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차선을 계속 밟고 주행하는 등 차로통행 준수의무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범칙금과 벌점이 신설된다. 이를 위반할 시 범칙금 3만 원(승용차 기준)·벌점 10점이 부과된다. 1월 22일부터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 등화일 때 우회전하려는 경우 일시 정지해야 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해 우회전 삼색등이 신설된다.
또 6월부터 보행자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도 운전자에게 일시정지 의무를 부여한다. 현재는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만 부과된다. 12월부터는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도 부과한다.
정부는 사업용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3월부터 화물 운전자 적정 휴식시간을 기존 4시간 운전ㆍ30분 휴식에서 2시간 운전ㆍ15분 휴식으로...
회전교차로 사고는 대부분 교차로 진입 시 회전차량 양보 및 서행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다. 회전차로에서 회전하는 차량은 우선주행권이 있으나 회전하는 차량도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전방주시 주의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교차로 내 회전하는 차량이 20%,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80%의 과실 책임을 갖는다.
◇소방차·구급차 등 직진 신호위반 사고...
제한속도 준수 등 소중한 의무를 지키도록 촉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이 담긴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번화가 인근에 위치해 통행하는 자동차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서강초등학교 인근 담장 200여m 구간을...
올해 안에 수도권 광역버스 3000여 대에 전방 충돌경고 기능을 포함한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고 내년부터 새로 제작되는 모든 승합차에는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추가해 의무 장착토록 했다.
국토부는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에 약 500만 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만큼 장착비용의 일부를 재정으로 지원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보험료 할인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