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위원회 등 종교계 단체 관계자 등 60명과 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시위 원천 봉쇄를 규탄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3일 전장연이 약 두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등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 역사 진입 차단...
이어 “이것을 수용하면 새로운 정당 창당을 잠시 보류하겠다”면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반드시 광화문을 중심으로 자유 우파,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연대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당신들의 버릇을 고쳐드릴 것”이라고도 했다.
이러한 전 목사의 발언을 두고 김 대표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기가 막히고...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대해 “오히려 공감대를 모으는 데 역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서울대교구는 전날 정 대주교가 박경석·권달주 전장연 공동대표,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주교는...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연일 종교계 원로들을 만날 당시에도 가장 먼저 불교계 원로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8일 오전 불교계 원로들을 만난 데 이어 낮에는 기독교계 원로들을 만나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다음날에는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종교지도자를 만나 환담했다.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과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위원회 등은 오후 5시께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공동으로 '애도와 연대의 기도회 그리고 촛불' 집회를 열었다.
앞서 청년진보당은 오후 3∼4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전쟁기념관 앞까지 행진했다.
도심에서...
이 후보는 유세에 앞서 명동성당에서 정순택 베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 민생·경제·평화·통합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단일화를 비판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서울 여의도...
한편 행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송두환 인권위원장, 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소장,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 김미현 유엔장애인권권리위원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선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측에선 송기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역시 정부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1일 담화문에서 “여가부가 추진하는 비혼 동거, 사실혼의 법적 가족 범위 확대 정책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 가치로 여겨졌던 것과는 매우 다르다”며 여가부 정책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가족 제도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반대는 겪어야 할 진통...
협회는 "천주교 주교단은 '형재애로 연대한다'며 지지를 보냈고, 정의구현사제단은 '1980년 5월 광주를 보는 듯하다'며 미얀마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미사와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조계종도 미얀마 학생들과 서울 도심에서 오체투지에 나섰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민주화를 위한 기도와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했다.
미온적인 자세를...
문 대통령은 천주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기독교계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종교계가 연대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하고, 교회의 애로사항과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에서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연대’와 ‘협력’ 정신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광화문 집회는 (참가자) 파악 자체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사랑제일교회 문제는 파악이 되는대로 빨리 확산을 막을 것”...
이날 수요시위에 함께 참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도 성명서를 내고 ”아직도 피해자들의 상처가 아물지 못했고,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죄 배상에 따른 화해에 이르지 못한 상태인데 정의연의 운동을 이렇게 무시하고 폄훼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며 ”정의연을 비롯한 활동가들과 시민사회 사이에 마음의 금이 생겨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2월 2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사상 최초로 미사 중단 된 명동성당, "코로나 확산 방지 적극 동참할 것 "
- 안봉환 신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홍보국장)
국가 관문 ‘인천항과 공항’ 방역 완료 “중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멈춰야”
– 박남춘 시장...
교육상에 선정된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는 1965년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수도회가 설립한 직업전문학교다.
지난 55년간 30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생활고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전국 최고 수준의 기계 가공ㆍ조립분야 특화 교육으로 숙련된 기술인력으로 양성해 오고 있다.
봉사상 수상자인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는 외국인 이주민들이...
현재 노무법인 사람의 대표노무사인 박영기 회장은 서강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노무사회 사무총장,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실행위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상임위원, 이주사목위원회 이사, 국회노동포럼 헌법33조위원회 자문위원, 강원도 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을 겸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8월 2일까지 우편이나 방문, 전자우편 등으로 받는다. 인권위 홈페이지(www.nhrc.go.kr)를 참고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는 고(故) 노회찬 의원(2018년)과 이정호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소장(2017년), 박문수 천주교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소장(2016년) 등이 있다.
25일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은 청와대에 국토교통부의 무리한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의 중단을 촉구하면서 기본계획 수립용역 재고와 대화를 요청했다. 또 문제의 발단이 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투명한 검증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주도의회는 이달 23일 본회의를 열어 ‘제주 제2공항...
저 자신도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인권, 복지를 위한 가톨릭 교회의 헌신을 보면서 가톨릭을 모범적인 종교로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가톨릭교회에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지금 한반도에서는 역사적이며 감격스러운...
천주교인권위원장,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등을 지냈으며 사형제 폐지에 앞장서고 있다.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 당시 특별검사보로도 활동했다.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인 윤재윤 변호사는 건설법 분야 권위자다. 중앙토지수용위원장, 한국건설법학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건설분쟁 관계법' 등을 저술했다.
황정근 변호사는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