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원이력 관리 목적에 국한된 중소기업통합관리시스템(SIMS)을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개편해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현행 매출액·자본금 등 10종 정보(연 1회)를 제공하던 것에 업종·수출 등 17종(월 1회)을 추가한다. 비식별화된 중소기업 빅데이터를 민간 플랫폼·앱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중소기업 동향 분석 내용 등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그러면서 "현재 2024년 일몰 예정이었던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를 연장해 세제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반도체를 포함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해 "5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공급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고, 최수연 네이버...
아울러 온디바이스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유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와 온디바이스 AI 기반 서비스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SW와 AI 반도체 등에 최적화된 HW 인지형 SW를 포함해 차세대 개방형 AI 아키텍처 등의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9대 기술혁신에 국가 R&D 역량을 집중...
특성화 대학원을 올해까지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바이오에 걸쳐 총 11곳으로 늘리는 등 고급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한다.
안 장관은 "산업·에너지 R&D를 고위험 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하여 민간의 도전적 투자를 견인하는 한편, 기업·연구자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존중하는 수요자 중심의 R&D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팹리스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인 네트워킹 강화, 시제품 제작 기회 확대, 자금 지원 등에 주력해, 2030년까지 팹리스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현재 3%에서 10%로 확대하고, 글로벌 매출액 상위 50위 내 팹리스 기업 10개를 육성한다.
자금지원과 관련해서는 대출·보증을 우대 지원하는 정책금융을 지난해 6조6000억 원에서 향후 3년간 총 24조 원으로...
이차전지 핵심 광물 공급망 내재화를 위해 재활용 업체의 사용 후 배터리 보관·처리 가능 기간을 30일에서 180일로 연장하고,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배터리 사용자와 성능평가자 등의 각 이용 단계별 정보입력 의무를 법제화한다.
아울러 현재 반도체 등에 적용 중인 특허 우선 심사 제도 도입과 전문 심사인력 확대를 통해 이차전지 특허 심사...
세액 공제 관련,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국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TX의 니켈광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앞서 STX는 지난 4월 말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JV)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우진플라임(32.16%), 동원금속(28.23%), 유니퀘스트(27.78%), 우신시스템(25.57...
무역협회는 "고용량·고성능 제품 수요 증가로 하반기부터 업황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모리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시스템반도체는 연산·제어 등의 정보처리 기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세액공제 확대를 추진한다. 또 국내 OTT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OTT 어워즈’도 개최할 방침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세액공제 적용 대상에 OTT를 추가하는 등 세제 지원 확대도 추진한다.
OTT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다(多)시점 서비스, 이용 행태 분석 등 실감·맞춤형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OTT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 기업이 기획·주도해 맞춤형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는 메타버스를 차세대...
건설공제조합은 SK와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0년 차세대시스템 구축 이후 11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시스템 개선 사업이다. 2023년 1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약 1년 6개월간 시행된다.
조합은 업무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적용해 조합원이 더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를...
특히 ‘최저한세제도의 개선’을 강조하며 “현재 차세대 신산업분야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최소한의 세금은 내도록 하는 최저한세제도가 투자세액공제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신성장동력 원천기술 R&D(연구·개발)에 대한 세액공제에 대해서는 최저한세제도의 적용 제외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진행된...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과 피아식별장비(IFF) 모드5 성능개량 등 개발사업 본격화로 매출은 증가했고, 적극적인 신사업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다.
원가구조 개선 노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외비용 집행 감소, 연구개발비 증가로 세액공제액이 늘어 순이익은 대폭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도 CIWS-Ⅱ...
한국투자금융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011~2012년 고객 정보 분석 기반의 전략ㆍ운영체계 확보 등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출했다.
이후 2015년 6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당시 지출한 연구개발비에 세액공제를 적용해 2011 사업연도 법인세 62억5300만 원, 2012 사업연도 법인세 2억5600만 원을...
공제회 중장기 정보화 전략에는 신기술 및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업무 효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세스 재설계, 차세대정보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담겨 있다.
공제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 서비스, 투자자산관리, 경영지원 등과 관련한 시스템과 IT 인프라를 전면 개편한다.
회원 서비스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회원 생활 패턴을 반영하기...
현재 9개 정도의 특정시설에 대한 시설투자 세액공제 제도를 전면 개편해 하반기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90일로 제한된 특별연장근로제도의 한시적 보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유턴 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종합 패키지'도 도입해 해외사업장 감축 요건을 없앴다. 아울러 K-방역을 바이오·시스템반도체·미래차 등 차세대 신산업으로 육성, 수출 동력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