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500만톤 규모 일관제철소건설 합작 프로젝트 추진
포스코그룹이 14억 인구의 성장시장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21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잔 진달(S
포스코SPS가 기존 철강가공업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ㆍ부품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꾼다.
포스코SPS는 지난해 12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명은 이달 1일부로 변경됐다.
사명 변경을 위해 지난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사명 사내
수소산업 분야의 최고 혁신기업을 뽑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수소에너지’ 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한 △비케이엠(한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포스코에스피에스(한국)는 각자 확보한 수소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정밀금형 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비케이엠’은 ‘연료전지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높이
현대종합상사는 9일 정기 이사회에서 회사의 명칭을 ‘현대코퍼레이션(Hyundai Corporation)’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24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면 창립 45년 만에 사명이 바뀌게 된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외국 시장에서 쓰고 있는 영문 명칭이다.
현대종합상사는 그동안 ‘트레이딩’이라는 업종의 한계에서 벗어나 신사업 발굴과 육성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인천 포스코타워-송도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시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시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유가 급락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투자사업 구조조정, 트레이딩 수익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고려시멘트는 인도네시아 철강가공업체인 PT TOPSCO STEEL UTAMA(INDONESIA)의 주식 45만 주(지분율 22.50%)를 약 10억 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제철 부산물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제고 및 경영효율성 증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종합상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도 철강코일센터 포스현대가 기존 철강가공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남동부 첸나이 현지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12일 현대종합상사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임권 포스현대 법인장, 영사관의 정대수 부총영사, 신귀호 남인도상공회의
구조조정을 마친 포스코가 신성장 사업에 몰두한다.
포스코는 4년여의 혹독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성장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 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구조조정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인 올해부터 기존 사업의 스
정부와 포스코ㆍ현대제철 등 철강업계가 손잡고 미국의 전방위적인 수입 규제 강화에 공동 대처하기로 머리를 맞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등은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철강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와 통상 현안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스코대우가 포스코피앤에스에서 분할된 사업부문을 흡수ㆍ합병한 이후에도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7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에 따르면 이 기관은 6일 수시평가를 통해 포스코대우의 제14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 부여했다. 이 회사채는 포스코대우가 흡수합병한 회사에서 이관된 것으로 기존 포스코피앤에스의 제1회 무보증사채에 해당한다.
포스코대우와 포스코P&S가 합병한 통합 포스코대우가 출범한다.
포스코대우는 1일 포스코P&S 철강 등 주요 사업 부문의 흡수합병을 완료하고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한 단계 더 전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포스코대우는 포스코P&S의 철강 유통, 가공, 스크랩 등 사업 전반을 흡수하고, 포스코그룹의 국내외 철강 유통채널을 일원화한다. 또한 철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경제제재 해제로 제2의 중동붐이 이는 이란과 유럽 등을 찾아 현지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이란 방문에는 SKC 최신원 회장이 동행 지원했으며 사우디의 사빅과는 사업확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문 사장이 9박 10일 일정으로 이란·사우디·두바이·독일·스페인 등 중동 및 유럽 5개국을 방문해 한-이란 비즈
차갑게 식은 포스코의 용광로는 언제쯤 달궈질까.
포스코가 영국런던 증권거래소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ADR)를 오는 31일 상장폐지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런던ㆍ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DR은 거래량이 극히 저조해 유지비용 대비 상장 효용성이 미미하다”라고 상장폐지 결정 이유를 밝혔다.
어느 것 하나 포스코에 긍정적인
포스코는 지난 7월 발표한 ‘혁신 포스코 2.0’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도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포스코는 우선 글로벌 철강 수요 부진을 고려, 해외 상공정에 대한 신규투자는 지양한다. 대신 고부가가치 시장확보와 고객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는 자동차강판 공장, 철강가공서비스센터 등 해외 하공정 중심의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포스코가 2년 내에 국내계열사와 해외사업을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을 15일 내놨다.
포스코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2017년까지 부실계열사 구조조정을 통해 국내 계열사를 50%, 그룹내 해외사업을 3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또 “그룹 사업포트폴리오도 철강, 소재, 에너지, 인프라, 트레이딩 등 철강과
자동차 부품 생산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성우하이텍은 주요 매출처인 현대자동차, GM대우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400여건의 특허출원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자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성우하이텍이 생산해 현대자동차
포스코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고향인 인도 구자라트주(州)에 철강 가공 공장을 건설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투자해 구자라트주 최대 도시 아메다바드 인근 사난드 지역에 연간 11만톤의 강판을 가공할 수 있는 철강 가공 센터를 내년 3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인디아의 이인권 부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세아그룹이 포스코의 특수강 부문 계열사인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한다.
포스코와 세아그룹이 14일 세아베스틸의 포스코특수강을 인수와 특수강 분야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와 세아그룹은 조만간 워킹그룹을 구성해 MOU 사항을 구체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세아그룹과 특수강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NH농협증권은 20일 SK네트윅스에 대해 올해 턴 어라운드의 실적 성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IM(휴대폰 판매) 부문은 수익성 위주 영업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E&C(차량연료 판매, 스피드메이트) 부문은 판매량 확대와 렌터카 성장 덕에 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