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 방한중인 진리췬(Jin Liqun)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이하 AIIB) 총재를 만나 우리 기업의 AIIB 사업 참여와 한국인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AIIB는 인프라 투자를 통한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 및 지역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2016년 1월 출범한 국제금융기구다.
추 부총리는 출범 이후...
Schapiro) GFANZ 부의장, 라비 메논(Ravi Menon)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Jin Liqun)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에디 위(Eddie Yue) 홍콩 통화청 총재 등 총 9명의 자문위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아태 지역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점검하고, 주요 금융 기관의 우수사례를...
자문위원으로는 윤 회장 외에 라비 메논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이사장 등 아태 지역 기후 및 금융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GFANZ 아태지역 자문위원회는 아태 지역이 친환경 경제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는...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각국 경제의 부정적 여파가 초래돼 AIIB에게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순이익을 훼손하는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AIIB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130억 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있지만, 해당 규모가 증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진리췬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총재와도 면담을 갖고 한국과 AIIB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AIIB 회원국이 100개국으로 늘어나고, 첫 채권을 발행하는 등 2016년 1월 출범 이후 AIIB가 빠르게 자리를 잡기까지 총재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AIIB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나가자”고 말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참석을 계기로 진리췬 AIIB 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AIIB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고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최근 AIIB 내 한국인 직원이 늘고 한국 기업의 AIIB 사업이 확대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한국 인력 및 기업의 AIIB 참여 확대를 당부했다....
이번 연차총회에서 이병국 청장은 진리췬 AIIB 총재, 김동연 경제부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을 받아 70여 개국 장차관급 및 주한 외교사절단,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세계적인 개발사업자들에게 새만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AIIB 총재 및 고위급과의 대화를 통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 하반기에 AIIB...
국장은 중·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시아 국가의 도전 과제로 고령화, 생산성 문제, 불평등 심화, 환경 문제 등을 거론했다.
진리췬 AIIB 총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에 초점을 두고 향후 투자의 우선순위를 신재생에너지 전환, 이산화탄소 감축에 둘 것”이라며 “회원국이 저탄소 미래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인프라(Sustainable Infrastructure)를 주제로 진리췬 AIIB 총재와 중국・인도 재무장관 등 80개 AIIB 회원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금융·기업인, 내외신 기자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개회식 축사를 통해 취임 후 첫 국제무대 데뷔를 갖고 남북철도 연결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존경하는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님, 회원국 및 국제기구 대표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개막을 축하합니다. 해외에서 오신 참석자 여러분께 우리 국민을 대표하여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연차총회는 지난해 AIIB 설립 이후 두 번째 총회입니다. 본부 소재지가 아닌 지역에서 개최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제2차 AIIB 연차총회가 열리는 제주 신라호텔에서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와 면담을 갖고, 올해 안에 AIIB 사업준비 특별기금에 800만 달러를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김 부총리는 면담에서 한국이 ‘2017 AIIB 연차총회’ 의장국이자 역내 주요 창립회원국으로서 성공적인 총회 개최와 향후 AIIB의 역할 확대에 적극...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 연차총회 참석차 제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와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특별기금은 개도국 인프라 사업 초기단계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AIIB가 지난해 6월 설립했다. 우리나라는 중국(작년 6월 5000만달러 출연 약정)에 이어 두 번째 출연국이 된다.
진...
이번 총회에는 진리췬 AIIB 총재와 중국·인도 재무장관 등 77개 AIIB 회원국 대표단, 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금융·기업인, 내외신 기자 등 약 2000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차총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기구 행사로서 우리 경제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주요국과의 경제·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IB를 이끌고 있는 진리췬(金立群) 총재는 AIIB 회원국을 더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진 총재는 지난달 14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한 뒤 “AIIB는 올해 말까지 총 85개 회원국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자금원으로 하는 건설 프로젝트 참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회원국이 계속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투자...
또 최 회장은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하오핑 중국 교육부 부부장(차관급), 왕위푸 시노펙 동사장(회장) 등과 중국 정ㆍ재계 주요 인사 들과 친분을 갖고 있다.
삼성도 시진핑 주석과 인연이 있다. 2007년 당시 상하이(上海) 당서기를 맡고 있던 시 주석이 쑤저우(蘇州)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났던 것. 이후 시 주석과...
진리췬 AIIB 총재는 전날 “회원국 확장으로 현재 1000억 달러(약 117조 원) 자본금을 보유한 AIIB의 대출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중국은 이미 발전했다. 이제 다른 나라에 공헌할 차례이며 책임 있는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로 가입하는 나라는 캐나다와 아일랜드 에티오피아 등이며, 이들 나라는 오는 6월...
진리췬 AIIB 총재는 전날 “회원국 확장으로 현재 1000억 달러(약 117조 원) 자본금을 보유한 AIIB의 대출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중국은 이미 발전했다. 이제 다른 나라에 공헌할 차례이며 책임있는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와 아일랜드 에티오피아 등이 25개 신규 회원국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6월...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는 미국의 AIIB 합류에 언제든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AIIB 가입을 재검토할지 여부에 대해 “우리는 일관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AIIB는 다자간 개발기구이며 우리의 문은 미국에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30개국이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며...
또한 "홍 부총재는 6월 23일 휴직계를 AIIB에 제출했고, 24일 AIIB 이사회에서 보고됐다"며 "25일 진리췬 AIIB 총재와 부총리간의 면담에서 홍 부총재의 거취를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면담시 AIIB 총재가 한국출신의 홍 부총재의 휴직 사실을 한국 거버너인 부총리에게 공식적으로 알려줬고, 정부는 공식적으로 AIIB가 발표하기 전까지 밝힐...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 지원 방안이 결정됐다며 책임을 돌린 언론 인터뷰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홍 부총재는 휴직 기간을 채운 뒤 자연스럽게 사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AIIB는 중국의 진리췬(金立群) 총재 외에 인도와 독일, 한국, 인도네시아, 영국 등 5개국이 각각 부총재를 맡고 있으며 부총재 수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