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터널로 계획된 국도47호선은 경춘선 철도 구조물 하부로부터 18m, 왕숙천 하저면으로부터 14m 아래를 통과한다. 터널까지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해 철도 운행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왕숙천을 이설하지 않음으로써 자연환경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집수용량 및 배수설비용량 2배 이상 증설,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등 이상기후 대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4일 정부, 철도운영기관, 관련 학회와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철도 교량 미호천교를 대상으로 2대의 철도 드론이 교량 상판의 하부, 교각 등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술 시연회를 통해 철도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이날 시연회를 연 미호천교는 현재 안전등급 보통단계인 C등급으로, 하천을...
DL이앤씨는 철도 교량 시공에 국내 최초로 대선식 일괄 가설 공법을 활용했다. 이 공법은 교량 위 구조물을 육상에서 미리 조립한 후 바지선을 이용해 시공 위치로 옮겨와 교각 위에 설치하는 방법이다. 지상에서 구조물을 조립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교량 상부와 하부의 작업을 독립적으로 진행해 공사 기간도 단축된다.
아울러 부드러운...
서울시는 11월 2일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개봉철도고가 성능개선공사를 진행한다. 교량 하부 보수·보강은 물론 교량 상부 거더(Girder)와 바닥판 교체 등이 추진된다.
남부순환도로상에 있는 개봉철도고가는 연장 149m, 폭 23m로 철도 1호선 선로를 가로질러 개봉동과 오류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건설된 지 43년이 지나 노후화했다.
개봉철도고가를 통행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이 5일 국내 최초로 철도교량 하부에 창업 오픈 플랫폼을 조성하는 가칭 Station-G(안산) 시범사업 예정지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Station-G는 안산선 고잔역 철도교량 하부(길이 약 100m, 면적 약 880㎡)에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단절 등 도심재생에 장애물로 인식됐던 철도교량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점검 결과를 토대로 폭발위험물 취급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안전강화 방안을 전파하는 한편 가스측정기 등 안전장비 설치와 폭발물 취급 안전교육 시행, 작업 후 작업장 점검조치 등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 사고 원인이 교량하부 지하공간에서의 철근 절단을 위한 작업 중 가스 폭발로 추정됨에 따라...
7㎞ 길이의 하천이다. 용산구의 절반이 넘는 지역에서 내리는 빗물을 모아 한강까지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은 지 70년이 넘은 신계동 인근 철도 교량은 하부 공간이 좁아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면 만초천 수위가 높아졌다.
내년 2월 설치되는 콘크리트 박스형 교량은 물이 흐르는 단면적을 기존 61㎡에서 127㎡로 배 이상 넓혔다고 시는 설명했다.
7㎞ 길이의 하천이다. 용산구의 절반이 넘는 지역에서 내리는 빗물을 모아 한강까지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은 지 70년이 넘은 신계동 인근 철도 교량은 하부 공간이 좁아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면 만초천 수위가 높아졌다.
내년 2월 설치되는 콘크리트 박스형 교량은 물이 흐르는 단면적을 기존 61㎡에서 127㎡로 배 이상 넓혔다고 시는 설명했다.
반면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연결하는 또 다른 교량인 영종대교는 오후 1시 현재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인천대교에 비해 북쪽에 위치한 영종대교의 경우 오후 1시 현재 평균 풍속이 상부도로는 초속 15m, 하부도로는 초속 12~13m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역~인천공항역을 연결하며 서해상 영종대교 구간을 지나는 공항철도 역시 아직까지 정상 운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