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현재의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됐다. 기록유산 분야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유치했다.
청주시기록관도 설립해 청주의 기록문화에 대한 근현대사를 기록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기록문화를 바탕으로 기록문화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기록문화 연계 산업을 창출한다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직지심체요절’ 복원본을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특별 대여해왔다. 이는 1377년 제작된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으로, 유일한 원본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
2부 ‘인쇄, 지식의 보급’에서는 조선의 통치이념인 유교 전파를 목표로 태종 이후부터 주조한 금속활자로 간행한 유교 경전과 의례서, 인쇄 도구 등을 선보인다. 조선...
국내 관련 기관들이 세계적 문화재인 ‘직지심체요절’의 국내 전시를 다각도로 추진했으나 번번이 실패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국내 기관이 손을 벌릴 때마다 ‘한시적 압류 면제법’(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 제정을 요구했다고 한다. 한국에 일단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해외 한국문화재는 합법...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킨 뒤 승정원일기·직지심체요절(이상 2001년), 조선왕조 의궤·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이상 2007년),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국채보상운동 기록물·조선통신사 기록물(2017년) 등을 목록에 올린 바 있다.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전 세계에 있는 서적(책), 고문서, 편지 등...
‘처음’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나라의 최초 여왕 선덕여왕, 금속 활자로 만든 세계 최초의 책‘직지심체요절’, 목화씨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문익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등 재밌고 유익한 내용들이 다양하게 실렸다.
신유미 역량기반콘텐츠팀 팀장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통합형 학습을 제공하고자...
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심체요절'이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본의 뿌리가 됐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구텐베르크가 1455년 금속활자, 압축 인쇄기, 용지를 기록해 '42행 성서'를 인쇄한 것과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한 '직지'의 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까. 소설은 '직지'와 구텐베르크 활자본 사이에...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청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만들어낸 역사적 도시다”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도 여기 청주에서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또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역의 역량과 SK 하이닉스의 기술이 만나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번 우승트로피는 대한민국 고유의 자산인 한글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한 것이 특징이다. 트로피에는 대회에 출전한 78명 선수 모두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았다. 특히 우승 선수의 이름은 특별히 골드 처리하도록 했다.
가로 36cm, 세로 39.5cm, 무게 3.9kg인 이 우승 트로피의 개별 활자들은 분해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불조직지심체요절, 직지심경, 직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하 직지로 지칭)’의 출판 경비를 시주하였다.
직지는 1377년(우왕 3) 충청도 청주목의 흥덕사에서 간행되었으며,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책은 개항기 때 초대...
이번 우승트로피는 대한민국 고유의 자산인 한글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한 것이 특징이다. 트로피에는 대회에 출전한 78명 선수 모두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았다. 특히 우승 선수의 이름은 특별히 골드 처리하도록 했다.
가로 36cm, 세로 39.5cm, 무게 3.9kg인 이 우승 트로피의 개별 활자들은 분해와...
앞서 언급한 융합교육의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우리 반도체 산업이 진정한 글로벌 강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대표적인 것은 직지심체요절,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측우기, 그리고 반도체를 꼽을 수 있다. 앞의 세 가지와 반도체의 공통점은 인류 발전과 지식정보 확산에...
◇ 나라 안 역사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지부 신부들, 시국미사를 열고 국가기관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요구
성폭력 친고죄 조항 삭제를 골자로 한 개정안, 국회 통과
‘직지심체요절’이 현존하는 세계 최조의 금속활자임을 밝혀낸 역사학자 박병선 사망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14명을...
'직지 내년 말 복원 완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이 내년 말 복원 완료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직지 금속활자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16일 이 중 올해 안에 상권 7∼25장 19판이 추가 복원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해까지 하권...
직지 내년 말 복원 완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이 내년 말 복원 완료된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직지 금속활자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권 7∼25장 19판이 추가 복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하권 39장 전체와 상권 1∼6장의...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부터 3D 입체 인쇄까지 우리의 우수한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재)서울인쇄센터와 서울특별시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서울 시민청 내 태평홀에서는 그동안 국내 인쇄 기술에 이바지 한 인쇄 유공자와 조달 행정 유공자들에게 공로상과 함께...
◇ 나라 안 역사
‘ 이용호 케이트’: G&G그룹 이용호 회장, 보물선 발굴 사업을 내세워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구속됨
‘승정원일기’,‘직지심체요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K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첫 방송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됨
강영훈 총리와 연형묵 북한 총리 서울서 첫 남북 총리 회담
제27회 세계야구대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탄생한 청주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린다. 청주시 6개 권역별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7일까지 4주 동안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대형서점도 ‘책의 날’ 기념행사에 동참한다. 인터넷교보문고는 ‘책의 날’을...
이로써 한국은 훈민정음을 필두로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에 이어 모두 11건에 이르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임진왜란 기간에 이순신이 쓴 친필일기인 '난중일기'는 "개인의 일기 형식 기록이지만 전쟁 기간에 해군의 최고지휘관이...
꼭 세계 기록 유산이 됐음 좋겠다" "새마을운동이 세계적 유산이 될 만한 가치가 있나?" "빨리 결정 났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한국은 훈민정음을 필두로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 9건의 기록유산을 보유 중이다.
그는 프랑스에 있는 외규장각 도서의 한국 반환에 큰 힘을 보탠 사학자로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7대학에서 역사학 박사를 수료했다.
그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로 일하던 1972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했다. 1977년에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외규장각 의궤를 처음 발견해 반환운동을 촉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