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남남서쪽, 진원 깊이 10km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서 규모 5.1지진이 발생했다.
13일 NHK방송에 따르면 오후 4시 10분께 일본 가고시마현(규슈) 가고시마 남남서쪽 196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가고시마현 나카노시마에선 진도 5약, 구치노시마에선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다. 일본 기상청이 규정하는...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도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을 인용해 이번 지진 규모가 5.1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지질학 분석센터는 지진의 규모를 5.4로 분석했다.
이번 여진으로 시리아 북서부 전역의 사람들이 약 15초 동안 흔들림을 느꼈고, 건물이 무너질 것을 우려해 거리로 뛰쳐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6일 발생한 7.8의 강진으로 손상된 건물...
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을 인용, 규모 5.1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지질학 분석센터는 지진의 규모를 5.4로 봤다. 독일 DPA통신은 이번 여진에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전했다.
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1시 42분경 새너제이에서 12마일(약 19㎞) 떨어진 곳에서 규모 5.1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너제이와 샌프란시스코 등을 중심으로 큰 흔들림이 감지됐고, 이후로도 3.1과 2.2 규모의 여진이 이어졌다.
다만 아직까진 인명 피해를 포함한 심각한 사고가 보고되진 않았다. 새너제이 소방당국도 “지진과...
1978년 기상 관측 이래 규모별 지진을 살펴보면 2016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이 가장 컸고 경북 포항 지진(2017년)과 경북 울진 지진(2004년)이 그 뒤를 이었다. 경북 경주(2016), 충북 속리산 부근(1978)이 진도 5.1로 공동 4위를, 울산 동구(2016), 인천 백령도(2003), 충남 홍성군(1978)이 진도 5.0으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유상진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은 “일본...
이어 미국지질조사국(USGS)의 데이터를 인용해 규모 5.8, 5.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쓰나미 경보는 없다고 자세히 전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33분께 이바라키 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6.3도 동경 141.8도, 진원의 깊이는 약 40㎞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이바라키...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년 후 ‘인구지진’ 발생을 경고했다. 홍 부총리는 “인구지진은 사회구조가 뿌리째 흔들리는 충격”이라며 7월부터 9월에 걸쳐 관련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관련 대책을 내놓겠다니 다행이다.
인구지진은 영국 인구학자인 폴 월리스가 자신의 책 ‘에이지퀘이크(Age-quake)’에서 처음...
중국 북부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구예(古冶)구에서 12일 오전 6시 38분(현지시간) 규모 5.1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9.78도, 동경 118.44도, 깊이 10㎞ 지점이다. 톈진과 베이징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시민들은 전했다.
허베이성은 3급 긴급태세 대응에 돌입했다. 탕산은 1976년 7월 28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규모 6.5 강진이 발생한 뒤 4.5에서 5.1에 이르는 여진이 최소 6차례 이어졌다.
이날 지진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동쪽에 있는 토노파에서 서쪽으로 35마일(5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토노파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리노의 중간쯤에 자리 잡은 인구 2500명의 소도시다.
뉴욕타임스(NYT)와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진앙에서 500∼600㎞ 떨어진...
첫 지진이 감지된 이후 40분간 5.1 규모의 여진을 비롯해 최소 4번의 여진이 이어졌다.
지진으로 호텔이 붕괴됐고 고속도로에는 균열이 발생했다. 인근 충칭시에서도 가옥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주민들을 건물과 집 밖으로 대피시키고 있는 상태다.
당국은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피해 현장에 의료진과 소방대원 등 300여 명의 구조대를 급파하고, 텐트...
한편 현재 인도네시아는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9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관광업으로 얻는 수익이 GDP의 10%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계속되는 강진은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전날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관광지인 롬복 섬 북부 근해 깊이 10㎞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수백 명의 부상하고 집을 잃었다....
8% 증가했다. 도로ㆍ해운ㆍ항공 부문의 소비 모두 증가했고, 휘발유ㆍ경유 소비는 8월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발전 부문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지속으로 냉방수요가 증가하고, 9월 경주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예방정비에 들어가면서 2015년 대비 소비가 54.3% 급증했다.
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약 50분의 시차를 두고 발생한 리히터 규모 5.1, 5.8의 지진으로 인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원전에 대한 인식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1대 1 대면면접방식으로 시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원자력 종합 인식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강화를 꾀해 온 러시아에 대해선 친근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이 76.9%로, 1월보다 2.4% 포인트 줄어드는 데 그쳤다. 반면 일본인이 미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낀다는 비율은 84.1%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조사 이후 연속으로 80%를 넘었다.
여기에 태풍과 지진 영향에 더해 현대자동차 파업까지 겹치면서 동남권경제가 크게 휘청거린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6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전국 권역별 가운데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의 주요지표들이 급격히 나빠졌다.
전국 광공업생산은 제주(17.8%)와 전남(14.3%)의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부산(-8.9%), 울산(-5.8%), 경남(-5.1%) 등...
당시 정부 합동조사단은 '부취제' 유출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부취제는 인체 유해 물질이나 폭발성 물질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하도록 첨가하는 물질이다. 소량이 유출돼도 코를 자극해 가스 유출을 가늠케한다.
시민들은 12일 규모 5.1과 5.8 강진에 이어 19일 규모 4.5 여진이 발생한 뒤 다시 가스 냄새가 잇따르자 지진 전조가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다.
'24일 강진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8시 33분 지진 괴담'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규모 5.1의 지진은 오후 7시 44분, 규모 5.8은 오후 8시 32분. 19일 규모 4.5의 여진은 오후 8시 33분에 발생하면서 ‘8시 33분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난 것입니다.
◆ 기상청, 경주 지진 진앙지 열흘만에 수정
기상청이 지난 12일 일어난 한반도 최대 규모의 지진의 진앙 위치를 잘못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기상청은 5.1의 전진이 일어난 뒤 50분이 지나 규모 5.8 본진은 이보다 북쪽에서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어제(22일) 기상청은 5.1의 전진이 일어난 뒤 50분이 지나 규모 5.8 본진은 이보다 북쪽에서...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과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지 일주일만에 또 다시 규모 4.5 여진이 발생했다. 전국이 지진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갖가지 잘못 알려진 대피요령도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전방위적 조사와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지진 발생시 10가지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3분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12일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에 경북 경주에서는 각각 규모 5.1,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국민 안전 컨트롤타워’라 할 수 있는 국민안전처는 7월에 이어 또다시 ‘뒷북 대응’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안전처는 12일 오후 7시 44분 33초에 규모 5.1의 1차 지진이 나자, 지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