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강은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 중 심미적 영향 물질인 지오스민과 2-메틸아이소보르네올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오스민은 물의 흙냄새, 2-메틸아이소보르네올은 곰팡이 냄새를 일으키며, 고도정수 처리 시 90% 이상 제거된다.
개정안 전에는 조류경보 기간 중 조류제거를 위한 정수 비용만 지원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냄새...
또 조류(藻類) 발생 시기에 지오스민, 2-엠아이비(MIB)와 같이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맛 냄새 물질의 실시간 측정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정수장 등에서 효과적인 오염물질 처리와 비용절감을 위해 약품주입체계와 연계해 활용하거나, 강이나 호소 등에 설치된 수질자동측정망, 하·폐수처리장과 같은 오염원에서 유해물질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맛·냄새물질(지오스민·2-MIB)은 350개 시료 중 335건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15건에서는 최대 0.007㎍/ℓ로 검출됐지만 모두 수질감시기준(0.02㎍/ℓ)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이번 녹조 관련 항목(조류독소, 총트리할로메탄, 맛·냄새물질)을 포함한 정수장 35곳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ww.waternow.go....
냄새경보제는 조류로 인한 냄새물질 2개 항목(지오스민,2-MIB)에 대하여 3단계(주의보, 경보, 대발생)로 나누어 단계별 조치사항을 매뉴얼화했다.
현재 취수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냄새물질은 상류댐 방류량 증가 등 환경여건이 변화할 때까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냄새경보제 운영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6개 정수센터에서...
또한, 지오스민과 2-MIB의 농도를 1일 30회 이상 측정할 수 있으며, 이들 물질의 입자 또는 용존 상태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구분해 측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분석기기(SPME-GC/MS)에 간단히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지난 3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일대 정수장 한 곳을 선정해...
예비주의보는 냄새유발 물질인 지오스민과 2-MIB 냄새농도가 10ng/L 이상 측정되면 발령된다.
예비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는 분말활성탄 확보 및 중염소 투입시설 사전 정비, 조류 차단막 상태 점검, 원·정수 모니터링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해 녹조 발생에 사전 대비한다.
조류경보제 발령 기준도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동시에 2회 연속 기준을 초과했을 때...
서울시는 지난 12일 시내 6개 정수센터를 조사한 결과 7일 평균 412ppt까지 올랐던 원수의 냄새물질인 지오스민 농도가 90ppt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수를 거친 수돗물의 지오스민 농도도 암사정수장(10.4ppt)을 제외하면 0∼6.3ppt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지난 10일 충주댐의 방류량을 이전보다 5배 늘려 사흘간 초당 540t의 물을...
최근 한강 상류의 지오스민 농도가 이달 초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오스민은 남조류의 일종인 아나베나에서 나오는 물질로 악취를 유발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강 팔당호 지오스민 농도는 239ppt(1ppt는 1조 분의 1 농도)로 분석됐다. 최근 측정한 지오스민 농도는 지난 6일 1912ppt, 10일 968ppt에서 크게 낮아졌다.
환경부는 지난...
나머지 남조류 세포는 대부분 수돗물 악취의 원인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을 분비하는 아나베나(anabaena)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마이크로시스티스의 세포수가 많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환경 전문가들은 남조류의 세부적인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어 세포수만으로 독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나머지 남조류 세포는 대부분 수돗물 악취의 원인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을 분비하는 아나베나(anabaena)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마이크로시스티스의 세포수가 많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환경 전문가들은 남조류의 세부적인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어 세포수만으로 독성을 판단하기는...
이는 조류에 흙 냄새가 나는 물질을 분비하는 지오스민(geosmin)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이 과장은 설명했다.
그는 “지오스민은 흙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악취가 난다고 아리수 음용을 꺼려 한다”고 말했다.
이 센터 직원들은 불안해 하는 시민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수돗물 정화관리 등에 평소보다 더욱 신경을 곤두세워 근무를 서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폭염으로 수온이 급상승하면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이 상수원수 및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농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조류(藍藻類)의 일종인 아나베나(Anabeana)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오스민은 수돗물에 흙냄새와 이상한 맛을 유발하는 물질이지만 인체 위해성은 없으며 100℃에서 3분 정도...
수돗물에 악취를 일으키는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도 다량 검출됐다.
5개 취수원의 지오스민 농도는 33.3∼41.6ppt를 기록해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기준인 20ppt를 전부 넘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정수처리를 거쳐 서울시내에 공급되는 먹는물은 지오스민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현재 정수처리 과정에서...
하지만 서울시 취수원수에서도 남조류의 일종인 아나베나(Anabena)가 대사과정에서 발생해 수돗물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인 ‘지오스민’이 관리기준(20ppt)을 상회해 78ppt까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아리수 정수센터에서는 전염소 주입을 중염소 주입으로 전환했다. 또 분말활성탄을 주입하는 등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울러...
추가된 검사항목은 최근 수돗물 냄새 원인으로 지적됐던 지오스민 등 총 8개 항목이다.
시는 음식용기의 코팅제로 사용되는 과불화옥탄산 등 잔류성 오염물질과 이오프로마이드 등의 잔류 의약 물질 9개 항목을 추가해 총 118개 항목에 대한 실태조사도 추가 진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종 물질 등 2016년까지 검사항목을 총 140개로 늘릴 계획...
경기와 인천 지역 4곳도 2018년까지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 수도권에 있는 다른 소규모 정수장에도 모두 고도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환경부 현재 팔당댐 2개 지점에서만 운영되는 조류경보제를 상류인 북한강 수계에도 확대해 운영하고 이번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오스민(Geosmin) 등 냄새원인물질도 발령기준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산소를 고갈시켜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정수 처리에 지장을 줘 수돗물의 안전성에도 영향을 준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민에게 공급되는 6개 정수장 가운데 4개 정수장의 물에서 악취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이 환경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수돗물을 1~3분간 섭씨 100도 이상으로 끓여 마시라'는 임시 가이드라인을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소독 냄새를 유발하는 잔류염소 기준은 4㎎/ℓ 이하에서 0.1~0.3㎎/ℓ로, 흙과 곰팡이 냄새의 원인인 지오스민(Geosmin)과 2-MIB(2-Methylisoborneol) 기준은 20ng/ℓ 이하에서 8ng/ℓ 이하로 강화한다.
쇳내를 유발하는 구리와 철은 1㎎/ℓ 이하와 0.3㎎/ℓ 이하에서 모두 0.05㎎/ℓ 이하로 강화된다.
건강 분야에서는 칼슘·마그네슘·나트륨·칼륨 등 미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