과 타 노선 간 최적의 연계 방안을 담은 도심 철도 지하망 구상...
실제로 지난해 7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3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지방도 분위기는 마찬가지였다. 같은 해 8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재건축 사업으로...
법이 통과되면 경인선 구로~도원역 구간, 경부선 서울~당정역 구간,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구간 등 구도심 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게 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이 같은 철도 지하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식용 개 사육을 근절하는 ‘개식용금지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도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이헌승·안병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