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청문회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방심위에 심의요청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야당이 단독으로 의결한 청문회다. 류 위원장은 불출석했고, 여당 의원들도 회의 강행에 반발해 퇴장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방심위 의혹...
그러나 곧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말도 안 된다'는 츄의 동창, 지인, 스태프들의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소속사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이에 최초 폭로자, 추가 폭로자 모두 글을 삭제했고, 최초 폭로자는 반성문과 함께 자신이 폭로한 내용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2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씨의 지인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 씨는 카라큘라가 전 씨의 유흥업소 출신을 증언해 줄 '증인'으로 내세운 인물이다.
이날 A 씨는 "저는 전 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을 전혀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A 씨는 "저는 최대한 제가 아는 사실만 얘기했다. 전 씨는 저와 연락이 뜸해지기...
하지만 교회 관계자는 “장씨는 지인이었던 윤지양의 엄마에게서 부탁을 받았고 선의를 베푼 것이다. 이것은 사고가 아니라 질병사”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해 제보를 받는 과정에서 다수의 제보가 접수됐다. 대부분 “장씨는 꼬리 자르기”, “그 사람 혼자 단독 범행을 했을 리가 없다”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경찰은 공범으로 교회 합창단장과...
20대 여성이었던 엄인숙이 보험금을 노리고 가족과 지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총 1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고, 이 중 5명은 사망, 5명은 실명했죠. 범행 대상을 지인과 가족으로 삼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오로지 보험금을 타낼 의도로 대했다는 점이 충격을 줬는데요. 거기다 엄인숙의 사이코패스 기질로 유명해진 사건입니다. 이번 ‘그녀가 죽였다’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나 동석했던 지인의 증언 모두 압박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동안 음주운전을 부인하던 이유로 "콘서트 때문일 것이다. 사실 이전에 자수해도 충분한데 주말 콘서트를 강행한 것으로 봐서는 매출액 40억 원을 손해 보지 않으려는 이유로 보인다"며 "기획사 전체가 살아야 하지 않겠냐. 김호중과...
거듭 말하지만, 이에 대한 확실한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면 하이브를 포함해 4자 대면을 요청한다”며 “제 의지와 무관하게 그렇게 모든 분이 모인 자리를 갖게 됐고, 그 자리는 당일 참석자들이 증언해줄 수 있을 만큼 투자와는 무관한 사적인 자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가 본인들과도 지인 관계인 사람들을 끌어들여 가며 그들을 곤란함에...
당시 김 씨는 자신의 유튜브에 올릴 일상 기록 형식의 영상을 촬영하던 중 유 씨 등 지인의 대마 촬영현장을 촬영하게 됐고, “내가 영상을 찍어버렸기 때문에 그게 잘못이겟구나”, “그들 입장에서도 내가 (대마를) 피운 사람이 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며 당시를 증언했다.
유 씨가 대마 흡연을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유명 배우라는 그의 사회적 지위 등이...
한 번 나올 법한 항공전문가”라며 “조 선대회장이 타계한 후에도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이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생전에 그토록 탄탄하고 정교하게 갖춰놓은 시스템의 위력을 방증한다”고 했다.
집필은 미국 경제경영지 '포브스(Forbes)' 한국판 기자 출신인 이임광 전기작가가 맡았으며, 그룹 관계자 및 지인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
박 씨는 2020년 12월 지인에게 “나 홍식이 수면제 좀 받아주러 병원 갔다올게”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고, 유 씨 누나 명의로 자신이 대신 수면제 스틸녹스정을 다수 처방받은 데에서는 “누나가 먹겠거니 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유 씨에 대한 마약류 조사가 시작된 2023년 2월 이후 지인들과 나눈 대화에서 “더한 것도 한 것 같아”라는...
당시 상훈씨는 지인 정병석(가명)씨와 누가 더 수영을 잘하나 내기를 하기 위해 옷을 벗고 바다에 뛰어들었고 결국 사망했다. 신고자는 또 다른 지인 이준태(가명)씨였다.
전날 거제에서 만난 세 사람은 사고 직전까지 소주 22병을 나누어 마셨다. 그리고 해병에는 뜻밖의 첩보가 입수됐다. 10살 가까이 어린 이씨가 그들의 왕초로 군림하고 있었고, 그날의 수영 역시...
임혜동이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둘은 다음날 미국으로 갔다”고 증언했다.
김하성이 2021년과 2022년 각각 2억 원씩 임혜동에게 총 4억 원을 건넨 것에 대해 김하성 측은 “일방적인 폭행은 사실이 아니지만, 방역법 위반은 사실이었다”며 “그때는 사실이 알려지는 게 무서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임혜동은 김하성에게 받은 돈으로 사치를 부리며 SNS와 지인에게...
사건 전날 민영씨 부부와 술을 마셨다는 지인은, 평소처럼 티격태격하던 부부는 술에 취하면서 더 격해졌고, 민영 씨의 안경이 날아갈 정도의 다툼에 싸움을 말린 뒤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이후 8분 뒤인 11시 8분, 경찰에 민영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가 취소됐다.
이에 대해 이씨는 혼자 상에 머리를 박는 등 흥분한 아내를 진정시키고 같은 방에서 떨어져 잤으며, 새벽...
김병두의 지인들은 그가 이번 사망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전혀 짐작하지 못했다. 광주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채권 추심 전문 기관에서 일하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기억했던 것.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그가 두 사람을 폭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상반된 모습을 증언했다.
주민들이 목격한 시점은 호진씨가 사망하기 20여일 전이었다. 그때 두 사람이 타고...
이후 A 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
A 씨는 "피해자가 5~6명이다. 어제까지는 피해 금액이 8억 원이었는데 이제 1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청조와 나눴던 메신저 대화 캡처본도 공개됐다. 자신을 미국 출신 재벌 3세라 소개한 것을 믿게 하려는 듯 곳곳에 짧은 영어를 넣은 메시지였다. 공개된...
법률 전문가는 “살아서 증언했다면 특수 강간 치상까지도 가능하다. 하지만 본인 진술이 없어서 입증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짱구맨 이씨의 지인은 “이씨는 사망자와 전혀 관련이 없다. 만나서 한번 관계한 적은 있지만 강압적이지 않았다. 성병 걸려서 우울감에 자살한 거 아니냐. 키스방 소개해 준거도 자기가 돈을 벌려고 한 거다”라고 주장했다.
한 키스방...
하지만 경찰은 통신 기록 및 지인 증언 등 보강 수사를 통해 B씨가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처음부터 성폭행을 목적으로 A씨에게 접근한 것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에서 투신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가 평소 학교장과의 업무 처리 방식과 사적 민원 등에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 교사는 스마트칠판 등 에듀테크 업무와 돌봄 업무를 전담하면서 학교장인 B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A 교사는 평소 예산과 관련된 업무를 배정받아 교장과 소통을 자주...
숨진 A씨의 지인 교사 B씨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A씨의 남편을 통해 A씨가 힘들어한다는 것을 지난 3월 말 들었다”라고 전했다.
B씨는 “그 친구는 굉장히 똑똑한 친구였고 오랜만에 복진을 한다고 해서 교재 연구나 아이들 지도 계획 등의 학급 경영에 큰 문제를 느끼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어려움이 닥치면 노력해서 극복하는 성실한 성격이었고 교감을...
이에 대해 이씨 측은 “이씨와 지인은 교통사고로 인식하지 못했다”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머리와 엉덩이도 다쳤다고 진단서를 받았지만, CCTV상으로 머리와 엉덩이를 부딪치는 모습은 없다. 명백한 거짓 진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당일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에는 골절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는데 3일 뒤 다른 병원에서 타박상과 골절상 진단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