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택배 일은 참 정직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하는 만큼 벌어갈 수 있거든요. 열심히 많은 물량을 배송하면 그만큼 수익도 많이 가져가고, 일을 덜 하게 되면 수익도 적어질 수밖에 없죠.
사실 저도 사업도 해봤고 다양한 업종의 사람을 만나는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일한 만큼 못 버는 직업도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 택배는 참 정직한 직업이라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개인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집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금투세 ‘유예’ 또는 ‘폐지’ 입장을 정할 민주당을 향해 마지막 압박에 나선 것이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민주당은 조금 더 힘내달라. 어차피 입장을 바꿀 것...
지난 1월 심진화는 김형은의 17주기를 맞아 “참 착한 우리 동기들. 형은이 떠난 지 곧 17주기인데 그동안 잊지 않고 가끔이라도 형은이 보러 가고 부모님도 찾아뵈었다”라며 “모두 돈 모아서 형은이 납골당 관리비도 영구 관리비로 완납하고, 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3일 내내 함께하고 장례비도 같이 냈다”라고 남다른 우정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일들도 참 많은데 ‘가십’(gossip)에 불과한 일들에 가려 국사가 흔들린다”고 쓴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여의도는 국사보다 가십에 집착하고 정작 나랏일은 뒷전”이라며 “그래서 흔들리는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십이 나라를 흔드는 세상! 참 아쉽다”...
2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고마워요 노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과 故 박지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함께한 연극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 속에는 수영이 무릎베개를 하거나 거울셀카를 찍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故 박지아는 뇌경색으로 투병 중...
참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을 뽑는다면 축구라고 누구나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인기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를 뽑는다면 축구는 뒷전으로 밀려난다.
올 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9일까지 집계해 발표한 K리그1 누적 관중 수는 총 207만8068명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특히...
우 의장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한 대표와 만나 “의정 갈등이 시작된 지 벌써 8개월이 됐는데 협의체 구성이 잘 안 되고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크다”며 “참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가 시작되면 역시 정부 역할이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와 대화하게 하는 것도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대화 시작이 문제 해결의 반...
이번 활동은 노후된 건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70여명이 참여했다. 북한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마을 내 저층 주거지 벽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활짝 핀 꽃을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김성환 사장은 "임직원들이...
나 의원은 “지금 당과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이런 식으로 독대 요청을 했냐 어쨌느냐는 걸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참 유치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해서) 우리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겠나"라며 "(한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독대가) 남북정상회담이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계속해서 대통령과 당의 갈등이 논란이 되는 것...
IBK저축은행이 'IBKSB e-파킹통장'과 '참~든든한 기업저축통장' 상품의 최고 금리를 3.2%로 인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BKSB e-파킹통장은 금액 구간별로 기존 5000만 원 이하 2.5%, 5000만 원 초과 3.0%에서 최근 1억 원 이하 3.2%, 1억 원 초과 3.0%로 구간을 변경하고 금리를 인상했다.
참~든든한 기업저축통장의 경우 1억 원 한도 기준으로 제공하는 금리를 2.5%에서 3.2...
또 저PBR 기업들이 포함될 것이라는 시장 예상과 달리 고PBR 기업들이 선정된 점에 대해서 양 본부장은 "밸류업 지수 개발의 주요 취지는 저평가 또는 고배당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다양한 수익성, PBR, ROE 등 질적지표가 우수한 시장 및 업종 대표 기업들로 지수를 구성하고 이들 기업을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한국 증시...
'척추에서의 AI 내비게이션 적용'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있었던 두 번째 세션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근수 교수와 한림대 성심병원 김석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도 산체티 병원(Sanchti Hosp.) Shailesh Hadgaonkar와 호주 더베이병원(The Bays Hosp.) John Choi가 온라인을 통한 화상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했으며,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이선호 교수와 가톨릭대...
슈의 모친이 "아,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따지자 슈는 "아이, 참 그랬잖아"라고 따졌다.
결국, 슈 모친은 "아니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 해도 된다고 그랬잖아"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소리치며 울었다.
해당 장면은 최근 SNS 계정에서 유행하는 숏폼 영상으로, 슈 또한...
"참 힘들었을 것 같다"는 모두의 위로와 함께 10인의 '이혼 사유' 정보 공개가 끝났고, 한층 더 가까워진 10인은 홀가분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2일 차 아침, '착각남' 보민은 "나랑 새벽 6시에 운동하면 내 복근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정명의 말에 부리나케 운동 장소로 달려나갔다. 하지만 정명은 이를 까맣게 잊고 있었고 자신의 '원픽남'인...
영숙과 데이트를 했던 상철은 “제가 원하는 조건은 영숙님”이라고 더 커진 마음을 공유했으며, 영철 역시 “영자님 성격이 참 좋더라.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같은 시각, 영자는 ‘룸메이트’인 영숙에게 “영철님의 ‘1픽’이 영숙님이었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영숙은 “전혀 몰랐다”며 당황했고, “이따가 영수님한테 종교적 장벽이 있는 것...
한 대표는 연휴 당일에도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설득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된 ‘현 상황이 의료 붕괴 상황이 맞냐, 아니냐’의 논쟁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불안해하고 계시는 건 분명하다. 그럼 이미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마음을 덜어드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말씀하시는 붕괴 같은 상황은 감수할...
정미 씨가 돈 때문에 힘들다고 할때마다 이 씨는 “참아야 한다. 그래야 사모가 될 수 있다. 참고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도원에 가는 사람들은 심심해서 가는 게 아니다. 이미 물에 빠진 사람이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던 거다. 심지어 동아줄로 보였던 거 같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보의 유일한 원천은 이 씨뿐이다. 다른...
의료진 블랙리스트에 대해선 "헌신하는 의사들을 조롱하고 협박하는 것에 대해 참 안타깝다"면서도 "국민들이 의료인들을 욕하기보다는 일부 소수의 잘못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석연 의무부원장은 "(전공의 이탈로) 주 80시간, 많으면 100시간까지도 일한다"면서 "한계가 오는 것 같다. 전공의와 전문의를 다독일 수 있는...
그는 "시장과 정부의 관계는 참 오묘한 관계다. 적절하게 서로 의지하면서 또 서로 견제하는 관계"라며 "한 국가의 국가경쟁력은 거의 그 국가 기업들의 경쟁력과 일치하고 있는데, 우리 경제가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골목상권이든 할 것 없이 미래가 암울해지는 그런 느낌이 든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 중에 특히 고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