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시밀러 ‘투즈뉴’ 유럽 허가 획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7월 26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의 승인 권고 이후 2개월 만이다.
투즈뉴는 이번 최종 승인에...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 1위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개발과 기술력 강화에 집중해 K-유산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넨셀은 영업 제휴사인 에프엠지씨코리아와 함께 한국관 내에 부스를...
카나리아바이오, 난소암 치료제 치료목적 사용승인
카나리아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의약품을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씨젤은 코로나19 검체검진 사업, 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으로 지난해 재미를 봤다.
이처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꼽힌다. 코로나19 백신 특수를 누리다 예견된 보릿고개에 접어들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분기 29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2020년 2분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스카이셀플루는 이미 검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 대표품목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지씨플루)’는 2009년 상용화 이후 최근 누적 생산 물량 3억 도스를 돌파했다. 전 세계 인구 3억 명이 ‘지씨플루’를 접종한 셈이다....
GC녹십자(GC Biopharma)는 최근 대만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edigen Vaccine Biologics Corp., MVC)에 라이선스아웃(L/O)한 4가 독감백신이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018년 MVC에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 Quadrivalent)’에 대한 대만내 독점적인...
건강한 삶을 위한 지씨바이오의 참다한 홍삼, 비타민하우스의 다크 레드 크릴도 주목받았다.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로 농심 백산수,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이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고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정수기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신상품 가운데서는 청정 라거를 표방한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처음으로 히트상품에 진입했다. 물을 타지...
평범한 물건도 정성을 더하면 명품(名品)이 된다. 홍삼도 얼마나 정성을 들이느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참다한 홍삼’은 일반 홍삼액과 차별화한 제조법을 사용해 최고급 건강 선물로 자리 잡았다.
참다한은 홍삼을 물에만 달이는 통용된 추출법을 거부하고, 수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통째 갈아 만드는 차별화된 제조법을 개발했다....
GC녹십자웰빙은 녹십자홀딩스와 일본 바이오프로덕츠의 한국법인 제이비피코리아의 합작투자 회사 '지씨재팬바이오'로 2004년 설립됐다. 이후 2015년 천연물 의약품 및 소재 전문회사인 녹십자HS와 GC녹십자의 WB사업부를 합병 및 인수하면서 GC녹십자웰빙으로 새출발했다.
녹십자가 29.8%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고 녹십자홀딩스(16.7%), 제이비피코리아(15.5...
22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쓰는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 이번 시즌 공급하는 분량은 약 900만 도즈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규모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다른 백신 제조사들도 백신 출하 준비를 마치고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GC녹십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선구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3년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B형간염 백신 ‘헤파박스-B’ 개발에 성공하며 ‘백신 주권’을 실현했으며, 2009년에는 계절 독감백신 ‘지씨블루’를 개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을 국산화했다. 또 2012년에는 희귀의약품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를 전...
‘참다한 홍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지씨바이오가 해킹을 당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됐다.
지씨바이오는 10일 공지문을 올려 이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지씨바이오는 “3월 9일 오후 3시경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해커에 의한 홈페이지 공격으로 약 19만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음을 통보받았다”며 “범인 검거를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센터는 19일 한국인삼공사·농협홍삼·지씨바이오·이마트 홍삼나라 등 4개 업체의 240g짜리 홍삼정 직영몰 가격을 분석한 결과 평균 제조원가는 5만2790원으로 판매가격(16만8500원)의 31.3%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평균 제조원가는 식품제조업의 평균 원가구성 비율을 근거로 원재료비(75.91%), 노무비(7.73%), 경비(16.36%)를...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 한미약품이 주력할 R&D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병건 녹십자홀딩 사장도 이번 행사에서 최근 사업 성과와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이 사장은 혈액제제 글로벌 사업, 독감백신 ‘지씨플루’...
이어 1988년에는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백신을, 또 1993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수두백신 그리고 1987년에는 국내 최초로 AIDS 진단시약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2010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제품화에 성공했고, 2011년에는 세계에서 두...
이런 차원에서 녹십자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가 눈에 띈다. 헌터증후군 치료 효소 제제인 ‘헌터라제’,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F’, 자가면역질환, 중증 감염증 등 면역·감염 관련 질환 처방제 ‘아이비(IV)글로불린SN’ 등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 중이다. 특히 올해 8월 이노셀을 인수하면서 항암 세포치료제...
이번에 일본에서 제조판매승인이 신청된 G-CSF는 암젠이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그라신’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다.
일본 제조판매승인 신청으로 기술수출자인 동아제약은 계약조건에 따라 추가 기술료를 받게 되며, 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올해 말부터는 본격적인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게 된다. 동아제약 측은 판매실적에 따라...
녹십자는 새 비전과 중장기 목표 실현을 위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승인받은 독감백신 ‘지씨플루’ 등 의 글로벌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녹십자는 주력부문인 혈액제제와 백신을 비롯해 바이오베터, 세포치료제...
녹십자가 지난 2006년 美바이오크리스트(BioCryst)로부터 도입해 국내 개발한 페라미플루는 주성분인 페라미비르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을 일으키는데 가장 중요한 효소인 뉴라미니다아제(Neuraminidase)를 억제해 각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하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신약이다.
페라미플루는 계절독감, 신종플루, AI를 포함하는...
녹십자는 지난 2006년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社로부터 ‘페라미비르 주’를 도입해 국내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 시오노기(Shionogi)社가 주관하고 녹십자가 국내 임상을 담당한 이 임상시험은 2008~2009년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에 일본, 한국, 대만 등 150여 개 기관에서 1천여 명의 인플루엔자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페라미비르 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