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교수는 “여행하는 지역과 본인의 상태에 따라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여행 4주 전까지는 감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전 예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귀국 후 4주 이내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방문 이력을 자세히 알려야 한다. 귀국 후 4주 이내에...
전날 권병기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문제는 6월 말 기준 전공의 복귀 현황을 고려해 대책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검토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생 국가고시 역시 연기 없이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의사 사회...
국가에서 필수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접종이 질병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GSK 대표는 “기대 수명을 연장하는 것만큼, 최고의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국가에서는 의료...
수술에 대한 소아 연령 가산을 대폭 인상했고, 이달부터는 ‘태아 치료’ 수가 가산도 100%에서 400%로 대폭 인상한다. 조 차장은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료계 의견에 동의한다”며 “2028년까지 건강보험 재정을 10조 원 이상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런 사항들을 하나하나 속도감 있게 실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 '진료(검사) 예약이 취소됐다' 7.5%, '암 수술 등 수술 일정이 취소됐다' 3.0%, '담당 의사가 없어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에 가라고 했다' 1.8% 순이었다.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의료 개혁 과제로는 '필수의료 부족 해소(20.9%)', '지역 간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18.6%)',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1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 차관은 “필수의료 특별회계, 지역특별기금을 만들어서 국민건강보험에 투자하기 위한 항목이 있다”며 “안보나 국방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건에 투자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국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가책임으로 재정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안상훈 의원도 “의료개혁은 역대 정부들이 하려 했지만 못한 일. 국민 70% 이상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본부기획사업으로는 농어촌복지 및 지역문제해결형 사업, 어촌 빈집재생 및 비대면 의료서비스 섬 닥터 사업 등을 추진해 농식품부 및 해수부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농어민의 복지증진과 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 ESG 실천제도는 기업·기관·단체와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생 협력 및 ESG 활동을 인정해주는 제도로써 기존...
지난해 10월 정부는 이미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을 서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성모·아산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에 따르면 총 4610명의 전국 의대 정원 중 71.2%(3284명)를 비수도권에서 선발한다. 이...
의료격차 해소법 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5년마다 필수 의료·지역의료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프라 육성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민의힘은 이밖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 관련 법률’ 폐지안 등 당 차원의 22대 국회 1호 패키지 법안인 ‘민생공감 531 법안’의 1단계 발의를 이날...
이날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간호법은 의료법에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떼어내 따로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간호사 처우 개선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담은 법안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고지원을 국가책무로 규정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한 탄소중립산업특별법은 국내 수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나...
기본 어학 점수부터 컴퓨터활용능력에 직무별로 달라지는 필수 자격증이 너무 많죠. 한 번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토익은 다들 점수가 오를 때까지 몇 번씩 보는 건 기본이라고 하고 다른 것도 한 번 만에 합격하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한두 푼도 아닌데 돈을 벌기 위해서 돈을 써야 한다니….” 영서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이 있을까요?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연홍 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4차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의료수요와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분석하고, 중장기 인력 수급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시스템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그간 국책연구기관 등 추계에 기반해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등 인력 수급정책을...
2차 채용에서는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혁신, △필수의료지역완결체계, 총 3개 분야의 임무별 PM을 모집한다. 이 중 필수의료 분야 PM은 의사면허 소지자로 해당 분야 연구경력 또는 연구행정(관리) 경력 10년 이상의 자격이 요구된다.
이번 채용 접수는 7월 8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 및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참석자들은 ‘의료농단 교육농단 필수의료 붕괴한다’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나눠 들었다. 머리에는 ‘의료붕괴 저지’라고 적힌 종이 모자를 쓰고 대로에 줄지어 착석해 의협과 각 시·도의사회 대표자들의 발언을 들었다.
임현택 의협회장은 “뜨거운 날씨에 정부의 폭정에 맞서 이 자리에 모인 의대생, 전공의, 회원 여러분 감사하다”라며 “정부는 자신의 미래를...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의료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며 "진정한 개혁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 중요하고, 의료계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보건복지부엔 "의료 현장 혼란으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다시 한 번...
디지털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는 B사는 현재 GMP 심사 시 모든 등급 의료기기에 대해 필수적으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포함하도록 돼 있으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분야의 경우 사용적합성 평가방법이 정립되지 않아 인·허가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소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해당 평가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의료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며 "진정한 개혁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 중요하고, 의료계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보건복지부에도 "의료 현장 혼란으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다시 한 번...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의료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며 "진정한 개혁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 중요하고, 의료계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에도 "의료 현장 혼란으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다시...
대한뇌졸중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신경계 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 및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이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격차해소 특별법 등 의료개혁 관련 법률 당론 추진을 포함해 정부와 함께 지역 및 필수의료 영역에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선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서울시보라매병원 등에서 이날부터 의사 집단 휴진에 돌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