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21개 해외 기업 참가첨단 육군 무인 복합체계 선봬
육군 미래 전장 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상군 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2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막했다. 14개국 21개 주요 해외 방산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기존 방산전시회와 달리 전장 기능별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정보ㆍ지휘통제 △화력 △기동...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폐 폴리에스테르(PET)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GR3N’과 첨단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위한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GR3N은 폐 플라스틱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 'MADE'를 선보이고 있다. PET를 화학적 구성 요소로 분해해 포장재 및 섬유에 사용할 수 있는 신품과 같은 품질의...
이외에도 △앞차 출발 알림이나 차선이탈 경보를 통해 안전운전을 돕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 △진짜 충격만 선별해 안내하는 ‘AI 충격 안내 2.0’ △AI가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하는 ‘AI 고온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신제품 파인뷰 LXQ3300 CLOU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무기체계와 비무기체계 등 첨단 방산 제품을 볼 수 있다. 올해는 50개국 500개사에서 1600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행사 부스를 육군·해군 콘셉트로 꾸미고 육군·해군 시연 영상을 통해 군용 장비로서 포지셔닝을 넓힌 장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이번 행사에 5일간 전시 부스를 마련해 방위산업 내...
‘한국-카자흐스탄 첨단산업 교류 특별관 포디움’ 운영과 카자흐스탄 AI 영상 분석기 공급 사업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초도 물량의 성능 테스트가 완료되는 시점에 대규모 공급 및 현지 양산을 위한 ‘카자흐스탄 브레인봇 사업’도 추진 중이다. 디펜스글로벌 측은 브레인봇이 카자흐스탄의 SOC 사업 구축에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고성능의 제품이라고...
연구원
◇PI첨단소재
스마트폰 슬림화 수혜 전망
아쉬운 북미 업체의 부진한 신제품 판매
스마트폰 슬림 모델 신규 소재 납품 수혜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편안한 실적, 불편한 주가
실적은 안정적. 투심 회복 통한 밸류업 기대
3Q24 매출 2.3조(YoY flat, 이하 YoY), 4,105억(+4%), OPM 17.5% 예상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E&A...
보호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녹스 매트릭스’ 기능을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제품에 업데이트해 기기들이 서로 연결된 환경에서도 서로의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층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DC24)에서 첨단 소프트웨어와 삼성전자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화 ‘방산 3사’, ‘KADEX 2024’ 참가“중‧고도 미사일 대응…안티드론 통합체계 선보여K9 유무인복합체계‧0.25m급 소형 SAR 위성 첫 전시“유럽‧중동 안보수요 적극 대응…방위산업, 미래 먹거리”
한화가 대한민국의 영공을 철통 방어할 최첨단 기술 기반의 ‘다층방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높이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현대전의...
앞서 코오롱은 2월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HS효성첨단소재가 자사의 HTC 제조 공정 등을 그대로 따라서 생산했다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HTC는 타이어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보강재다.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소재다.
코오롱이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제품은 아라마이드와 나일론으로 구성된 차세대 타이어코드다. 최근...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삼성, 현대차․기아, 일진을 비롯한 8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슬로바키아에 진출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며 “한국과 슬로바키아가 전자제품, 자동차 등 기존 산업에서의 Win-Win 관계를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슬로바키아 투자확대를 위한 다양한...
세계 5위 군사 강국인 대한민국의 최첨단 무기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약 3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총 14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대한민국 육ㆍ해ㆍ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외 군 및 관련 고위 관계자(VIP)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어 방산업계의...
향후 주력 제품(EP)을 사명에 반영해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2026년까지 약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연 50만 톤(t) 생산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딩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최대 70만 톤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용 제품까지 만들고 있다. 보유한 레시피만 2000여 종에 달한다. 1만5375㎡의 부지에 연면적 9392㎡ 규모의 공장에선 연간 최대 1만2465톤(t)의 소스를 생산할 수 있다. 국내 70여개 치킨 브랜드 중 단독 소스 공장을 보유한 곳은 교촌이 유일하다.
이 정도 규모라면 통상 100여 명이 근무해야 하지만, 첨단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갖춘 덕에 약 30명이 공장 운영을...
식음료(82) 업종도 고금리 장기화에 더해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영향으로 업황 부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았다.
기업 10곳 중 6곳, "연초 목표 달성 어려워"
올해 영업실적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1.6%로 지난해 같은 시점 조사 결과인 59.2%보다 소폭 증가했다. 응답 기업의 42.0%가 ‘소폭 미달(10% 이내)...
구미는 지역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던 주요 기업이 이탈하면서 산업구조가 취약해져 기존 제품을 고도화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KIAT는 지역 기업의 제품 개발, 신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이 직접 조성하기 어려운 대규모 연구시설이나 비싼 장비를 연구소, 대학 등에 구축하고...
중국은 러시아의 반도체, 집적회로 등 마이크로 전자 제품 수입의 90%, 공작 기계의 70%를 차지한다.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반도체, 집적회로 등으로 순항 미사일과 드론을 생산하게 된다.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러시아의 중국 굴착기 수입이 급증하면서 러시아가 강력한 방어력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저지하는 데 큰...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관계자는 “AI 기술 접목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AI 클라우드 등 첨단 미래 기술을 반영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무대인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김동선 부사장이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한다.
이라크 신도시 조성 사업 등 대형 글로벌...
최첨단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KT는 기술평가 Lab을 KT 그룹사들의 제품 평가 및 파트너사 자체 시험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KT 그룹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T는 이날 삼성전자, 에릭슨 엘지, 노키아 등 이동통신 장비제조사와 가온그룹, 기산텔레콤, 엔더블유시, 우리넷, 유비쿼스, 이루온...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가공하고 이를 완제품 생산으로 연결하는 제조업의 핵심 산업이다. 그러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과 많은 업체가 영세해 공정의 자동화와 첨단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총리는 우선 한호산업의 경주공장을 방문해 절단동, 단조동, 후처리동 등 뿌리 공정현장을...
국내 최초 첨단 화학 소재 분야 CDMO 전문 기업주력 제품 OLED 기반으로 반도체, 헬스케어 진출 목표공모가 1만2500원~1만4500원…10월 코스닥 상장 예정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화학 소재 합성 분야 전문 기업이 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이상조 한켐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한켐은 탄소화합물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