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북유럽 항로는 타 협력그룹(오션 얼라이언스, 제미나이 협력)에서 제공하지 않는 부산ㆍ일본ㆍ베트남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중해 항로에서도 부산ㆍ중국ㆍ동남아ㆍ지중해 주요 거점 항만에 대한 기항 횟수를 확보하고, 터키 등 신규 직기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진기 HMM 부사장은 “독일 하팍로이드가 탈퇴하면서 발생하는...
HMM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기항 수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주요 거점 항만 확대, 신규 직기항 서비스 등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HMM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
컨테이너 운송사업을 중심으로 벌크 운송사업 및 통합 물류사업 영역을...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선복교환 방식으로 협력한다.
MSC와 함께 선복교환하는 지역은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이며 총 9개 서비스다. 협력 기간은 내년 2월부터 총 4년이다.
HMM은 이번 MSC와 유럽 항로 선복교환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폭넓은 항만에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내달 30일 미국 뉴욕에 직기항할 예정이다.
다목적선은 보통 석유화학 설비, 발전 설비 등 초대형 특수 화물이나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할 경우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HMM은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선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그동안...
전체 화물 대부분이 국내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으며 내달 14일 미국 동안에 있는 서배너에 직기항할 예정이다.
HMM은 우라니아호 외에도 그동안 보스토치니(러시아), 하이퐁(베트남), 뉴욕(미국) 등 다섯 번의 다목적선 MPV를 투입해왔다.
HMM 관계자는 “중소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해 앞으로도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한편, HMM은 최근 운임 상승 및 선적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4척의 임시 선박을 투입했다.
HMM은 앞으로도 국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부산~LA 직기항 서비스를 성수기인 내년 2월까지 매월 1척 이상 임시 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LA 직기항 서비스는 올해 8월과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에 긴급 투입 예정인 5000TEU급(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인테그랄호는 올해 8월과 지난달에도 이미 한 차례씩 투입됐던 선박들이다.
두 선박은 31일 부산에서 출발해 다음 달 11일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12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HMM은 30일 부산∼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구간에 직기항 서비스로 컨테이너선 1척을 임시 투입한다.
HMM의 컨테이너선 긴급 투입은 8월과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에 투입되는 밴쿠버 호는 6300TEU(1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대형선박이다. 1ㆍ2차 때 투입된 인테그랄 호(4600TEU)ㆍ프레스티지 호(5000TEU)보다...
HMM은 지난달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LA(로스앤젤스)까지 직기항 서비스로 임시 선박을 투입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같은 구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 서비스는 최근 북미 서안 항로에 선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주들의 긴급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결정됐다.
국내 화주 보호 차원에서 중국 등 다른 지역을 거치지 않고...
이번 협력 확대로 기존 CRN 서비스는 새롭게 재편되며, 부산-러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 KR2(Korea Russia Service 2)와 KRS(Korea Russia Service)가 추가된다.
우선 현대상선은 부산과 보스토치니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2 항로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5월 11일부터 신규 서비스한다.
또 FESCO는 부산과...
신규 CRN노선이 부산항을 기항함에 따라 기존 부산항을 기항했던 CRS노선은 남중국, 닝보, 상해를 출발해 블라디보스톡으로 직기항하는 Express 서비스로 강화된다. 3월 30일 홍콩을 시작으로 홍콩-치완-샤먼-닝보-상해-블라디보스톡-보스토치니-홍콩 구간을 서비스 한다.
현대상선 측은 “러시아 신규 서비스 개설 및 기존 노선 합리화를 통해...
현대상선은 23일 국적선사 최초로 ‘한국-베트남 다낭 직기항 서비스(HDX·Haiphong Danang Express Service)’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HDX 노선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해 한국, 중국 등에서 베트남 다낭 직항을 원하는 화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HDX 노선의 기항지는 광양·부산·상하이·하이퐁·다낭·홍공·광양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서안 롱비치항을 400톤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직기항으로 연결하며 기존 13~14일 소요되던 운송기간은 11일로 단축한다. 지난달에는 북구 주력 노선인 NE6의 운항일수를 단축해 프리미엄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재편하기도 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동서항로에서 가장 높은 선복 공급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한진해운의 ‘THE...
이 서비스는 기존 운송기간인 13-14일을 11일로 단축한 급행으로 한진해운 단독으로 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직기항으로 연결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상하이, 닝보 지역과 미주 서안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한층 빠르게 고객 화물을 운송 할 수 있게 됐다”며 “CAX 노선이 아시아에서 미주를 연결하는...
국적선사 최초로 베트남 지역에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한 흥아해운은 그동안 HPS1(하이퐁-부산 서비스 1), HPS2(하이퐁-부산 서비스 2)로 명명된 2개 항로에 4척의 선박을 투입해 부산-하이퐁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외에도 타 선사와의 공동운항 등을 통해 베트남 하이퐁 및 호치민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또 한진해운은 오는 9일부터 현대상선, 대만선사 양밍과 함께 아시아-남미 서안 직기항 서비스 ‘WLX(West Latin Express)’를 시작한다. 한진해운이 기존 제공해 온 남미 서안 LW1, LW2 노선을 대체한 이번 노선에는 4500TEU- 5500TEU 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된다.
한진해운은 “냉동 컨테이너 선복량을 늘려 수요가 많은 칠레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미 최대...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가 29일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직기항하는 새로운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중 Loop7에 그단스크를 기항지로 추가해 인근 발트 해역과 동유럽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는 Loop7에서 폴란드 그단스크까지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독일 함부르크에 내려...
양사는 지난달 대만 선사 양밍과 함께 7월 11일부터 아시아-남미 서안 직기항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항키로 결정했다.
업계 전문가는 “해운업 전반적인 실적 개선 요인은 무엇보다 저유가 추세에 따른 비용 절감과 지속적인 운임 인상을 통한 수익 확대”라며 “이 같은 효과는 2분기,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25일 대만 선사 양밍과 함께 7월 11일부터 아시아-남미 서안 직기항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항키로 결정했다.
이번 신규 노선 명칭은 WLX(West Latin Express)로 이 노선에는 4500~5500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돼 매주 1차례씩 운항된다.
노선 코스는 심천(중국) – 카오슝(대만) – 닝보(중국) – 상해 – 부산(한국)...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 국적선사인 COSCO를 포함, 전 세계 20대 해운선사 중 이란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는 전무하며 환적서비스도 대부분 중단된 상태다.
또 국내 해운선사의 경우에도 글로벌 해운선사들과 협력(얼라이언스)관계를 맺고 있어 홀로 이란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긴 어렵다. 이에 한진해운은 지난 7일 이미 환적서비스를 중단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