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시작에 앞서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의회의 언론 홍보 역량을 강화해 지방자치분권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지역 지방의회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의 신뢰를 더욱 깊이 쌓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SNS 인플루언서인 한주혜...
탄소중립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발걸음이 함께 시작되고 있다. 위기가 기회다. 기후위기, 식량위기 등을 지역위기 극복과 재생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시기이다. 주민들이 자치권을 발휘할 때이다. 각자도생의 생존법이라 할 만하다.
중앙정부는 스스로 늘 되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생활현장에서 탄소중립에 관심 갖고 전환...
이어 김 의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제11대 시의회에 대해서 “30년 지방자치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새로운 열정을 다시 한번 불어넣는 시기”라며 “10대 의회가 마련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11대 의회는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
그가 앓았던 복막 중피종은 해직 기간 중 발견됐다.
저서로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한국의 민주화와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공저), '한국 지방자치의 현실과 개혁과제'가 있으며, 2017년 제5회 리영희상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수영 씨와 자녀 현재, 경재 군이 있다. 발인은 오는 23일, 장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부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핵심적인 개정 방향은 △주민주권 확립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민주주의 구현 △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 및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협력적 동반자관계로 전환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주민이 의회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이 안타깝게 무산됐지만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 “개헌 없이도 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실천을 최대한 계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실행을 위한 ‘지방자치법...
“혁신도시와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인재, 투자, 일자리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지역 학교와 대학을 지원해 지역의 인재들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최대...
추진해 나갈 생활 SOC 사업도 지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표적인 사업으로 대통령의 지역 방문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후에 경주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해 지방자치 철학과 지방분권 강화, 자치법 전면개정, 지방분권정책 본격 추진 등을 발표하고 국민 참여와 국회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법을 제정해 열악한 지방 재정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고향세 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만들어 지자체와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이다. 그 첫 단계로 우리보다 10여 년 앞서 고향세를 도입, 시행착오를...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송 군수는 2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앉은 자리가 운 좋게도 문재인 대통령 바로 앞자리였다며 셀카를 찍으려는 순간 대통령이 활짝 웃으며 다가와 포즈를 취해 주었다고 올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격식을 따지지 않는 소탈한 서민 대통령의 참 모습을 보았다”며 행운의 사진을...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로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며 “새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 목표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제2 국무회의를 제도화하고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며 “새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제2 국무회의를 제도화하고,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
지난 10월 27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외부 일정에 나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화재 현장을 둘러봤고, 일부 시민들은 그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박근혜 화이팅", "힘내요" 등 구호를 외치며 응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상인들을 향해 옅은...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27일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이다.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 점포 800여 곳이 잿더미로 변하는 큰불이 발생해 이틀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로 여론이 악화된 점을 의식한 듯 기자단과 동행하지 않고 수행 인원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박 대통령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중앙과 지방이 손발을 잘 맞춰 생활자치를 실현하고 책임 있고 성숙한 지방정책을 실현해 나갈 때 대한민국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최순실 씨가 각종 연설문과 발언 자료 등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과 관련, 이를 시인하는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첫 외부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박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한편 박 대통령은 최순실 파문으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이날 부산에서 열리는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현장을 찾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국정동력 다지기에 힘을 쏟는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그동안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노력한 여러 지자체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할...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은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박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생활자치와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것이 국민 행복과 직결된다”며 “중앙과 지방이 긴밀하게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 박 대통령은 전국 17개 시ㆍ도가 참여한 ‘제4회...
손학규 후보는 지방분권 해법에 대한 질문에 “재정분권만이 지방자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주권국가의 대통령이 자기 영토를 방문한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과연 그 때 그 시점에 독도를 방문하는 것이 국익에 반드시 도움이 됐는지, 국가 외교 관계는 종합적으로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방자치의 정신과 원칙을 깨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박계 의원들도 입을 맞춘 듯 비슷한 견해를 폈다. 원칙론으로 피해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속내는 따로 있는 듯하다. 한 친박계 핵심의원은 같은 날 기자에게 “곤혹스럽다”며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배경에는 단연 내년 대선 손익계산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이분법적으로...