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219.8야드로 짤순이들은 드라이버를 잡아야 한다. 파만해도 다행인 홀이다. 티잉 그라운드 앞과 그린 앞쪽이 벙커 및 워터해저드, 그리고 그린 뒤에도 워터해저가 자리 잡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파5인 8번홀, 거리가 536야드로 핸디캡 1이다. 도 아니면 모다. 티잉 그라운드 앞에 워터해저드가 있는데 맞바람이 치면 여기에 빠지기 일쑤다. 슬라이스와 훅이...
쌀통, 짤순이, 정수기에 있는 돌 등이 기억난다. 마이마이는 태어나서 처음 봤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고생한 기억이 난다. 테이프를 잘라서 쌍꺼풀 만든 것도 당시 많이 했다고 한다.”
혜리의 어머니는 1970년생으로 덕선이와 나이가 똑같다. 자연스레 혜리의 어머니가 덕선을 연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어머니는 학창 시절 교복 자율화 때문에 교복을...
사실 8~90년대만 하더라도 짤순이(단타자)들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심심찮게 우승을 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는 어느 정도 거리를 내지않고서는 정상에 오르기가 쉽지 않다.
물론 90타대를 오가는 보기 플레이어들은 장타보다는 정확성을 유지한 골퍼가 늘 웃는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일단 티샷은 페어웨이 볼을 안착시키고 우드를 잘 쓰며 어프로치와...
이전에는 짤순이(短打者) 프로들도 세계적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260야드 안팎의 드라이버를 날려도 메이저대회까지 손에 쥐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전장길이는 갈수록 길어지고 러프도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코스세팅을 한다. 따라서 앞으로 우승자는 장타력에다 파워까지 겸비해야 한다.
부바 왓슨을 비롯해 장타자들은...
▲300야드를 날린다
짤순이(短打者)는 일단 불리하다. 필드에서는 비거리가 짧아도 리커버리가 가능하지만 스크린골프는 불가능하다. 비거리를 200야드 이상 내야한다. 시물레이터 센서가 헤드와 볼의 스피드를 자동으로 감지해 비거리를 추산한다.
따라서 장타를 내려면 임팩트 순간 파워와 스피드가 필수다. 낮게 깔아 치고 스피드를 내야 한다. 펀치샷처럼...
특히 평소 비거리가 짧은 ‘짤순이(短打者)’들은 페어웨이의 동토(凍土)덕에 거리가 확 늘어나는 기분 좋은 일이 발생한다.
다만, 주의할 것은 자칫 얼어버린 땅을 잘못 쳐서 엘보가 오거나 부상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고 필드에서도 주의를 요한다. 전천후 골퍼가 되기 위한 겨울골프요령을 알아본다.
◇플레이하기 위한...
짤순이(短打者)의 비애를 아시나요?’
‘루저’ 키(신장) 이야기가 아니다. 볼을 쳐서 거리를 내는 야그(口)다.
남서울CC 내리막 4번홀(파5) 티잉 그라운드. 모두가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앞 팀의 세컨드 샷을 한 골퍼들이 안 보이길 기다리면서. 그런데 갑자기 캐디가 주문한다.
“손님은 치셔도 됩니다.”
“앞 팀이 아직 치고 있잖아.”
“괜찮습니다....
1m55의 ‘짤순이(短打者)’와 1m83의 ‘롱순이(長打者)’ 그린전쟁의 결과는?
모른다. 장갑을 벗어봐야 알 것 같다.
신지애(22.미래에셋)와 미셸 위(21.나이키골프) 이야기다. 여기에 세계랭킹 1위인 ‘조커’ 크리스티 커(33.미국)가 껴 있다.
29일 인천 스카이72G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짤순이’(短打者)인 장수화가 퍼팅 때문에 이긴 것은 대회를 지켜본 팬들은 다 안다.
같은 날 안선주(23)는 라이프 퍼터로 정상에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투어 후지쓰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으로 상금왕을 예약한 안선주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용하던 라이프 퍼터 투바이하이브리드투어 모델로 전주 산쿄레이디스에 이어 2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