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의 시상은 대리수상도 없이 사회자가 한 차례 언급하는 것으로 끝날 예정이다.
한편, 다승왕인 에릭 해커(32ㆍNC 다이노스)는 미국에서 임신한 아내를 돌보고 있어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는다. 탈삼진 1위인 차우찬(28ㆍ삼성 라이온즈)도 23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세종시 육군 32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불참한다.
자이언츠), 차우찬, 김상수(이상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입소했다.
이날 나성범을 배웅하기 위해 예비신부와 아들이 나섰다. 앞서 나성범은 결혼을 알리며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나성범은 최근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