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 냉‧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지속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특히, 남부발전은 봉사활동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굿피플 부산지부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 및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의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가정 40가구에 에너지고효율 선풍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가정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집 안 정리를 하지 못해 계속 마음이 쓰였는데...
현재 3자녀 가구 지원인 전기요금, 도시가스, 지역난방비 감면을 2자녀 가구로 확대하고, 자동차 취·등록세를 올해 일몰 도래에 맞춰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한다. 2자녀 이상 가구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엔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복지부 소관 다자녀 카드와 K-PASS 연계 추진 등을 통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농산물 할인 등...
바우처를 이용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소득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이면서 본인이나 세대원이 만 6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중난치 질환자이거나,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인 경우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통해 혜택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시스템으로 파악되지 않는 취약계층에 대해선 지역주민, 통·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좋은 이웃들 봉사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로당 6만8000곳에는 전년보다 3만 원 인상한 월 40만 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
고병욱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만든 친환경 순환경제모델로 입주민 주거비 절감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이익 공유 등으로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다”며 “전기요금, 난방비 인상 등에 따른 입주민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민간기업과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김태현 IBK 연구원
◇한온시스템
CEO까지 나선 이유가 있군요
3Q23 Review: 영업이익률 0.9% 기록
경영진 IR의 내용: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으로 방향 전환
송선재 하나금투 연구원
◇지역난방공사
열요금 인상 효과 반영 중
목표주가 4만 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3Q23 영업이익 -444억 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에너지바우처를 인상하고,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할인도 확대한다. 12월부터 시행할 에너지 캐시백 인센티브도 전년 대비 3배가량 늘린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요금 경감 대상에 어린이집도 포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인천시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인상이 확정된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 및 2024년부터 연차적 인상으로 전환했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및 쓰레기봉투의 요금도 동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 외 공공요금 인상 시기도 올해 하반기로 연기하는 등 시기를 분산 하기로 결정했다.
또 인천시가 지역 외식물가...
반면 전기·가스·수도 가격은 전기요금 인상 여파 등으로 23.2% 올라 2개월째 20%대 상승폭을 지속했다. 해당 물가의 상승 기여도는 0.08%p다. 전기요금은 25.7%, 도시가스는 25.9%, 지역 난방비는 30.9% 각각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전년대비 5.6% 올라 여전히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이중 생선회 등 외식 가격은 6.9% 상승하면서 물가상승률을 0.90%p...
가스공사ㆍ지역난방공사 이어 "또 정치인" 푸념도정치인 장점 외풍 막고 추진력 강해尹 지지율 의식 요금 최소 vs 재무 개선 요금 정상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차기 한전 사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요금의 비정상화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독이 든 성배’를 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한전 사장으로 정치권이...
㎾h당 7원 인상 시 도시지역 주택용 저압 기준으로 월평균 307㎾h의 전력을 사용하는 4인 가구는 전기요금으로 현재 5만7300원에서 5만9740원으로 2440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10원 인상 시 4인 가구 전기요금은 6만790원으로, 현재보다 3490원 더 내야 한다.
지난겨울 난방비 폭등 사태 이후 국민 부담 경감을 이유로 1분기 요금이 동결됐던 가스요금도 이날...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 유지
박진수 신영증권
◇지역난방공사
아직은 어렵지만 나아지는 중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Q23 영업이익 -877억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상회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와 7월 변동비 정산 결과 확인 필요
유재선 하나금투
◇에스엠
하반기에 집중된 컴백과 신인 데뷔
하반기에 모멘텀이 많다
1Q OP...
하반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남성현 IBK투자증권
◇지역난방공사
1분기 매출액 1조4058억 원, 영업손실 1031억 원 전망
1분기 성수기임에도 열 판매량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보여, 평균 온도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
매년 7월 진행하는 정산제를 통한 요금 인상 규모 확인해야
권덕민 신영증권
◇빙그레
1분기 매출액 2739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으로...
상승, 난방비 폭탄 등을 이겨내기 위한 소상공인의 선택은 대출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대출 3회차에 신청이 몰렸고, 15분만에 마감됐다"며 "오는 2분기 가스비와 전기요금의 추가 인상까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이번주 예정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에 특단의 조치를 담을 것을...
여기에 작년 4·7·10월에 이어 올해 들어 전기요금이 인상됐고, 가스요금이 지난해 네 차례(4·5·7·10월)에 인상된 여파도 컸다. 전기료는 1년 전보다 29.5% 올랐고, 도시가스와 지역 난방비도 각각 36.2%, 34.0%씩 상승했다. 상수도료는 전년 동월 대비 4.6% 올랐다.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5.1% 상승한 가운데, 가공식품이 10.4% 올라 2009년 4월(11.1%) 이후 가장 크게...
산업부는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효율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도 효율 혁신 정책의 연장선으로 저효율 제품을 고효율로 바꾸는 방안이다.
해당 사업에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을 활용한다. 전력기금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력산업이 민영화하면 취약해지는 전력산업 기반이나 공익사업을 위해 도입한 기금이다....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중증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린 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가장 저렴한 일반용 요금을 적용하는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
하나증권이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올해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에 따라 정상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9100원이다.
16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실적은 적자를 지속했다”며 “지난해 7월 변동비와 고정비 정산, 10월 도시가스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