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로 전분기대비 3bp 상승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BNK금융지주
다시 높아진 가격 매력. 밸류업 공시도 긍정적일 전망
3분기 추정 순익 약 2,110억원 전망. 다만 PF 추가 충당금에 따라 다소 가변적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약 7.2%(기말 5.0%). 총주주환원율은 30%로 상승 전망
대형금융지주사에 못지 않는 밸류업 공시 기대....
최근 SK렌터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고 SK스피드메이트 분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AI 컴퍼니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재무 안정성을 갖춘 사업 지주사 형태로의 변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정기배당 증액과 중간배당 신설,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하며 이해관계자 가치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활동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연초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로 시끄러웠던 것은 그야말로 시작에 불과했다. 연이어 100억 원대 횡령사건에 금융지주사 전 회장이 연루된 부당대출 사고까지. 수년간 외쳤던 내부통제 강화 조치가 공염불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왔다.
잘못을 했다면 지적을 받아야 하고, 고칠 것이 있으면 고쳐야 한다. 다만 우려스러운...
과거 ‘종합 상사’ SK네트웍스의 정체성과 같던 사업을 분리하는 셈이다. 회사의 ‘본체’와 ‘사업’을 분리하는 중간 지주사 체제로 변화를 추진한다.
이밖에 퍼시스(-7.04%), 후성(-6.97%), 한농화성(-6.02%), 한전KPS(-5.69%), 비에이치(-5.51%), 한화솔루션(-5.49%), 한화손해보험(-5.19%) 등은 약세였다.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손주인 이들은 16~18세로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140억∼168억 원 가지고 있다. 임 전 회장은 손주들이 어릴 때부터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8~10위는 탄소배출권 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코아이의 최대주주인 전종수 씨의 자녀로 추정되는 13~18세이며, 각각 137억 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11위는...
자동차, 지주사 및 고배당주들이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다음 주 주요 이벤트(한국시간)는 △유로존 7월 무역수지(16일) △유로존 2분기 고용비용지수(16일) △미국 9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16일) △캐나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17일) △캐나다 8월 주택착공지수(17일) △미국 8월 소매판매(17일) △미국 8월 산업생산...
△SK(하이닉스·아이이테크놀로지·이노베이션·케미칼) △LG(유플러스·이노텍·헬로비전·화학) △롯데(롯데쇼핑·에너지머티리얼즈·이노베이트·케미칼) △네이버 △카카오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등 굵직한 그룹 지주사와 계열사들의 목표가도 줄하향됐다.
기업의 목표주가는 대체로 실적과 업황 전망을 기반으로 산정된다. 목표주가 하향이 많아졌다는...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주주환원책이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이 가장 많은 금융사와 비교해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3년간 배당금을 25% 늘리고 자사주 약 4조 원을 매입해 일부는 소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분기 배당금을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늘리면서 연간 주당 최소 배당금을 1만 원으로 제시했다.
지주사 LG는 지난달...
이에 밸류업이 시행되면 할인요인이 줄어들고 지주사 주가가 빠르게 오를 수 있다는 예상이다.
주주가치 제고 계획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LG는 오는 4분기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오는 11월부터 2000억 원 규모의 LG전자 주식과 3000억 원어치의 LG화학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요 계열사인 LG전자와...
SK그룹도 지주사 지분이 높아지는 건 똑같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이후 지주사의 SK이노베이션 지분율은 36%에서 56%까지 늘어난다. 그럼에도 85%의 압도적 찬성을 얻어낸 데는 충분한 주주 설득이 있었다.
SK이노베이션은 일반 주주들을 위해 합병과 관련한 정보를 안내하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이사회 직후 대표 명의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
한편 SK E&S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대상으로 발행한 3조135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SK E&S가 중간 지주사를 만들어 승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SK E&S는 전날 △강원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 △전남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코원에너지서비스 주식을 ‘E&S시티가스’라는 신설법인에...
지주사인 한화(36.32%)로, 김 부사장은 그 뒤를 이은 2대 주주다.
시장에서는 김 부사장의 이번 대규모 자사주 매입 시도를 한화갤러리아의 기업가치 제고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 상장 첫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책임경영 의지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다. 한화갤러리아는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힌다. 주가...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국내 지주회사 중 주주환원 여력이 가장 높다”며 “한화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9.3%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 자회사 사업양도에 따른 현금 유입 규모는 4395억 원으로 시가총액 19.5%에 해당한다”며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커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최...
특히 ‘블랙데이’로 타격을 받은 국내 증시에서 자사주를 사들여 태우겠다는 방침을 밝힌 금융지주사와 증권사들의 주가 상승세는 돋보였다. KB금융은 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3.02% 오르며 8만 원 선을 회복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은 12.95% 치솟으며 2일 이후 기록한 10% 이상의 하락분을 단기간에 회복했다.
상반기 호실적과 밸류업 기대 지속에 투자자들의...
목표주가(3만9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올해 2분기 건설 부문 실적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하반기 손실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한화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21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개발사업 중심의...
1분기 발목을 잡았던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여파에서 벗어난데다 가계·기업 등 대출 자산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비은행 계열사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6조22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5조396억 원)와 비교해 23.6% 늘은 규모다.
지주사 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3% 늘어난 6조6155억 원, 영업이익은 428.7% 뛴 3764억 원으로 나타났다.
계열사 매출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은 26.7% 증가한 3조8840억 원, HD현대삼호는 16.9% 늘어난 1조8106억 원, HD현대미포는 9.3% 성장한 1조129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의 영업이익은...
11일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으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급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는 11일과 12일에 각각 6.63%, 23.92% 급등했지만, 이번 주는 꾸준히 내림세를 보이다가 19일 유일하게 반등했다. 지주사인 두산도 덩달아 13.08% 하락해 20만6000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제조사 개발·생산(ODM) 업체...
한미약품 그룹 창업주 가족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강세다.
4일 오후 1시 45분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7.70% 오른 3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장중 한때 13.80% 상승한 3만5450원을 기록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한미사이언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