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기리며 추모의 뜻으로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을 담은 책 ‘금요일엔 돌아오렴’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한다.
창비는 “2017년 1월 9일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금요일엔 돌아오렴: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전자책을 15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며 “세월호 참사 100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9'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26일 방송된 JTBC '뉴스 9'는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천기누설'은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이날 '뉴스 9'에서는 GOP 총기난사 사건의 유가족 자격으로 고 이범한 상병 외삼촌인 노봉국씨가 출연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 두 번째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참사 5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짚었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인들의 기록을 토대로 조각난 사고 당일의 기억들을 복원하고, 바다 속에 잠긴 ‘세월호 참사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을 추적한다.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후 5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짚어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인들의 기록을 토대로 조각난 그 날의 기억들을 복원하고, 바다 속에 잠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조명
세월호 사고 국정조사가 내달 2일부터 8월 30일까지 90일간 진행된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도 국회보고 대상에 포함됐다.
여야는 29일 밤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정조사계획서를 통과시켰다.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은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청문회 전까지 예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조 활동기간은 추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연장할 수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6월2일부터 8월30일까지 90일 동안 실시된다.
여야는 29일 밤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월호국정조사계획서를 재석의원 226명 가운데 찬성 224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는 사흘째 국회에 머물며 국조계획서 처리를 요구해온 세월호 유족과 생존·실종자 가족 100여
여야는 29일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청와대 비서실과 국가정보원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계획서에 합의했다.
국조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에 전격 합의하고, 저녁 9시30분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의결하기로 했다.
국조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8월30일까지
세월호 선장 살인죄 기소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선원 4명이 15일 살인죄로 기소됐다. 부작위 살인죄가 적용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날 검경합동수사본부는 비공개로 진행된 중간수사발표를 통해 선장과 승무원 등 4명을 살인죄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부작위 살인죄는 당연히 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태도를 말한다. 해당 조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진도관제센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26일 방송된 한겨레TV '김어준KFC'에서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 관할 구역에 진입한 16일 오전 7시부터 침몰 직전인 9시까지 2시간 동안 단 한번의 교신도 없었다”며 “진도 관제센터가 2시간 동안이나 세월호를 지켜보지 않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교신 기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다이빙벨을 거부해 놓고 정작 대학에서 몰래 가져왔다니 정확히 알아봐야 한다”면서 해경 등 관계 당국에 대한 검·경 합동수사반의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심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린 학생들에게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면서 “경제 발전이 중
세월호가 사건 당시 뿐 아니라 평소에도 부실 운항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화물 보고 및 적재 방식, 연락 체계 등 종합적인 부실 관리 정황히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JTBC ‘뉴스9’은 21일 27년 경력의 세월호 전 항해사 김모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에 대한 의문을 파헤쳤다. 우선 김씨는 침몰 원인 중 하나로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앞바다 담당 해양경찰 해상교통관제(VTS)센터가 세월호의 이상 징후를 전혀 모니터링하지 않아 초기 대응 기회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1초를 다투는 비상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주로 항해하던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48분께
세월호가 침몰 사고 직전 조난 신고를 하면서 세계 공용 채널을 놔두고 특정 교신 채널을 사용한 것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초기 구조를 더디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고 19일 MBC가 보도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가 가장 먼저 교신을 한 곳은 80km나 떨어진 제주관제센터였다. 훨씬 가까운 거리인 30km에 있던 진도해상관제센터는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