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청도군 운문댐에서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잠수부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0시 13분쯤 50대 근로자, 11시 15분쯤 20대 근로자를 구조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며,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모두 사망했다.
노동부 등에...
경북 청도군의 한 식당 운영자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주동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면서, 당시 성폭행범들을 두둔했던 현직 경찰도 재조명됐다.
2일 경남 A 경찰서 게시판은 B 경장을 비난하는 글로 도배됐다.
네티즌들은 "밀양 성폭행 가해자 옹호하셨다는 분이 다니는 곳 여기 맞나", "이 경찰서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람을 진급시켜주나...
지역 주민인 서모 씨가 지난달 24일 김 당선인 측 선거운동원이 주민에게 식사 접대·금품수수를 제공했다며 청도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김 당선인은 이것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혀서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소재 한 대학병원 건물 4층에서 14세 중학생 A 군이 지상으로 추락했어. A 군은 정신과 병동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해.
경찰은 병원 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우울증을 앓고 있던 A 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어. 유족 측은 과거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바 있는 A 군을 병원에서 제대로...
22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후 9시께 경주 자택에서 숨진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기침과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는 주변인의 진술에 따라 보건당국에 검사를 맡겼고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가 곧 이 남성을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공식 집계할 것으로...
13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주택에서 "뇌졸중이 오는 것 같다. 정신이 이상하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 씨(41)는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송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께 사망했다.
당초 A 씨는 지난달 31일 비자 관련 업무로 중국 청도공항을 방문해 코로나19...
중개업체인 PTT사를 설립했다가 IMCL로 사명을 바꾸는가 하면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린다 김은 관광가이드 정 모 씨로부터 5,000만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오히려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했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받은 인천 중부경찰서는 조만간 린다 김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역시 시공사가 직간접적으로 제공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회계장부 등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경찰은 돈봉투의 주인이 시공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전 직원들에게는 뇌물죄, S사 관계자에게는 뇌물공여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한전에 돈봉투 살포를 제의하고 한전에서 돈을 받아 주민들에게 나눠준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대책위와 일부 청도 주민들은 뇌물수수 혐의로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과 정모 청도경찰서 정보보안과 계장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또 뇌물공여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건설지사의 이모 지사장, 오모 송전개발팀장, 윤모 송전개발팀 차장을 고발했다.
대책위는 “검찰은 이번 사건을 직접 수사할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의문을...
앞서 한전은 추석 전인 2일과 연휴기간인 9일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을 통해 송전탑 건설에 반대해 온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주민 7명에게 100만∼500만원씩 총 1700만원을 전달해 논란을 일으켰다.
경찰 조사에서 이 전 지사장 등 한전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돌린 돈은 회삿돈이 아니라 개인 돈”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지사장의 계좌 조사 결과 결과...
◇ '돈봉투 전달'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 집 압수수색
경찰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돈을 받아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의 대구 자택 등에 대해 15일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구 수정구 황금동에 있는 이 전 서장의 집과 차량을 수색하고 이 전 서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앞서...
경찰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돈을 받아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의 대구 자택 등에 대해 15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구 수정구 황금동에 있는 이 전 서장의 집과 차량을 수색하고 이 전 서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앞서 경찰은 이 전 서장의 지시를 받고 돈 봉투를 지역 주민들에게...
경찰청은 12일 경북 청도경찰서장이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현희 당시 청도경찰서장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돈을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 과정과 한전이 마련한 돈의 출처 등을 조사하기 위한 내사에 나섰다.
앞서 경찰청은 이 서장이 추석 연휴에 지역...
경북 청도의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이현희 청도경찰서장이 12일 직위해제됐다.
후임에는 송준섭 대전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발령됐다.
이 서장은 지난 추석 연휴에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6명에게 100만∼300만원씩 돈을 돌린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경찰청은 감찰요원들을 투입해 강도 높은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경북 청도서장 이현희 △ 경북 영덕서장 양영석 △ 경북 울진서장 김상렬 △ 경북 영양서장 윤종진 △ 경북 군위서장 류상열 △ 경북 울릉서장 한상균 △ 경남 홍보담당관 김정완 △ 경남 청문감사담당관 박장식 △ 경남 정보화장비담당관 김성우 △ 경남 112종합상황실장 주용환 △ 경남 여성청소년과장 윤창수 △ 경남 수사과장 김영일 △ 경남 정보과장 김항규 △ 경남...
앞서 인천 남동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국내 보험사 30곳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2011년 중국 청도에서 조선족에게 1105만건의 개인정보를 구입해 국내에서 재판매한 안모씨를 구속, 조사를 벌이던 중 보험사에서 빠져나간 정보가 일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보험회사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