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투자 비율만큼 각각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다만, 한국식 지분적립형 주택은 지분 자유납입이 어려워 활성화를 위해선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009년 LH(옛 대한주택공사) 남원석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에선 “보다 유연한 제도운용을 위해 지분형 주택과 10년 임대주택을 통합 운용해야 한다”며 “고정된 지분구입시기와 구입비율을 완화하는...
부산의 한 백화점 지분투자자도 근 10년간 임대수익을 한 푼도 못받는 입장이다.
이같은 상황에 놓인 부동산이 전국 각지에 늘려 있다는 소리다.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지면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의 아우성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올 게 뻔하다.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같이 주거용은 설령 가격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져도 처방의 여지가 있다. 여차하면 본인이 들어가...
여야 간 입장차가 워낙 커 복지와 일자리·부동산·서민경제 등 분야별로 사사건건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은 주로 현행법의 보완대책에, 민주통합당은 구조개혁과 분배에 무게를 실었다.
새누리당은 과반인 152석을 차지해 일단 유리한 고지에 섰지만 야당과 얼마만큼 절충할지가 관건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 모두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무상’을...
하나다올신탁과 자사의 부동산 거래 상품인 뉴홈즈·뉴골드에 대한 신탁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부동산의 소유지분을 실사용자가 40%, 투자자가 60%씩 나눠갖는 것으로, 주거권리는 실사용 수익권자가 행사하고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용 수익권은 투자자가 보유하게 된다.
뉴홈즈는 주택에, 뉴골드는 대규모 개발에 적용되는 브랜드다.
개발된다면 ‘그린 프리미엄’이 더해져 투자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중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으로 나뉜다. 임대주택은 영구임대, 전세형, 지분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된다.
정부는 올 한 해 동안 보금자리주택 13만가구 건설(인허가)을 추진한다. 이 중 수도권 지역에서 9만가구, 지방에서 4만가구가 지어진다.
첫째, 적정한 주식(Equities: 지분형투자)과 채권(Fixed-Income securities: 이자 발생형 투자)의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둘째, 적정한 국내 자산과 해외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은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셋째, 적정한 국내 통화 자산과 해외 통화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은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넷째, 적정한 전통 투자와 대안 투자(Alternative investment)의 분산 비중은 어떻게...
지분형 주택은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자금을 공동 부담해 주택을 분양 받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해 실수요자의 경우 국민주택기금에서 절반 가량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주택 값의 1/4만 있으면 내 집을 가질 수 있다.
정 장관은 지분형 주택에 대해 "인수위 시절 내용을 들었고, 구체적인 공급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미분양 대책에...
세금규제 완화 가운데 대표 주자로 볼 수 있는 부동산 취.등록세 인하는 정부가 잠정보류를 밝힌 상황으로, 당초 지자체와 협의 거쳐 결정 짓겠다고 했지만 최근 고유가 대책 등으로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면서 재정여건이 충분치 않아 잠정 보류됐다.
이명박식 반값 아파트로 알려진 지분형 분양주택은 분양자가 51%의 지분을 갖고 나머지 49%는 투자자가가 갖는다는...
현재 계획발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지분형 분양주택은 일단, 올 하반기공급, 실수요자가 51% 이상 지분소유, 지분투자자는 자유롭게 지분거래 가능, 실거주자는 기금에서 저렴한 대출, 수도권 택지지구 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정도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앞으로 여론수렴과정, 주택법개정, 투자수익성 검증 등 난관이 산재해 있지만,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