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멘탈을 강하게 잘 관리하고 있다면 무슨 일이 닥쳐도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면접을 방불케 하는 날카로운 질문과 취업준비생의 답변이 오갔다. 면접에 나선 이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이었지만 침착하게 답변을 해나갔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빠져나왔
향후 10년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IT 중심 기술직과 고령화 여파로 의료·복지 고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단순사무원과 증권, 외환딜러 등 전문직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대표 직업 195개에 대한 10년간(2016~2025년) 일자리 전망과 그 요인을 수록한 '2017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 조사 결과를 보
“하루를 굶으면서 식량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밥을 굶어 보니 기아에 허덕이는 전 세계 빈곤국가 아이들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충청남도 예산 고덕중에서 진행된 ‘기아체험 희망나누기 캠프’에 참가한 김성용(3학년)군은 세끼를 굶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촌 새 생명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6일 낮
학생 수가 100명 이상인 모든 중ㆍ고등학교에 학생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중등교육 단계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공립 1194명, 사립 443명 등 총 1637명의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상담교사제도'는 학교의 진로 진학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사로 지난해 3월
앞으로 학생은 법적으로 진로교육을 받을 권리가 생겼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다양한 진로체험이 정규수업으로 인정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공교육에서의 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진로교육진흥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3일 입법예고했다. 법안은 오는 9월 예정된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8월 수시모집부터 도입되는 '자기소개서 표절 검색' 시스템이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대학 중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 60개 대학에 우선 적용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대학 간 비교가 가능한 지원서 표절 검색, 전국 2000여개 고등학교의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로 구성된 '입학사정관 공정성 확보 시스템'을 개발해 내달 수시모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