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대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지도자와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민생 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통합 △의료개혁 △정신건강 증진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조언을 구했다.
취임 후 세 번째인 이번 종교계와 오찬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을 넘어 2시간가량...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정오 청와대 상춘재에서 7대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지도자와 오찬 간담회에서도 의료개혁 필요성을 설명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각 종단의 정부 의료개혁 지지 성명 발표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한 종교 지도자는 "의료개혁이 지금 전 국민적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1 만세 운동의 물결을 널리 퍼뜨렸다.
이번 행사는 불교, 개신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를 포함한 7대 종단 대표와 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105년 전 조국 독립을 간절히 염원한 33살 청년 정재용의 모습을 구현하고 그와 증손자 정연규 씨가 함께 읽는 방식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과 오찬을 가졌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인사동 코스는 독립운동가 흔적들이 있어 자녀들과 역사 교육의 현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사동 코스는 답사를 마친 뒤 명동,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주요 명소가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죠.
인사동에서는 3·1운동 유적지인 태화관 터와 탑골공원, 승동교회, 천도교 중앙대교당, 조선건국동맹 터, 독립선언문 배부 터 등 많은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종교계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
윤 대통령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에도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특히 부 교수는 3·1운동 이후 천도교를 배경으로 발행된 월간 종합지 ‘개벽’을 예로 들며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잡지출판인이라 할 수 있는 차상찬은 ‘개벽’을 발행하여 식민지 민중들의 궁핍한 생활상을 고발했다”고 평가했다.
윤세민 경인여대 교수는 한국 최장수 잡지인 ‘경향잡지’를 통해 잡지에 담긴 시대정신을 고찰했다. 윤 교수는 “‘경향잡지’...
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총부 앞마당에서는 100년간의 한국 아동문학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방정환과 한국동화 100주년'을 연다.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와 한국 아동문학 명작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코리안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 '어린이의 길동무 소파 방정환...
천도교, 기독교, 불교가 종교의 벽을 넘어 한마음이 되었고, 학생들이 민족대연합의 선두에 섰습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한 청년이 팔각정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낭독이 끝나자 만세 소리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비폭력운동, 3·1독립운동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자유와 독립의 외침은 평범한 백성들을...
인근에는 독립운동가 손병희가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봉황각 등 역사 명소가 많다.
서울시는 ‘삼양로173길 특화 거리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참여 희망업체는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착공 시기는 내년 3월이다.
강성욱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은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강북구 삼양로173길 일대를...
이미 불교와 원불교, 천도교와 성균관은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도 부족해지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1.2%이고, 서울시는 79.8%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6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53개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8개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7개소 총 1473병상인데 이 가운데 1098개를 사용하고...
이미 불교, 원불교, 천도교는 동참하고 있다.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2주 내 하루 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전국의 사람과 물류가 모이는 서울의 확산 세를 조속히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뚫릴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더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한편, 8월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교계가 제안한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다음 주 총리 주재로 열린다. 목요 대화 형식으로열리는 이 회에는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해 열릴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리한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24일에는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899년 서울에서 태어난 방정환은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 3대 교주 손병희 선생의 사위기도 하다. 1918년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했고,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독립선언문을 배포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문을 받기도 했다.
1920년 일본에 건너가 도요대학 철학과에서 아동 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했고, 1921년에는 김기전, 이전호와...
이날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 7명이 참석했다. 7대 종단 중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문...
이번 간담회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의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은 7월 26일 불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가진 이후 약 3개월 만이며, 국내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 2월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 후 8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종교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