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작회사 설립 과정에서 수암 측은 중국의 상징적 견종인 '짱아오(사자견)'를 처음으로 복제해 웨이하이시 인민 정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짱아오는 맹견이자 사자를 닮은 모양새 때문에 '사자개'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양치기 개로 이용했지만 최근 중국에서 10억원 넘게 거래될 정도로 부의 상징이 됐다.
'아프리카 사자'라는 푯말이 붙은 우리에 경비견으로 많이 기르는 짱아오(藏獒·티베트산 매스티프)가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중국의 국가 1급 보호동물인 표범 전시관 역시 여우로 보이는 동물 몇 마리를 기르고 있었고 뱀 전시관에는 커다란 해삼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있는 한 동물원이 멸종위기동물인 백두산...
실종된 애완견 뤄치는 티베트 칭장고원의 짱아오라는 토종견으로 희귀한 품종이다.
특히 흰색털을 가진 뤄치는 홍콩에서 단 한 마리 있는 것으로 추정돼 더욱 희소성 있는 견종으로 주인이 5개월 전 1200만 홍콩달러 (약 16억9000만원)를 주고 구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500만 홍콩달러면 건물을 하나 살 수 있겠다” 며...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명견으로 알려진 티베탄 마스티프(짱아오)와 마주친 시베리안 허스키의 놀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스티프의 위협적인 동작에 겁에 질린 듯 놀란 표정의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누리꾼들은 "중국판 브라우니는 완전 겁쟁이네", "중국판 브라우니의 굴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