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한은 보고서를 강남에 사는 것이 잘못됐다는 내용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며 "이미 각 대학이 20% 정도 지역 (균형) 선발을 하고 있는데 이걸로 해결되지 않으니 더 크게 보자 그런 각도의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 사시는 분들 아이들 교육한다고 여성 커리어 희생하거나 아이들 데리고 왔다 갔다 하는데 강남 부모도 과연...
유니콘 기업 지원 및 여성벤처 지원을 통한 벤처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벤처캐피털 선진화를 위해 벤처투자와 인수합병(M&A), 지역균형 투자 활성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도 확대한다. 이에 올해 1조3489억 원에서 내년에는 9.4% 증액한 1조4753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지원 △국제 탄소...
이 밖에도 심사 대상 점포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한 ‘가족돌봄청년(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체 및 정신 질병을 앓는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 30명을 포함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전국 6000여 매장에서 근무하는...
중진공은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ㆍ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44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추진하는 등 연간 2회에 걸친 사회형평적 채용을...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MP 행사에 이어 한국 대표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도 진행했다. 스타트업 월드컵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페가수스테크벤처스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 대회다.
한국 예선에는 사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IMP 선발 기업 7곳이...
이번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 2과목 반영 △자율·자유전공(무전공) 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10% 선발(입학 후 100% 학과 선택, 일부 학과 제외) 등으로 지원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를 통해 634명을 뽑는다....
이전까지는 고교 소재지가 ‘해당 대학 소재 지역’인 경우 지역인재 지원이 가능했지만,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22년 중1부터 지역인재 판정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 중3 학생이 과학고 등에서 조기졸업하고 2027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경우에 해당하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을 정한 것”이라며...
한은 경제연구원은 이날 입시경쟁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언했다.
이 총재는 “이 제안은 정부 정책이나 법 제도를 손대지 않더라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교수님들이 결단만 해주신다면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나쁜 균형에서 벗어나는 단초를 제공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법을 바꾸지 않더라도 이를 지원해주고 더 많은...
한국은행은 27일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교육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 행정제도 및 입시제도 개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준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의 개회사, 기조발표, 각 세션의 발표 및 토론, 이창용 한은 총재의 폐회사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거점도시 중심...
비례제는 대학이 자발적으로 입학정원 대부분을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을 반영해 선발하는 제도다. 특히 입학정원 대부분에 적용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에도 서울대에 지역균형전형(이하 지균)·기회균형전형(이하 기균)이 있는데 ‘지균충, 기균충’과 같은 입학생 비하 발언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낙인효과를 줄이려면 입학정원 대부분에 적용돼야 한다는...
앞서 법무부와 산업부는 마찬가지로 구인난을 겪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도 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현장에 꼭 필요한 우수 외국인력 선발‧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균형 잡힌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정부의 전력망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년을 채용함으로써 국민 고용을 창출·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도의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과 국민고용 확대 노력,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현장에 꼭 필요한 우수 외국인력 선발‧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균형 잡힌...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유리천장이 높다는 금융권에서 남성과 여성의 업무는 명확히 갈렸다. 핵심성과지표(KPI)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대출 등 성과가 높은 업무는 남성이...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운대ㆍ덕성여대(고교추천)ㆍ명지대(학교장추천)ㆍ서경대(교과우수자①)ㆍ한성대(지역균형)는 수능최저 없이 100%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다만 수능최저 외에도 면접, 서류평가 등 다른 전형요소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합격자들의 교과성적이 높게 형성될 수 있다.
건국대와 동국대는 교과 성적(70%)과 함께 서류(학생부)평가 30%를 반영한다....
외국인 도우미는 경력과 육아·가사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어려운 젊은 부부들에게 큰 희망이다. 시범사업에 선발된 필리핀 이모들은 24~38세로, 필리핀 정부에서 인증한 ‘돌봄’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 필리핀에서 사전교육을 받았고 다음주 입국 후엔 2박 3일 외국인 근로자 교육에 이어 4주간 가사관리·아이 돌봄 실무, 산업 안전,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게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창업혁신공간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스타트업 지원망을 구축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동부권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25개사를 대상으로...
의도가 지역 대학들을 폭력적 방식으로 구조조정하고 재편하는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호소했다.
정부가 무전공 입학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학 운영의 파행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 입시부터 무전공 선발 정원을 확대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교수들은 정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선 8기 평균 선발 인원 46명에 비해서도 27명(59%) 많은 규모다.
경기도는 이번 승진인사에 대해 부서장 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팀장 직위에서 도정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승진인사의 기본원칙이 된 여성배려와 지역균형은 이번 인사에서도 적용됐다.
전체 승진자 7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